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오르기"는 산을 오르는 것과는 달리 발이 어디에 놓일지 미리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른 발과 왼 발의 내딛는 폭이 같아 골반을 바로잡는데도 좋다.
- 심장도 튼튼하게 한답니다. 저는 계단 내려 올 때는 엘리베이트를 이용합니다. 높이를 점차 올리시길...
"기립각력법"이란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을 가지런히 한 다음 그림과 같이 등을 굽히지 말고 곧은 자세로 앉았다 서는 것을 말한다. 등이나 허리를 굽혀지면 효과가 떨어진다. 이 운동을 바른 자세로 한 번에 백 개를 할 수 있게 되면 웬만한 산은 쉬지 않고 한 번에 오를 수 있게 된다. 창자와 허리가 튼튼해져 나온 배가 들어가고 처진 허리도 달라붙게 되며, 배앓이가 잦은 사람도 차츰 좋아진다.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아이도 이 운동을 하면 키가 잘 자란다.
첫댓글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글
서울대병원 원로교수님들 가운데에도 낙상으로 돌아가신 분이 많다.
최근 존경하는 의사 지인 한분이 계단에서 굴러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치는 일이 생겼다. 늘 강조하지만 60세 넘어 가장 조심해야할 건강수칙이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