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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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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찾아온 가을
하늘의 ☁☁ 하얀뭉게 구름이
쉬어가는 참 아름다운 계절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조석으로 기온이 차가우니~**🌝🌚
감기조심 하시고...🍁
사랑은 나누시고...🍁
건강은 지키시고...🍁
늘~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
⏝ ᭂ҉🍃
.🍃 ྎᭂ이제 정겨운 추석연휴가 시작되네요 코로나로 모든것이 눅눅하지않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되시고 행운도 함께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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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夕 名節을 맞이하면서~🤲
▪️棗(대추나무 조)
▪️栗(밤나무 율)
▪️梨(배나무 이)
▪️枾(감나무 시)
💓조율 이시(棗栗梨枾)에 담겨진 심오(深奧) 한 의미를~👌
추석명절 茶禮床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추(棗), 밤(栗), 배(梨), 감(枾), 에는 다음과 같은 심오한(深奧)한 뜻이 있습니다".
️대추(棗)~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고, 한 나무에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열리는데 꽃 하나에 반드시 열매가 맺히고 나서 꽃이 떨어집니다".
헛꽃은 절대로 없습니다".
즉,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낳고 죽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추씨는 통씨 여서 절개(節槪)를 뜻하고 순수한 혈통과 자손(後孫)의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입니다".
대추는 붉은 색으로 임금님의 용포(龍袍)를 상징하고 씨가 하나이고 열매에 비해 그 씨가 큰 것이 특징이므로 왕을 뜻합니다".
왕이나 성현(聖賢)이 될 후손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의미와 죽은 혼백(魂魄)을 왕처럼 귀히 모신다는 자손들의 정성을 담고 있습니다".
️밤(栗)~밤나무는 땅 속에 밤톨이 씨밤(생밤)인 채로 달려 있다가 밤의 열매가 열리고 난 후에 씨밤이 썩습니다".
그래서 밤은 자신의 根本을 잊지 말라는 것과 자기와 조상의 영원한 연결을 상징합니다".
이런 이유로 밤나무로 된 위패(位牌)를 모십니다".
유아(幼兒)가 성장할수록 부모는 밤의 가시처럼 차츰 억세었다가
"이제는 품안에서 나가 살아라."하며 밤송이처럼 쩍 벌려주어 독립된 생활을 시킨다는 것입니다".
밤은 한송이에 씨알이 세 톨이니
3정승(政丞), 즉
領議政, 左의정, 右의정)을 의미합니다".
️배(梨)~배는 껍질이 누렇기 때문에 황인종을 뜻하고,
오행(五行)에서 황색은 우주의 중심을 나타냅니다.
흙의 성분(土)인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민족의 긍지(矜持)를 나타냅니다".
배의 속살이 하얀 것으로 우리의 백의민족에 빗대어 순수함과 밝음을 나타내 제물(祭物)로 쓰입니다".
배는 씨가6개여서 六曹(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의 판서(判書)를 의미합니다".
️감(枾)~콩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는 것이 '천지의 이치' 인데
감(枾)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감(枾)의 씨앗을 심으면 감나무가 나지 않고, 대신 고욤나무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3년~5년쯤 지났을 때 기존의 감나무를 잘라서 이 고욤(쌍떡잎식물 감나무모목)
나무에 접을 붙여야 그 다음 해부터 감이 열립니다".
'감나무가 상징'하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다 사람이 아니라 가르치고 배워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데' 는 생가지를 '칼로 째서 접붙일 때' 처럼 아픔이 따릅니다".
그 아픔을 겪으며 선인(善人)의 예지(叡智)를 받을 때 비로소 하나의 인격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나무는 아무리 커도 열매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나무를 꺾어 보면 속에 검은 신이 없고,감이 열린 나무는 '검은 신'이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 부모가 자식을 낳고 키우는데 그 만큼 속이 상하였다 하여 '부모를 생각하여 놓는다' 고 합니다".
감(枾)은 씨가 8개여서 8방백(8도 관찰사, 8도감사)를 뜻합니다".
8도 관찰사가 후손에 나오라 의미입니다".
이상과 같이 제사상(祭祀床) 또는차례상(茶禮床)의 主된 과일로 대추, 밤, 배, 감이 오르는 것은
이들이 상서(祥瑞)로움, 희망, 위엄(威嚴), 벼슬을 나타내는 전통적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제사나 차례 상을 준비할 때 이정도 지식을 갖추고 진행한다면 훨씬 더 의미가 있겠지요?
조상의 공덕을 기리고 추모하는 것은 자손된 당연한 도리로서
대대손손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전통입니다".
자녀들에게도 좋은 교육자료가 될 것입니다"👌
계절따라 추석명절은 다가오고
있네요"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시 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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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목)
명절 제사의 뜻
🍒왜 제사는
4대까지 지낼까? ,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한번쯤 읽어보심 좋을 듯 해서 긴 글이지만 옮겨와 게시해 봅니다.
