김해외국어고등학교 파라미타 청소년 연합회 법우님들의 두 번째 보리원 방문법회가
2018년 6월 9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있었습니다.
오늘은 김해외고 교감선생님과 일본어선생님, 파라미타 연합회를 이끌어 주시는 세 분의 선생님들이
1학년 법우님들과 함께 보리원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빠알리어로 삼귀의와 오계를 수지하는 법우님들.
원장스님께서
역사적으로 실존하셨던 석가모니 부처님과
불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인 이고득락, 그리고
최상의 행복에 이르는 길인 37보리분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법해 주십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를 수 있는 불교의 기초를
원장스님께 직접
쉬운 듯 하지만 심오하게 배울 수 있는
이 청소년 법우님들은 정말 복이 많다고 하겠습니다.
법회의 교재인 《초기불교입문》과《Introduction to Early Buddhism》을
원장스님께서 모든 법우님들에게 선물하셨습니다.
거침없는 질문들과 명쾌한 답변이 이어집니다.
뿐냐와띠 법우님과 혜심화 법우님께서
간식을 준비해 주시고 법회 준비와 정리를 도와주셨습니다.
자애로운 눈빛으로
보리원을 찾아온 법우님들을 바라보며
일찍 불법을 만나고 바른 가르침을 들을 수 있는 김해외고 파라미타 청소년들의 선근공덕을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 주신
혜심화, 뿐냐와띠 법우님 고맙습니다.
김해외고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 법우님들이
원장스님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이
귀한 인연을 소중히 여겨
바른 법을 계속해서 배우고 수행해서
지혜롭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보리원에 찾아오는 가장 귀한 손님이라 하시며
원장스님께서는
자라나는 세대에 불법 전하는 일에 정성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널리 전해지고
오래 오래 머무르며
법을 구하는 우리의 가슴에 깊게 깊게 스며들어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도명 합장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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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복이 많네요..
제가 학생회할때 친절히 가르쳐주는 스님이 안계셨는데...
불교사전하나 빌려주기 아까바하던 젊은 지도법사 스님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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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미래와 한국불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꽃보다 아름다운 청소년 불자들이
갖가지 꽃들로 장엄이 된 보리원에서 원장 스님과 법회를 가진 소식을
좋은 글과 사진으로 올려주신 원장 스님의 넷째 상좌 도명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2000년전 장유 스님께서 오셔서 한반도에 최초로 불교정법을 전하신
이곳 김해 장유 땅의 보리원에서 깨달음(보리)의 꽃이 활짝 피기를 염원합니다.
법회를 도와주신 혜심화와 뿐냐와띠 두 법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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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스님의 환한미소와
흔연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법우님들의 밝은 표정과
그리고 보리원에 방문해 법을 청해 귀기울이는 젊은 법우님을 보니~~~
마음에 흡족함과 감사함과 기쁨과 환희로움이 함께 합니다.
저 또한 도명스님의 발원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널리 전해지고
오래 오래 머무르며
법을 구하는 모든이의 가슴에 깊게 깊게 스며들어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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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반갑고 귀한 불자들이 부처님 법을 만났네요.
보리원을 만나고 대림 스님을 만나고 초기불교를 만난 것은 큰 복입니다.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갈 불자들이 되기를 염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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