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놀이터앞 모습이에요~ 그래피티 작업이 한창이더군요~
보기드문 장면인듯 하여 몇컷 담아 보았어요
이미 완성단계에 접어든것 같아요~
혼자서 저 많은 그림들을 하루만에 그리진 않으셨겠죠...ㅋㅋㅋ
그랬다면 정말 생활의 달인..^^
인정합니다!!
무슨 그림인가 했더니
인디밴드 공연 홍보네요~^^
too cool for school에서 5월 19일 까지 공연하고
놀이터에서 모든밴드가 함께 21일날 공연한다고 써있네요
메리제인 소울라이츠 리딤 에보니힐 클린치 나비잠 이렇게 6팀이 공연을 하는군요..
매일 7시반-8시반, 8시45분-9시45분 이렇게 두번 공연이 있네요
21일은 8시-10시까지 모든팀이 함께 해요~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레터링작업..
뭐하시는 분들인가 했더니 jnj크루라고 이쪽
그래피티 분야에선 명성이 자자하시더라구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도 놀러가 보세요~
www.jnjcrew.com
혼자서 작업을 하시는데 좀 쓸쓸해 보이네요..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ㅋㅋ
말동무라도 해드리고 싶었지만
작업중이시라 패스~
지나가시는 분들도 한번쯤 고개를 돌리게 만드는 작품!!
아쉽게도 이 작품들은 지금쯤은 철거 되었겠죠..
이제 공연을 해야한다니..
스프레이로 표현된 부분이에요...
스프레이 하나로 어떻게 저런 명암처리나 질감을
표현해 내는지...
제가보기엔 그저 신기하고 입이 딱 벌어질 따름입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공연하는 팀들의 얼굴이래요~ 총 여섯팀의 멤버와 팀명이
그려졌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그래피티 작업을 직접본다는게..
이젠 공연을 한다니 공연이나 보러 가야겠어요~
여러분도 함께 가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