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학생(2세)의 길 - 139 - 성화꾼이 되라 / 成和人となれ / Become A Songhwa-Ggun

[대태양/김현수]

성화학생의 길 - 139
제3장 청소년기와 성화
제3절 성화(成和)의 길

5. 성화꾼이 되라

하나님께서는 지금 젊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걸고 요구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복잡한 지상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세워 가지고 소망하시는 세계를 이루려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 젊은 사람들은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15-81) 

선생님도 나이 많은 축에 들어가니 기분이 나쁩니다. 그렇지만 늙은 축에는 안 들어갑니다, 선생님은 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젊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젊은 학생들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너무 기분 좋아하면 곤란합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중고등학생을 성화학생이라고 합니다. '성화', 성화 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성화(成和)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야단 났을 때나 다급할 때는 뭐라고 합니까? 그것도 성화라고 합니다. '성화'를 한글로 쓰면 똑같습니다. 발음도 같습니다. 그러나 의미는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성화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네방네의 성화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전도할 때에도 편하게 전도할 수 있습니까? '아이구 그까짓 공부가 문제냐? 내가 많은 친구들을 이끌고 가서 믿게 하겠다'고 하는 사람 봤습니까? 그런 사람 봤어요? 그저 '듣기만 해보라'고 사정을 해야 되지요. 안 되면 멱살이라도 한번 잡아 보라는 거예요. 나쁜 의미로가 아니라 좋은 의미로 말입니다. (25- 102) 

선생님은 성화를 좋아합니다. 여러분은 성화꾼입니다. 또 마을에 가면 마을의 성화꾼입니다. 사탄세계의 성화꾼인 동시에 하나님세계의 성화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점에서 출발해서 한 점에서 열매맺는다는 것입니다. 한국말의 의미는 참 묘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은 예수꾼, 절에 다니는 사람은 절꾼, 여러분은 무슨 꾼이예요? 성화꾼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성화꾼이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세상에서 부모들이 자식에게 '공부 잘해라. 말 잘 들어라. 친구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 하는데 그것이 성화꾼입니까? 부모가 자식에게 '이 녀석아, 공부를 하지 않으면 열등생이 되니 공부 잘해라 잘해라' 이것도 성화이긴 성화입니다.

또, 자식이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기만 하면 부모가 사랑의 마음으로 알뜰히 무엇을 해준 것을 다 들고 나가서 동네 아이들에게 불쌍하다고 나눠 줍니다. 이것도 성화입니다. 또, 부모가 자식에게 십 년이나 걸려서 무엇을 하나 정성들여 마련해서 주었는데, 이것도 두어 시간 채 못 돼 전부 다 다른 애들에게 나눠 줍니다. 그것도 성화지요? 

성화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망하는 것이요, 하나는 흥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복을 주는 것이요, 하나는 복을 퍼내는 것입니다. 하나는 쌓아 올리는 것이요, 하나는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25- 103) 

이제부터 성화학생 여러분은 내 육신에서부터 원수에게 복수하고, 내 육신에서부터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릴 수 있는 기수가 되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6천년 동안 싸워 나오신 신념 이상의 신념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뜻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일을 맡긴다는 것입니다. (47-80) 

나 자신이 외로우면 주변의 학생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학교를 함락하고 '나는 승리했다'고 만세를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거울 앞에서 자기의 얼굴을 바라 볼 때마다 '아무개야, 너는 뜻 앞에 출발한 그 길을 그대로 걷고 있느냐'고 물어 봐야 합니다. 

'성화'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더 이상 할 수 없고, 버틸 수 없을 때에 비로소 '하나님, 도와주소서' 해야 자주성 있는 사람이 됩니다. 

二世の道 - 139
第3章 青少年期と成和
第3節 成和の道

5. 成和人となれ

神様は今若い人たちに願いを託し、要求しておられます。これほど複雑な地上に神様は私たちを立て、願われてきた世界を成そうとしておられるのです。今日の私たち若者は、その道を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一五・八一）

先生も年とった人の中に入るので気分がよくありません。しかし、年老いた側には入りません。先生は年とった人が好きではありません。若い人が好きです。今でも、好きなのは若い学生たちです。しかし、学生たちの気分がよすぎるのも困ります。

今日、統一教会の中・高生を成和学生といいます。「成和」という言葉がどういう意味か分かりますか？「ソンファ（成和）」という言葉です。それでは大変なことが起こったときや緊急なときは何と言いますか？　それもソンファ（成火）と言います。「ソンファ」をハングルで書けば同じです。発音も同じです。しかし意味は違うのです。

皆さんは大韓民国の成和人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町内の成和人と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学校で伝道するときにも、楽に伝道できますか？「なんだ、それくらいの勉強が問題なものか。私が大勢の友達を引っ張って行って信じるようにしよう」という人がいますか？　そんな人を見ましたか？　ひたすら「聞くだけ聞いてみましょう」と頼み込まなくてはならないでしょう。だめなら胸倉でも一度つかんでみろというのです。悪い意味ではなく、よい意味でです。（二五・一〇二）

先生は成和が好きです。皆さんは成和人です。また、村に行けば村の成和人です。サタン世界の成和人であると同時に、神様の世界の成和人です。それゆえ、一点で出発して一点で実を結ぶのです。皆さんは自分が成和人であることを考えたことがありますか？

