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3월9일 서울 성동역을 출발한 함백선 개통 축하열차가 영월역을 지나고있는모습
같은날 함백선 개통식이라며 기록된 사진
다른선로의 개통식 광경 같은데 ...!!
코레일은 정선선 라멘교라는 설명을 하면서 사진촬영은 1956년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는데 이곳이 고향인 나는 어릴적 태백선 건설공사를 직접
보았고 년대와 년혁을 잘알고 있다 그리고 정선선에는 라멘교가 없으며
1956년에는 정선선은 없었다 사진은 1964년 이후에 촬영한 태백선
공사의 골재와 레일을 비정기적으로 실어 나르던 당시의 증기기관차이다
사진의 라멘교는 태백선 조동철교이다 또 증기 기관차의 간이 급수대는
태백선과 함백선 사이에 임시로 설치되어 있었고 연료석탄은 예미역의
저탄장에 마련되어 있었다
1965년 황지선 개통때의 박정희 의장(국가재건최고회의) 이
타정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1965년도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이미 대통령 권좌에 앉아 제1차 5개년 계획을 실천하고 있을 때였다
필자가 2012년 초봄에 직접 촬영한 함백선 안경다리 (방제철교)
과거에는 콘크리트 도로가 아니였으며 함백광업소의 차량과 광부들이
통과했었고 철교의 모습이 안경을 닮아서 안경다리라고 별며을 지어
불렀다
태백선 방제장재터길 건널목에 진입하는 청량리발
강릉행 무궁화호 201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