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봄동 세줌~네줌,생오징어 한마리,양파반개,당근 한줌
고추장3큰술,식초6큰술,설탕2큰술,다진마늘2큰술,참기름1큰술,땅콩가루1큰술
새콤달콤 고소한맛이 아주 그냥 끝내~~~줘요 ㅎㅎㅎ
쨘~~~
국산 봄동입니다 ㅋㅋㅋ
이 봄동을 여우는 반은 쌈으로 먹었고 남은 반으로 샐러드를 만들었으니 가격은 절반 ㅎ~~~
야들야들 보들보들 한것이 씹으면 단맛이 끝내줍니다
봄동은 한 잎씩 떼어서 잘 씻어 놓고
싱싱한 오징어의 때깔좀 보세요
이 오징어 한마리가 3000원입니다
사실 쭈꾸미나 낙지로 하면 더 맛있어요
하지만!!!
가격의 압박때문에 오징어로 바꾸긴 했지만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깔끔한 모양을 위해서 오징어 껍질은 벗겨주시면 좋아요
집해서 쓰는 수세미로 살살 벗겨내면 잘 벗겨집니다
껍질을 벗기고 뒤집어서 속도 깨끗하게 정리를 해 주어요
뼈대 있는 가문인 오징어의 콧대도 죽여주시고 내장도 깨끗이 정리해 주면 좋겠죠^^
샤방샤방 이쁜 오징어로 환생했어요 ㅎㅎㅎ
오징어는 물을 넣지 않은 두꺼운 냄비에 넣고 살짝만 데쳐 냅니다
물을 넣지 않기 때문에 얇은 냄비에서 데치면 99% 타니까 조심 ㅎㅎㅎ
껍질을 벗기고 장만하니까 더 깔끔해 보이고 이쁘시죠 ㅎㅎㅎ(자뻑입니당)
제시한 분량대로 잘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큰 볼에 봄동 양파 당근 오징어을 넣고 간을 봐가며 소스를 넣고 살살 버무려 주어요
봄동은 너무 세게 주무르면 풋내가 나니 아기 다루듯 살살 또 살살 ㅎㅎㅎ
소스가 골고루 묻었다 싶으면 맛을 보세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