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 운영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2018년도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행사장 참여자들에게 특정메시지 전달과 일체감을 증진시켜 즐거움과 재미를 만들어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발달에 기여하고자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담당 조진희)은 지난 3월부터 회화에 재능이 있는 봉사자를 모집하여 3월 28일부터 10주(회) 20시간 과정으로 기초기법에서 고급까지 56가지 페이스페인팅의 칙아트를 단계별로 배우는 전문교육을 실시, 5월 30일(수) 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수료식과 함께 19명으로 이루어진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수료식에서 이주영 소장은 “단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실시되는 교육에 열 번이나 참여하면서 직장 등 자기업무를 마치고 공부해야하는 주경야독을 실천한 분들이라 그 열정에 감사를 드리고 오늘 수료식을 하게 됨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페이스페인팅 전분봉사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해 주시기 기대합니다.”라고 축하하였다.
수료식 후 회장과 총무를 선출하여 봉사단의 체계를 갖추고 매월 1회 간담회를 열어 활동평가 및 자체연습을 실시하며, 지역 행사 시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 부스 운영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은 교육기간이었지만, 5월 19일(토) 자유공원에서 성미카렐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제16회 초록꿈&은빛희망 행사에 참여하여 활동한바 있으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올바른 자원봉사 상을 제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봉사자 간의 긍정적인 관계 유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