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N] 한 해 활동을 돌아보며 24년 켈리 희망달력 만들기
▶ 일 시 : 2023년 12월 20일 10:00~13:00 ▶ 장 소 : 면목5동 주민센터 2층 창작 교실 ▶ 내 용 : 2023년 동네N모임을 돌아보고 24년 켈리 희망달력 만들기 ▶ 참여인원 : 조*임. 이*구. 백*애. 이*희. 신*영. 이*림. 이*덕. 박*남. 장*연. 김*별 (총10명) |
1. 만나서 반갑습니다!
12월 면목5동 동네N 모임은 한 해를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고 유일종님과 유소이님이 켈리 재능 기부해 주신 24년 새해 희망 달력을 압화를 이용하여 꾸미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성과 공유회날 압화 달력을 담당했던 장지연님이 참석해 진행에 도움 주셨다.
나만의 인장 만들기에 처음 참석하셨을 때 정말 예술 감각이 뛰어난 분이구나 했었는데 다음 달에 출산한다고 하셔서 모두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셨다.
2023년 동네N 연간 평가 설문조사를 먼저 진행했다.
2. 이런 활동을 함께 나누었어요!
[지난 일년 나는 어땠나요?]
- 올 한 해 동네N 모임에 참석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내년에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공유하는 일 년 소감 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비가 오고 기온이 떨어져 추운 가을날 망우 역사문화공원에서 해설을 들으며 산책하고 나서 뜨거운 컵라면과 김밥을 먹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내년에는 밖으로 나가서 동네를 둘러보는, 알아가는 탐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민자치회 참여하는 주민은 초롱무 김치 담기에 참여했었는데 양이 적다고 했었어요. 참여주민이 많아지면 양이 적어지네요. 송편 만들기도 좋았어요. 어머니 기일이라고 예쁜 송편을 더 챙겨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모임에 와서 새로온 주민을 만나고 이웃을 알게 된 점도 좋았어요. 내년에는 어떤 모임이 있을까? 기대가 됩니다.
몇 년간 참여했는데 올 때마다 새로운 분을 만나고 좋은데 학교 일을 하다 보니 일정이 겹친 날이 있어 참여를 못 하면 너무 아쉬웠어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동네N이 계속 될 때까지 참석하겠습니다.
망우공원 산책에 가고 싶었는데 임산부라 걷기가 부담스러워 못 갔어요. 아이가 좀 크면 다시 참여하고 싶고 다양한 거 하시는 거 같아 너무 좋았어요.
너무 늦게 알았어요. 여름엔 바빠서 못 오고 환경교육센터 탐방하고 샴프바 만들기 좋았어요. 내년에는 요리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지난번 화장품 너무 좋았고 늦봄이나 가을에 산책이나 마을 동행하고 싶어요. 동네를 걸으머 풍경도 보고 마을 이야기도 하고 싶어요. 화장품 만들기 한 번 더 하고 싶고 가죽 공예체험 꼭 한번 하고 싶어요. 아쉬운 건 참여를 많이 못 한 거, 내년엔 자주 참여하고 싶어요.
면목5동 하면 미지의 먼~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려서 면목2동으로 초등학교를 다녔어요. 80번 버스 종점이 있는 길로 걸어 집에 갔던 기억이 떠 올랐어요. 내년에 오게 된다면
맛집 탐방하고 싶고 여기 명소 탐방하고 싶고, 켈리그라피도 하고 싶어요. 면목5동 주민분들 너무 따뜻해요.
예산이 부족해지면 체험이나 만들기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을 낼 수 있는지 여쭤보았다. 오천 원 정도는 부담할 수 있다는 의견을 주신 분들이 계셨고 응답이 없는 분도 계셨다.
[체험]
[2024 희망 달력 꾸미기]
재능기부로 2024년 희망 달력에 켈리 문장을 준비해 오신 유일종님과 유소이님께 감사드리고 좋아하는 글귀의 달력을 하나씩 선택했다.
유소이님이 주신 켈리 달력은 자체로 예뻐서 그대로 코팅을 하고
유일종님이 주신 켈리 달력은 누름꽃 압화를 어떻게 배치할지 먼저 꽃을 놓고 구성해 본다.
색연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밑그림을 그린다.
목공용 풀을 면봉에 묻혀 꽃을 부칠 자리에 칠한다.
달력 한쪽 면에 꽃이 부서지지 않게 잘 붙이고 풀이 마르면 다른 쪽 달력을 구성한다.
양면 풀이 다 마른 후에 코팅지를 붙여 마무리한다.
각각 달력을 두 장씩 만들었다.
[소감 나누기]
만나서 얼굴 보면 반갑고, 힘들게 나와도 재미있고, 만들고 가져가고, 웃다가 가니까 좋고, 동네 모임에서 더 자주 이웃을 만나고 싶어요.
구성할 때는 참 힘들었는데 만들다 보니 재미있어요. 여백의 미가 어려운데요.
많이 웃다가 가요.
한해 한해 참여하다 보니 내 집 같고 내가 담당자 같고 내가 빠지면 죄송하고 그런 느낌도 들었어요, 가치 카드를 가지고 속마음도 이야기해보고, 화장품은 공방도 없고 혼자 하기 힘든데 재능기부 해 주시고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서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 왔는데 처음 온 거 같지 않아요. 항상 같이했던 선생님들 같아서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
즐겁고 많이 웃었고 내년에 빵 만들기 재능 기부하겠습니다.
만들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좋아요. 남의 동네 같지 않네요
3. 다음엔 어떤 모임을 할까요?
[다음 일정]
-날짜 :
-장소 :
-활동 :
다음달에는 뭘 할까요?
자유롭게 의견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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