''기(氣)와 영(靈)의 세계''
우리는 전통적인 관례로 4대조 이하 조상님들께 제사를 올린다.
왜 하필 5대조나 6대조가 아닌 4대조 이하일까?
오대조부터그이상은묘재
를 택 일해서재사를모신
다 보통은음력10월에
모신다
거기엔 이유가 있다.
사람이 죽으면 그 기(氣)의 파장이 약 100(120)년 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氣)의 파장이 변하지 않으므로 자기와 파장이 같은 후손과 함께 할 수가 있다.
1대를 25(30)년으로 하면 4대조는 100(120)년이 된다.
돌아가신 분은 100(120)년 동안의 바로 자기의 가족이나 후손과 함께 할 수가 있는 것이다.
4대조 이하의 조상영들은 후손과 파장이 맞으므로 후손과 함께 할수 있고 후손의 삶을 좌우할 수 있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영향력도 음과 양으로 좋은 쪽과 나쁜 쪽 양갈래이다.
그것은 모두 그들 조상영의 생전의 사람됨과
인격 그리고 업보에 따라 나타난다.
살아 생전에 착하고 어질게 살아 높은 영계에 가 계신 조상영은 후손을 위해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보살펴 주려고 애쓰지만, 생전에 인간됨이 천박하거나 악독했던 사람, 혹은 어려서 세상물정 모르고 죽은 소위 철부지 귀신들은 후손을 못살게 굴고 온갖 나쁜 짓을 서슴치 않는다.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조상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후손의 몸을 빌지 않으면 안 된다.
조상은 영(靈)으로 존재하고,
영은 곧 기(氣)이므로 물질인 육체가 없이 기만으로는 아무것도 행할수가 없다.
즉 천지조화가 불가능한 것이다.
파장이 맞는 고로 4대조 이하 조상영은 그 후손의 몸에 임할 수 있다.
조상의 영혼이 후손의 몸속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가 텔레비젼의 채널을 맞추어서 어떤 특정 방송국의 방송을 수신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인가?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이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지상에서의 죽음은 천상에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제삿날은 천상에서의 생일날과 같은 것이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백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이 말씀과 같이 사람의 몸은 육체와 유체로 구성되어 있다.
육체(肉體)는 우리가 만질 수 있는, 물질적으로 된 몸이고, 유체(幽體)는 ‘그윽하다, 숨어있다’는 뜻의 유(幽)자를 쓰는데 이는 보이지 않는 몸이라는 뜻이다.
육체 속에는 넋이 깃들어 있고, 유체 속에는 혼이 깃들어 있다.
혼은 유체보다 더 영적이며, 유체는 혼이 깃들어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육체와 유체는 혼줄로 연결되어 있는데 혼줄이 끊어지면 죽음에 이른다.
육체를 버리면서 지상에서의 삶을 마감하고 천상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제사는 내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이다.
죽은 사람에게는 왜 절을 두 번 하는 것일까?
설날 같은 명절 때 할아버지나 부모님께 드리는 세배는 한번 절을 합니다.
그에 비해 돌아가신 조상님의 제사를 지낼 때는 절을 두 번 합니다.
이처럼 산사람과 죽은 사람에게 절하는 횟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음양사상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1은 양을 뜻하고 2는 음을 뜻합니다.
즉 살아있는 사람은 양이고 죽은 사람은 음이랍니다.
그래서 절의 횟수도 음양으로 구분하여 산사람에게는 한번 절을 하고, 죽은 사람에게는 두 번 절을 한답니다.
상을 당한 초상집에 가서도 이런 경우를 쉽게 접하게 됩니다.
돌아가신 분의 영정 앞에서는 두 번 절을하고 상주 분들에게는 한번 절을 하는 거죠.
참고로 절에는 2배, 3배 뒤에 반절이라고 해서 붙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절 뒤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허리를 간단하게 숙이는 것을 말합니다.
산사람한테는 한번 절하는 일배 뒤에는 반절이 안 붙지만 죽은 사람에게 하는 재배나 혹은 불교에서의 삼배 같은 절에는
반절이 붙는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엄격히 말하면 죽은 사람에게는 두배
반을 절한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은 무엇보다 공손하게 올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절을 할 경우 그 손가짐도 헛갈리는 분이 많은데, 산사람에게 절을 할 때는 남자는 왼손을 오른손에 가지런히 올려놓고 절을 하고, 여자는 그와 반대로 오른손을 왼손 위에 올려놓고 절을 한답니다.
반면에 죽은 사람에게 절을 할 때는 위 경우와 남여 각각 반대로 하면 된답니다
☆효학박사 교육학박사 孝泉박종윤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 명절의 제사의뜻
https://m.blog.naver.com/yamako05/22164735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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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한가위 포스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