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에 덕유산에 다녀 왔습니다. 전날에 눈이내려서 호남 서부인 내장산에 특보가 발령되 전면 통제였으나 덕유산은 다행이 산불방지로 일구간이 개방된 상태로 진행을 할수 있어 다행이다. 곤도라를 이용해서 진행하여 수원에서 1시간 조출로 시청기준 06시10분에 출발 해서 오산쉼터에서 합류합니다. 송년 산행으로 전달할 내용이 많다. 세분이서 늦잠을 자서 불참하고 42명이서 함께한다. 일년 개근회원이 운영진포함 7분으로 조촐한 선물을 드리고 송년으로 찬조하신 회원소개하고 산행팀인 구천동코스와 곤도라코스로 나누워 진행을 한다. 구천동에 9시 지나서 내려주고(5명) 37명이서 리조트로 향한다. 9시30분쯤에 도착하여 미리 곤도라예약자와(9명,2주전에) 발권을 받으로 매표소에 도착 발권을 한다.(동계 왕복 25,000원), 경로 30% 할인이된다(65세) 편도는 20,000원. 발권을 받고 표를 회원들에게 나누워주고 탑승한다. 눈이 제법 쌓여있어서 모두들 좋하한다. 15~6분 전후로 설천봉에 도착하니 안개와 운무로 조망은 없지만 상고대가 반겨주워 삼삼오오 기념촬영과 인생샷을 즐기면서 향적봉으로 향한다. 아시겠지만 설천봉에서 정상인 향적봉 까지는 600m정도이고 완만해서 남녀노소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100대 명산인 관계로 인증 줄이 길게 있어 한쪽에서 단체사진찍고 11시가 넘어서 대피소로 내려간다. 대피소도 만원이라 릿지산악회 회원 함께 식사를할수있는 장소를 찾아서 뒤로 가니 35명이서 함께할수있는 자리를 확보하고 버너 5개로 점심을 즐겁게 한다. 오후3시에 하산식을 해야해서 시간적인 여유 많다. 식사후에 정상에 오니 12시 조금지나 있다. 대부분 회원은 하산하고 산행팀을 맞이하러 백련사로 내려간다. 700m정도 내려가서 한참을 기다리니 독수리5형제가 올라오고 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흥에겨워서 찬찬히 올라왔다고 한다. 정상에 도착 인증하고 설천봉으로 내려간다. 설천봉 전망대와 휴게소를 들러 잠시쉬고 하행 곤도라표 예매후 6명이서 곤도라 타고 내려 간다. 정리후 도착하니 버스에서 흥겹게 노래방을 즐기고 있다. 송년으로 즐겁게 지내고 산행을 마무리하고 하산식 장소로 이동한다. 겨울 덕유산은 훌륭했다.
37명 표 발권
제 처입니다.
뒤 고사목에 상고대 피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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