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전거에 카덴스를 달았는데, 외국의 자료를 본적은 있었지만 그것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직접 페달회전수에 따른 속도를 측정해보니 외국 자료와 일치하더군요.
저같은 경우 페달의 분당회전수가 100일 때가 가정 적당하였습니다. 110정도의 페달회전수에서는 약간 엉덩이 들림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차량으로 친다면 타코메타가 2000정도가 가장 적당하다면 그에 맞춰 평지나 경사, 내리막에서 기어를 조정해 나가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즉, 앞 2단-뒤5단과 앞 1단-뒤 8단이 페달회전수 100으로 돌릴 때 거의 같은 속도가 나온다는 것이지요.
결국, 앞 1단의 6,7,8,9단과 2단의 3,4,5,6단과 3단의 1,2,3,4단이 겹친다고 보면 맞을 것 같네요.
따라서, 속도에 따른 기어 사용은 전체 27단이 있지만14단만 사용하면됩니다.
앞 1단에서 1,2,3,4,5,6,7,8,9
앞 2단에서 1,2,3,4,5,6,7,8,
앞 3단에서 1,2,3,4,5,6,7,8,9
그래서, 앞 3단을 쓰지말라고 하는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충분한 페달링(회전수 100기준)으로 앞 2단만으로도 도로에서 30km 정도는 충분히 낼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대평코스를 앞2단에 뒤 8단만(내리막의 경사가 급한 곳에서는 앞 3단도 잠시 사용했슴)사용하고도 청동기 박물관까지 평속 29km로 달렸습니다.
카덴스가 없더라도 앞2단에 뒤 8단의 경우 속도가 30km/h가 나오면 분당회전수(RPM)이 100정도 나온다고 보셔도 됩니다. 출처:안양천MTB 글쓴이:볼텍스/어전귀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앞으로 기어비 잘써서 업글과 다운힐에서 멋지게 사용해보겟습니다 ...
ㅎㅎ 고맙습니다.~*^^*
행복한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