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회합은 만수2동 성당에서 가졌습니다.
카톨릭센터에서 양팔기도하고 오신 배시몬님과 동인천역에서 만나
송내역을 경유하여 30번 버스를 타고 만수2동 성당앞에 내려... 올라갑니다.
오전에 시흥 신천동에 사는 동창생 보러 갔다가 은행동성당을 지나치며,
잠시들러 담아봅니다.
정재원 바오로 분단장... 이분이 다니시는 곳이라... 분단회합 한번 다녀온 이곳 반갑더군요. 잘 지내시겠죠? 조만간 주일 미사에 뵈러 가겠습니다.
만수2동 성당 내부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잠시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분단회합...하는 방으로
분단회합을 하며... 셀카봉 테스트합니다.ㅎ
분단회합하며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만수2동 강상욱 베드로님이 소년레지오 단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성체분배자교육을 받으시고, 곧 성체분배를 하시게 된다고, 담배 끊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좋은 일을 결심하시고 진행하시는 것을 축하드리며, 다음회합에 조촐한 축하케익을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여동안 지내온 신앙적인 말씀을 나누고 자리를 마쳤습니다.
하계피정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 구체적인것은 다음달과 그 다음달에 하기로...
또한 참석하지 않은 분단원들을 위해 그분의 성당으로 가서 미사드리고 식사하자는 의견을 주셔서 진행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자리를 바꿔서.. 만수2동 성당근처의 육봉달이라는 음식점에 가서 진행합니다.
한잔 들어가 얼굴이 붉어졌네요...
그리고 자리를 파하고, 강 베드로님이 본인의 본당에 와준 손님들에게
조금 더 음식을 나누시자며, 장소를 간석동 목포홍탁집으로 옮겨왔습니다.
친척분이 하시는 음식점이시라... 음식을 골고루 많이 내놓으셨는데....
배는 부르고, 한점씩 맛만보고 포장해 왔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마치고, 다음달 6월은 18일 대야동성당에서 하기로 하였답니다.
집에 와서 잠시 휴식후 인천교구 남성 제188차 꾸르실료 참가자를 위한 마냐리따에 참석하고 새벽미사까지... 기쁘게 참여하고 왔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