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2012년6월7일(목요일)
산 행 지 :봉두산(754m) 전남 곡성군
산행코스:태안사~성기암~외사리재~봉두산~절재~태안사~조태일기념관
곡성군 죽곡면 봉두산(753m)
봉두산에 자리 잡은 태안사 현판에는 이 산의 이름이 `동리산'으로 쓰여 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전해온다.
봉황이 서식하는 나무가 오동나무인데 태안사를 둘러싼 주변 형세가 그 오동나무 속처럼 아늑하다 해서 동리산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름이 언제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다.
봉두산이란 이름은 주변 산세의 최고점이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불려지게 된 것이다.
장절공이란 시호를 받은 신숭겸은 대구 공산싸움에서 패한 왕건을 구하기 위해 왕건 대신 목숨을 바친 충신으로 봉두산(예전 동리산)에서 무예를 닦았다고 한다.
마산역8시출발 태안사 능파각 10시 30분 도착
능파각
산행시작
자주달개비(紫朱-)는 닭의장풀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Tradescantia reflexa이며, 양달개비·자주닭개비·자로초 등으로도 불린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50cm 정도이고, 줄기는 무더기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선형이며 윗부분은 수채같이 되고 끝이 젖혀지며 밑부분은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5월경에 피기 시작하고 자줏빛이 돌며 꽃줄기 끝에 모여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고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에 청자색 털이 있다. 꽃은 아침에 피어 오후에 시든다. 수술에서 돋은 털은 1줄로 나열되어 원형질의 유동과 세포분열 등을 관찰하기 쉬우므로 식물학 실험재료로 흔히 사용된다. 닭의장풀과 비슷하지만 꽃색이 보다 짙기 때문에 자주달개비라고 한다. 잎은 나비 2.5cm 정도이고 중앙에서 2개로 접히며 꽃의 지름이 3-5cm인 것을 큰자주달개비라고 하며 꽃색도 하늘색·백색·홍색 등이고 꽃잎이 많아진 겹꽃 등이 있다.
꽃말:외로운 추억 짧은즐거움
성기암 도착(10시45분)
엉겅퀴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꽃말 독립, 고독한 사람, 근엄
줄기에 흰 털을 가지며 키는 1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고 끝에 뾰족한 가시들이 있다. 자주색의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꽃차례에는 설상화(舌狀花)가 없고 모두 통상화(筒狀花)만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갓털[冠毛]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대계(大薊)는 한방에서 이뇨제·지혈제로 사용하거나 신경통 치료에 쓴다.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며 꽃꽂이에 이용하거나 화분 또는 정원에 심기도 한다.
경사도 완만하고 육산으로 여름에 산행하기 좋은 산이다
외사리재(11시2분)
잠시휴식(11시17분)
무덤(11시44분)
전망대에서 태안사를 조망하다
전망대에서
봉두산 정상도착(12시07분)
왼쪽길 내려가다(오른쪽 길은 북봉~절재~태안사 방향)
절재방향으로 급한 경사길을 내려가다
절재도착(13시15분)
절재에서 태안사 방향으로 하산하다
끌풀(??????????????????????)
태안사 도착(13시42분)
경찰충혼탑
능파각에서 도로 따라 내려가다(14시13분)
조태일 시문학기념관 도착(14시 5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