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135, 139

[꾸야]

131. 교사는 평가를 위해서 자신만의 평가관을 갖춰야 한다. 조 교사가 기존에 시행했던 평가의 관점은 측정관이다. 측정관은 평가 결과를 통해 학생을 선별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측정관의 한계는 평가 대상을 전체적이고 종하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조 교사가 새롭게 추구하는 관점에 부합하는 평가 방법은 면담, 관찰이다. 면담과 관찰 등의 질적 평가를 사용해 학생의 학습 태도, 동기, 자기효능감 등의 정의적 영역도 파악하여 학생을 전체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135. 교수학습을 시작하기 전 평가를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 진단을 실행해야 한다. 기초학력 진단을 위해 다음의 평가 절차를 거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의 수준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교수학습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이다. 학습자의 수준을 파악해 학습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을 구성할 수 있다. 둘째, 학습자의 학습저해요인을 파악하여 저해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학습자의 학습저해요인은 가정 배경, 신체적 요인, 문화적 요인 등 다양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학습저해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학습 시작점을 동일시 하기 위해서이다. 평가결과 안내시 유의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부모에게 학습자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해 같이 안내한다. 학습자가 현재 학습지원대상에 해당하지만, 앞으로의 해결 계획과, 학생의 학습가능성에 대해 같이 언급하며 학생의 잠재력에 대해 안내한다. 둘째, 학생에게는 비밀 보장을 안내한다. 학습자의 학력은 개인적인 정보이므로 다른 학생에게 알려지지 않을 비밀 보장을 안내한다.

139.윤 교사가 평가할 수 있는 정의적 영역과 구체적인 평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의 학습 태도이다. 학생이 학습에 관해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는 관찰을 통해 평가할 수 있다. 둘째, 자기효능감이다. 학생이 자신이 학습 성공 정도에 대해 얼만큼의 믿음을 갖고 있는지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적 영역 평가시 교사의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뢰성 확보이다. 정의적 영역은 평가자의 주관성이 개입될 수 있으므로 신뢰성을 확보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여야 한다. 둘째, 타당도 확보이다. 정의적 영역은 정의되기 모호한 영역이므로, 평가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히 정의하여 평가의 타당성을 높여야 한다.

[SELF교육학]

131번, 측정관의 한계를 목적과 같이 연결해서 써주시는 것이 좋은데 핵심은 "측정관에 집중하면 수치적으로 표현이 가능한 부분을 중심으로 평가하므로" 평가대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이에요~
평가의 기능은 분명하게 "~~~기능"이라고 써주시는 것이 좋아요. 지금은 그래서 어떤 기능인지 조금 모호해요

[SELF교육학]

135번, 기초학력을 단순히 진단하는 것에 있지 않고, 핵심은 그 진단을 학교내외 협력을 거쳐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진단한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쌤 답안은 약간 일반적인 이유로만 작성되어 있네요.
유의점은 언제나 "운영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같이 생각해주셔야 돼요. 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엇을 유의해야 하는가를 쓰셔야 해요. 제시해주신 답이 정답이긴 한데, 조금더 그것을 왜 유의해야 하는지, 유의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같이 써주면 더 명확해져요

[SELF교육학]

139번, 지문 자체에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요인들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써있는데, 답이 "첫째, 신뢰성 확보이다"라고 하니까 그래서 고려 사항은 뭐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첫째 둘째모두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려사항이 아니라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 확보의 의미 이런 것이 써져 있어서 핀트가 조금 안맞는다는 판단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