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무대 김윤희

[62기 김윤희]

비가 그치면 더 따뜻해질거라 생각했는데
부산 맞나 싶을정도로 칼바람이 쌩쌩 분다💨💨
이불밖으로 나오기 싫었지만 지각하지 않고
도착하기 위해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
오랜만에 얼굴에 분칠도 하고 출근했다✌🏻

오자마자 대나무 연락받은거 있냐는 연우의 말에 😳
동공지진 티비
생각해보니 분명 2-3일 안에 온다했는데
왜 연락이 없지? ㅠㅠㅠ
아침달리기 끝나자마자 연우랑 동방에 가서 확인했는데
휴 다행 😮‍💨🎋 보란듯이 도착해있었다 !!
그리고 생각보다 대나무 색이 자연스럽게 어두워 이뻤다

그렇게 강의실에 돌아와 오전에는
조명•음향 2차분석을 발표했다.

음향 큐시트

수정이 분명 있을 음향 큐시트를 만들어갔다.
어제 벤츠 음향 오퍼였던 진서에게 연락을 해 벤츠 음향
큐시트를 공유받았다. 음향 큐시트는 처음 보는거라
일단 벤츠 큐사트를 바탕으로 내용을 채워나갔다.

대본을 바탕으로 만들었고
노랑색은 대본에는 있지만 없애거나 수정할만한 부분
(+Q.16,17)
주황색은 대본에는 없지만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음향, 음향이 들어가도 좋은만한 부분(효과음 X)
민트색은 시간의 흐름을 관객에게
인식시켜주기 위한 음향이다.

https://youtu.be/ddYZCAvv1T0?feature=shared

여러가지 음향을 찾았는데
그 중 하나 링크를 올려두겠습니다 :)
1분 ,3분 35초 쯤을 참고하면 사람들이 북적이는 소리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고, 이 음향에서 메인은 아니지만
작게 대장간 소리와 삽 파는 소리로 쓸만한 음향도
섞여있습니당

조명 발표도 들었는데
1차분석때보다 조금 더 현실적인 방향으로
디자인을 잡아오신 것 같고 아직 스터디 전이고
성영님이 본격적으로 조명 공부를 하시기 전인데도
본인이 생각하는 조명을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 굿굿티비

이번에 조명과 음향이 분위기를 같이 잡아가면 좋을 것
같아 회의를 같이 해 보며 각자 디자인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분업을 하여 예진이와 나는 의상찾기와
종훈,성영,연우는 관의 뼈대부분을 만들었다.

대나무는 처음 써보는데
각목과 다른 매력이 있어 아주 이뻤다 !!
촉감도 조음 ㅎㅎ

👚👕👖🧣🧤🧦🧢
의상 찾기는 쉽지 않았다!
우리는 돈이 없고 그 안에서 이쁜 옷을 찾아야하는데
>< (찡긋)

✨더 열심히 많이 찾아서 배우들✨
옷 이쁘게 입혀주고 싶다.
해외배송을 많이 해보진 않아서
배송이 얼마나 걸릴지 잘 머르겟어요 ㅜㅡㅜ
더 열심히 찾겠습니당

대나무팀은 연결하는 방법을 케이블타이로 결정한 것
같은데 짧은 케이블타이밖에 없어 연우가 다이소에서
반짝노랑 케이블타이를 사왔다.
연우가 알려준 방법대로 연결했는데 꽤나 튼튼했다??
굿

그래서 사람을 눕혀서 돌아가며 들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보수하고 좀 더 튼튼하게 만들면 완벽할 것 같다 !
아주 조아용~~

동아리에 새로운 놀이기구가 생겼다 ⭐️⭐️⭐️⭐️⭐️(5점)

뒷정리를 하고
7시에 재성 선생님이 진행해주시는 조명 스터디를
들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참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당
면

오늘 이쁜 빛도 찍었다

굿

[58기 조양준]

글을 우측 정렬로 하신 이유는 뭔가요?

[62기 김윤희]

일지 쓰는곳에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들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