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감(김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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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홍식 선생님과 함께하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으로 볼링을 치러 갔다. 밥 먹기 전 팀과 밥 먹고 난 후 팀을 나누어 게임을 진행하였다. 나는 밥 먹기 전 팀에 속하여 후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볼링을 처음 쳐보거나 많이 쳐보지 못한 후배들이 좀 많았지만 생각보다 후배들이 너무 잘 쳐서 놀랐다.
나도 볼링을 그렇게 잘 치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스트라이크 4번과 스페어 1번을 쳐서 많이 놀랐고 행복했다. 그 장면을 문홍식 선생님이 보셔야 했는데 그때는 선생님이 시간이 안되셔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선생님은 저녁팀과 함께 게임을 하셨는데 다음에는 문홍식 선생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다.
♥ 권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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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을 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면서 다녔는데 어부바 멘토링으로 치게 되어서 좋았다. 4시~6시에 선생님들을 돕기 위해 참여를 했는데 애들이 집중을 안 하고 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다들 생각보다 집중도 잘해주고 잘 따라와 줘서 고마웠다. 혹시 안전사고라도 날까 봐 지켜보면서 구경하였다. 초반에는 애들이 텐션이 너무 높아서 걱정했는데 5시부터는 힘이 다 빠지고 약간 지쳐해 보였다. 다른 라인에 피해가 가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구석이어서 힘이 났다.
6시에 문홍식 선생님이 오셔서 재미있게 치고 싶었는데 못 쳐 아쉬웠다. 시간이 지나 배가 고파져서 더 힘이 없어졌다. 그래도 오랜만에 문홍식 선생님을 봬서 기분이 좋았고 볼링장에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 다음 멘토링은 무엇을 할지 기대가 되고 문홍식 선생님이 재미있게 진행해 주시고 유익한 것을 많이 알려주셔서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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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프로그램들을 못했지만 신협 멘토링을 통해 볼링장에서 볼링을 칠 수 있었따. 오랜만에 치는 볼링이라 잘 칠 수 있을지 불안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볼링공을 잡았다. 볼링을 한 두 번 치니까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금방 제실력을 뽑낼 수 있었다. 볼링을 치면서 동생들도 알려주고 처음이라서 어색해 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다들 몇 번 치니 실력이 금방 늘었다. 게임을 하면서 소소한 내기도 하고 잘치면 하이파이브도 쳐주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기를 했을 때 개인 설거지 해주기를 하였는데 한번 한번 칠대마다 긴장하고 집중하면서 쳤다.
역전 될 뻔 할 때는 머리가 하얘지기도 했지만, 다시 재역전을 해서 이겼다. 쫄깃한 게임을 하고 동생이 칠 때 규칙을 많이 모르는 것 같아서 알려주기도 했다. 2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끝나고 나서는 햄버거를 사서 집으로 갔다. 오랜만에 치는 거라서 더 재미있었고, 동생들도 와서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거 같다.
♥ 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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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8일 6시~8시까지 정석 볼링장에서 볼링을 쳤다. 오랜만에 신협 어부바 멘토링에서 볼링을 치러 함께 가서 기분이 좋았다. 인원이 많아서 3명, 3명, 2명으로 나눠 쳤는데 나는 주혁이랑 볼링을 함께 쳤다. 나랑 주혁이랑 총 5판을 쳤는데 첫 번째, 두 번째 판은 1점 차이로 졌지만, 나머지는 내가 다 이겨서 뿌듯했다. 오랜만에 볼링을 쳐서 원래 실력은 안 나왔지만 그래도 볼링을 치니 운동도 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나중에 볼링을 또 치러 간다면 정말 꼭 같이 치러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