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주 일요일 운동 삼아서 동네 산에 올라갔습니다.
가을이다보니.. 참나무 낙엽들이 겹겹이 쌓이고, 지천에 버섯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가을 아침풍경을 여러분께 나눠 드립니다.
산 중턱에 피어있는 들국화..
들국화 제철인듯 합니다.
무슨 버섯인지 모르겠는데..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몰라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달래류 인 것 같은 풀.. 이쁘게 피었길래 한 컷
쪼그맛게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버섯
어릴때 소몰이를 산에 다닐때... 간식삼아 먹던 산초입니다.. 잘 익었습니다. 경상도는 산초 나무가 많습니다.
첫댓글 마운틴님께서 마운틴과 교감하셨네요 ㅎㅎ
산..안 그 품안에 담긴 생명력은 참 경이롭지요
산초는 따다가 술담그셔도 됩니다
버섯은 약초꾼들이 알려주긴 했는데 아직도 아리송혀서
버섯잘알 사람외 주는건 식용금지유 ..ㅋ
따듯한 생명력 만땅 담으시고 일상의 열정 팍팍!!
좋은성과들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