このような観点でみるとき、世の中で親たちが子供に「勉強しなさい。言うことをよく聞きなさい。友達の模範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うのですが、それが成和人ですか？　

父母が子供に「勉強をしないと劣等生になるから、頑張って勉強しなさい」これも成和といえば成和です。また、子供が学校から帰るや、父母が愛の心で愛情こまやかに与えてくれたものをすべて持って出て行き、近所の子供たちにかわいそうだと分けてあげます。これも成和です。また、父母が子どもに十年もかけて、何か精誠を込めて準備し、与えましたが、これも二時間足らずで全部ほかの子供たちに分けてあげます。それも成和でしょう？

成和には二つあります。一つは滅びるものであり、一つは栄えるものです。一つは福を与えるもので、一つは福を取り出すものです。一つは積み上げるものであり、一つは崩すものです。（二五・一〇三）

今から成和学生の皆さんは、自分の肉体から怨讐に復讐し、自分の肉体から神様を開放して差し上げることのできる騎手となろうという信念を持たなくてはなりません。神様が六千年間闘ってこられた信念以上の信念を持った人がいれば、み旨を成すことができなくても、神様はその人に仕事を任せるのです。（四七・八〇）

自分自身が孤独であれば、周りの学生たちを自分の側につけ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して、その学校を陥落させて「私は勝利した」と万歳を叫ぶ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鏡の前で自分の顔を見るたびに「お前はみ旨の前に出発したその道をそのまま歩んでいるのか」と問いかけてみなければなりません。

「成和」の名前を汚さない皆さん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自分の力ではそれ以上できず、耐えられないときになってから「神様、助けてください」と言ってこそ自主性のある人となります。

The Way For Students - 139
Chapter 3. Youth And Completion
Section 3. The Way Of Songhwa
 
5. Become A Songhwa-Ggun


God, at the present time, is looking to the young people and pinning his hopes on them. In this way, God is trying to accomplish the world he desires by setting us up in the middle of this complicated world. For us, that is, we young folks in this world today, there is no way to avoid this path. (15-81)

I too, don't like becoming one of the "old" bunch. But I'm not really one of the old set. I don't like old folks. I like young folks. Even today I still like young people. Of course, that doesn't mean you should get too happy about that.

These days we call the junior, senior high school students of the Unification Church "Songhwa students." Songhwa. Do you know the meaning of the word "Songhwa"? It means "accomplish and harmonize." Then what do we call it when someone raises an uproar, or when something is extremely urgent and pressing? We also call that "songhwa." If we write these two words in Hangul, the spelling is just the same.

The pronunciation is the same, too. But the meaning, of course, is different. You here have to become the troublemakers of the Republic of Korea. You have to become the nuisances of your villages and neighborhoods.

And can you comfortably witness at school, either? Have you ever seen anyone who goes "Aigu! What trouble can it be to go and do some study? I'll just grab a whole lot of my friends, and bring them over and convert them on the spot!" Have you ever met such a guy? You have to ask, "Just give it a try . . . take a moment to listen. . ." as if you are asking a favor, right? So if it isn't going well, why don't you just grab someone by the throat and give it a shot that way? I mean in a good way, of course, not in a bad way. (25-102)

I like troublemakers. You youngsters here are troublemakers. If you go to a village, you are that village's troublemakers. At the same time as you are troublemakers of Satan's world, you are troublemakers of God's world. That's why you make a start at one point, and bring in the fruits at one point. The meanings found in Hangul are remarkable.

Someone who goes to church is a Yesu-ggun (meaning "a Jesus-er"). Someone who goes and attends the temple is a Jol-ggun (meaning "a temple-er"). So what kind of "ggun" are you folks here? You are songhwa-ggun (meaning "a troublemaker-er). Have you ever thought of yourselves as troublemakers?

From this point of view, when the parents in this society say to their children, "Study hard. Listen to what you are told. You have to become a good example to your friends," is that what being a troublemaker is? If the parents say to their children "You rascal! If you don't study you'll flunk out and be a rotten student, so study, by George, you'd better study!," this is also a kind of trouble and annoyance.

And if, as soon as they come home, the son or daughter takes some special thing his or her parent has lovingly prepared for them out into the street, and passes it out to other kids thinking "these other kids could really use this," that too is a kind of trouble. And, what if the parents should prepare some special thing for ten years or so, investing their heart into it just for their child, and straight away the child also picks this up and hands it out to other kids. This is also "trouble," right?

There are two kinds of trouble. One of them is the trouble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one of them is the one that leads to good fortune. One of them gives away blessings, and one of them sends away blessings. One gathers, gains and builds things up. One destroys, demolishes and breaks things down. (25-103)

From now on, you Songhwa students have to have the conviction that you will become the standard bearer who can bring vindication against the enemy and bring liberation to God starting from my very own flesh and bone, my own body. God will entrust his work to the person who can have a conviction deeper and stronger than the conviction God Himself has maintained in his battle for six thousand years, even if that person cannot fulfill the whole will. (47-80)

If I am lonely, I have to bring the students around me over to my side. So you have to be able to bring that school to surrender and shout, "Mansei! I got the victory. I won." Whenever you look in the mirror, you have to say to yourself, "Hey, Mac! Are you still sticking to the path you began when you took up God's will?"

You can't let yourselves disgrace the name "Songhwa." When you can't do anything further under your own steam, and you can't bear the weight anymore, and you finally say "God, please help me," only then will you become a truly independent p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