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부산 갈맷길1코스 기점 :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임랑해수욕장
02.부산 갈맷길1코스 종점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신천리 기장군청
03.부산 갈맷길1코스 일자 : 2022년 07월27일(수)
04.부산 갈맷길1코스 날씨 : 구름
05.부산 갈맷길1코스 거리 및 시간
06.부산 갈맷길1코스
영남 알프스둘레길 마쳤으니 이제 부산 갈맷길 가보자. 오랜만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다. 안락역에서 열차를 이용한다. 좌천역에 내려 37번버스를 탓더니 장안읍으로 간다. 급히 내려 도로건너 37번 타고 임랑해수욕장으로 간다. 좌천역에서 걸어가도 되겠다.
임랑해수욕장 삼거리에 내려 임랑해수욕장 북단으로 가다가 남파랑길 하다가 본 그 소나무 많이 컷네
사실 갈맷길1코스 출발점은 임랑해수욕장 남단에 있다. 전에도 지나간 길이지만 구경해본다. 저 카페는 정훈희-김태화 가수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가 해파랑길 종점이자 시작점이었지
임랑해변인데 평일인데다 아침이라 해수욕객이 보이지 않네
임랑해수욕장 남단에 서있는 갈맷길 안내도. 해파랑길 할 때엔 이런 안내도가 눈에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 출발! 화장실 뒷편으로 간다
저기 다리가 보인다. 올라가야지
올라가서 해파랑길과 정확하게 겹치는 길을 걷는다. 갈맷길1코스는 해파랑길과 같다.
도로를 쪼금 걷다가 저기 횡단보도에서 좌측으로
신평소공원으로 간다.
고리 원자력이 보인다. 요새 가동이 되었나?
문동항인데 해파랑길 할 때 지나갔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 비슷하니까
해신을 모시는 곳 아닐까
칠암이라는 이름은 기억이 난다. 내 고향에도 칠암동이 있으니...
송전탑인가 본데 복잡하다.
저런 캠핑카 있으면 어딜 못가랴
저기 횟집 앞을 지나간다.
신평소공원이 나타난다.
카페 앞을 지나
달음산이 보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간다.
동백항에 이른다.
뒤돌아보고는 많이 왔군! 하고 구시렁거린다.
수산과학원 부근 무슨 식당이기에 저렇게 기다릴까
유학이라는 용어는 조선시대 것인데...
도로 건너 재실이 보이는데 구씨 재실인가 모르겠다.
성취사 일주문 앞을 지난다.
뒤돌아보니 바닷가에 텐트가 가득이다.
종착지 기장군청 좀 남았네
좋은 카페도 많군. 난 커피가 좋은지 모르니까...
우측 멀리 일광이 보이는군
이동항인 모양이다.
이 삼거리는 구 갈맷길은 좌측, 새 갈맷길은 우측이다. 그래도 바닷가로 가야지
좌측으로 이동항이 보이고
우측으로 일광항이 보이는 곳에서 좀 늦은 식사를 한다.
아! 이런 곳이 있으니 새로 노선을 바꾼 게로군
기장미역 좀 유명세를 탔지요
일광이군!
중앙 멀리 백사장도 보이군
뒤로는 장산인가?
참으로 개방적인 꽃이군
새 길로 왔으면 여기서 만났겠군
오영수 선생이 여기 일광에 거주했다더군. 선생의 기념관은 언양에 있지. 판화가 오윤은 선생의 자제분이고...애석하게도 요절하셨지
일광항에 도착
강송교를 건너가니
문학비를 만나고...
일광해수욕장엔 파라솔이 가득하다.
저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꺽는다.
여기서 다시 길 건넌다. 이정표가 잘 되어있으니...
좌측 도랑을 끼고 데크길을 걷는다.
능소화를 보고 대로변에 올라선다.
도로 건너 아파트 군락이 들어섰다. 해파랑길 할 땐 터닦기 중이었는데...
기장결찰서 지나고
기장체육관도 지난다.
꽃댕강이 가로수로 심어져있다.
기생초도 보이고
기장군청이 페츄니아와 뉴기니아봉선화 위로 보인다.
넓은 부지에 군청 한번 시원하다.
해파랑길 할 때 군청 뒤에서 걸어나온 적이 있기에 뒤로 가보았더니 헛걸음하고서 대신 군청사 앞을 구경한다. 무슨 스토리가 있는 모양인데 글씨가 바래었다.
이런 안내판 옆 버스정류장 가에 오늘 1코스 종점안내도가 있다.
여기 정류장에서 몇백미터 걸어올라가서 183번을 타고 동래로 넘어왔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한번 갔던 길은 감흥이 떨어진다.
첫댓글 임랑 일광 칠암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새록 새록...
치열하게 사시든 일광의 그때 어부 부부님은 잘계신지?
무소식이 희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