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모임(환생교)에서 매년 여름 제자들과 함께 진행해 온
<새만금 바닷길 걷기> 이야기가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새만금은 한국에서 가장 크고 넓은 생명의 갯벌이었고
'단군 이래 최대 간척공사'와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반대운동'이 맞붙었던 갈등의 공간이었으며
방조제 완공 이후엔 사상 최악의 환경파괴가 벌어지고 있는 비극의 땅으로 바뀌었습니다.
새만금 바닷길 걷기는
새만금 방조제의 양끝 지점인 군산 비응도~부안 해창까지 180여km의 해안을 걸으며
한편으론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한편으론 갯생명들의 고통과 어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글쓴이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5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새만금을 걸었던 윤현석 군(19).
지금 고3이고, 서울환생교 박은경 선생님의 아들입니다.
<부안21> 허철희 대표를 비롯한 여러 분들께서 사진들을 제공해 주셨고
삼보일배의 주역 문규현 신부님께서 손수 추천사를 써 주셨습니다.
개인이 쓴 책이지만 실제로는 그 동안 새만금을 걸었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만든 것이나 다름 없기에
글쓴이 인세 수입의 70%가 환생교의 습지보전활동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소년, 갯벌에서 길을 묻다
-새만금 바닷길 걷기 7년의 기억-
현재 각 인터넷서점에서 10%할인 + 10%마일리지 + 신간추가적립 1천원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알라딘에서는 한 가지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4대강 카페 등 환경관련 카페 회원들에 한해서 500원을 더 적립해 주는 이벤트입니다.(12월 4일까지)
카페 로그인 후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알라딘에 접속하여 책을 구매하면 추가 적립이 됩니다.(12월 5일 일괄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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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 관한 문의는 뜨인돌 출판사 박경수(공일공-삼이일구-구오칠사)에게 하시면 됩니다.
** 이 책의 보도자료를 첨부합니다. 주위에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갯벌에서_보도자료.hwp
첫댓글 우와 책 탄생 축하합니다~! 저도 읽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