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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땅 여행
 
 
 
카페 게시글
임진강일기 정글로 변해버린 두포리 오갈피 농장
찰라 최오균 추천 0 조회 121 12.08.23 07:5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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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3 09:47

    첫댓글 저희 오나버니네 들깨 밭도 잡초가 우거져 어떻게 손을대야할지 난감 하드라구요 물빠짐이 좋지않아 물은 차있고 아휴!! 눈으로만 풀을 뽑고 돌아가네요 유기농 작물이 얼마나 힘든지~~~

  • 작성자 12.08.24 06:13

    물빠짐이 좋지않으면 더욱 힘들지요~ 제초제를 쓰지않고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정말 실감이 납니다요~

  • 12.08.23 10:22

    이 글을 보면서 갑자기 대학생 때 쓴 드라마 시나리오가 생각이납니다. 저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꽃을 키우면서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걸 선악에 대비시켜 쓴 드라마였어요. 선은 언제나 보살피고 가꾸지 않으면 악이 소리없이 악마구니 처럼 달려들어 한 방에 집어삼켜 버린다는 뭐 그런내용.... 어디에 두었더라? 한 번 찾아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꼭 오갈피! 성공시켜 주세요~~

  • 작성자 12.08.24 06:15

    ㅎㅎ 그럼 잡초는 악마고, 오갈피나무는 선녀? 그 시나리오 한번 읽어 보고 싶군요 ㅎㅎ

  • 12.08.23 10:47

    고생하셨네요,,, 농사는 그때그때마다 할일이 정해져 있답니다. 시기를 놓쳐버리면 일이 곱으로 힘들고 어떤때는 애써키운 수확물이 하나도 먹어보지 못할때도 있읍니다. 그래도 오갈피는 생명력이 좋으니 올해만 지나면 내년부터는 잡초보다 더 잘자랄겁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12.08.24 06:15

    공자앞에서 문자썼네요 매년 귤농사 지으면서 잡초와 고생하시는 농군 야생마님 앞에서..

  • 12.08.23 11:00

    100평도 않되는 주말농장이지만 장마때 10여 일 집 비웠더니 3일간 제초 작업해야 했으니 그 고생 알만합니다.
    1주일 단위로 작업해야 가능하실겁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2.08.24 06:17

    집을 비우고 여행을 다녀왔으니 잡초와의 전쟁을 당연히 치러야 겠지요. 잡초는 정말 끈질겨요

  • 12.08.23 22:03

    힘드셨겠어요. 장마때 잡초가 자라나는 속도는 눈에 보일 지경일 거에요. 지난 주에 동생이 부모님산소에 다녀왔는데 잡초가 어찌나 무성한지 산소가 보이지도 않더랍니다.

  • 작성자 12.08.24 06:18

    뽑고 나서 돌아서면 자라는 것이 잡초드군요. 그럼 순화씨가 가평에 다녀오셨겠네요. 순화씨 뵌지도 오래되었군요. 여전히 잘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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