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존경하는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 중에 감명받은 미국 대통령 앤드루 존슨 이야기를 포스팅합니다.
그는 신념과 꿈 그리고 노력이 만들어 낸 미국의 위대한 17대 대통령입니다.
앤드루 존슨은 초등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으며 18세 때 그의 아내의 권유로 글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매우 가난했습니다.
학교도 다니지 못했으며 13세 때 양복점에 취직하여 4년 후에 양복점을 차려서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구두 수선공의 딸과 결혼하게 됩니다.
부인에게서 글을 배우며 공부를 취미 삼아 다방면에 교양을 쌓기 시작합니다.
그 후 정치를 시작하여 테네시 주지사, 상원 의원이 된 후 미국 제16대 링컨 대통령을 보좌하는 부통
령이 됩니다.
1864년 16대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하자 대통령직을 승계했다가 이듬해 17대 대통령 후보로 출마를
해서 당선됩니다.
앤드루 존슨이 대통령 후보 유세장에서 대통령이 될 사람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했다는 등 상대편
의 맹렬한 공격을 받으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고 외쳤
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나라를 이끄는 힘은 학력이 아니라 정직과 긍정적 의지의 힘이며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으
신 예수님은 전 세계를 구원의 길로 이끌고 계십니다.라고 외치며 상황을 뒤집어서 역전시키게 됩니다.
그는 재임 시 구소련의 영토 알래스카 조약으로 ‘알레스카'를 720만 달러에 사들였습니다
한국돈(94억6,080만원)
알래스카는 미국 면적의 1/5이나 되며 하루가 가장 늦게 시작되는 곳 입니다.
당시 미국민들은 얼어붙고 쓸모없는 불모지를 뭐 하러 사냐고 협상 과정에서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
고 합니다.
그러나 앤드루 존슨은 완고하게 그 땅은 감추어진 무한한 보고이기에 다음 세대를 위해 사두자고 국민
들과 의회를 설득하여 찬반투표로 알래스카를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알래스카는 미국의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천연가스와 석유 그리고 금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
한 미국의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는 미국 역사상 최고의 위대한 대통령으로 신뢰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