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TlL0gxru8A?si=RB0Tt18owRUmoBtk
지중해의 아름다운 나라 그리스~ 동족상잔의 내전과 터키와 독일의 침략, 미국과 영국의 내정간섭 군사쿠데타와 독재에 이르기까지 그리스의 20세기 역사는 우리와 닮은 부분이 참 많습니다~ 이 노래는 사랑하는 두연인이 전쟁때문에 약속했던 기차를 같이 타지못한다는 슬픈사연이 있는데 노래제목처럼 추운겨울의 어느날밤 쓸쓸한 기차역을 떠올리게하는 부주키(그리스의 민속악기)의 가슴아린 반주에 그리스 출신의 메조소프라노 아그네스 발차의 침울한 음색이 보태져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데 음악 사랑하시는 분들 같이 감상해보아요ㅎ
첫댓글
즐거운 휴일되세요 대장님!
무심님의 사전 설명을 듣고 음악을 감상하니
더욱 감성이 마음에 와
닫습니다 ~
소프라노의 음성에 왠지 슬픔이 가득한 거 같고
이별의 상징 기차가 증기를 뿜으며 힘차게
나아가는 것도 마음이
아리고 ~~
그리스의 풍경들이 넘
아름답네여
기찻길도 아름답고
아름답고 평가롭게만
느겼던 그리스도 우리
처럼 역사적으로 부침이
있었네예~~~
무심님 좋은 설명과 음악
감사합니다 😊 🙏 🎶
산성님 눈썰민 역시최고ㅎ 감성자극하는 노래 한곡듣고 즐건휴일 보내세요~
@무심
네~~~
감사합니다 ^^
설명과 함께 가슴아린
노래 감상 잘 했습니다
넘 부지런하시고 닉만 들어도 즐거운 나이스님! 즐건휴일 보내시고 담길에서 또뵈요ㅎ
@무심
강릉행 열차를 타고싶네요~ 존음악 즐청합니다
반가운 소헌님! 기회됨 좋아하시는 멋진 칠공팔공 음악도 한곡 소개해볼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