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행/ 걷고싶은 길/ 상록리조트 전망대 숲길]
천안상록리조트 전망대 숲길 & 상록랜드
가족여행 상록리조트 1박2일 중 2일째...
아이들이 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워터파크에서 노는동안
상록리조트 정문에서부터 전망대까지 산책을 하였어요.
상록리조트 정문으로 가니 아쿠아피아 입장시간이 10시라
정문앞에는 많은 분들이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방금 만들고 있는 솜사탕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구요.
정문앞의 넓은 주차장에 자동차가 하나둘씩 자리를 채우고 있어요.
상록전망대...
상록리조트 정문
상록 아쿠아피아 워터파크는 10시부터 입장, 6시에 끝나요...
10시 전인데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상록리조트 정문앞에서 파는 솜사탕...
오랫만에 보는 솜사탕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들어
솜사탕 만드는 기계 돌리는 것이 신기해서 한참이나 구경을 했답니다.
일찍 왔다가 일찍 가려는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상록 아쿠아피아로 고고씽...
상록 아쿠아피아 야외풀장...
의외로 크고 여러가지 놀이를 즐길수 있는 시설이 많아요.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구요...
마치 그리스 신전에 온 듯...
상록아쿠아피아...
아쿠아피아 워터파크안에는 많은 놀이기구와 물놀이를 즐길수 있어요.
상록아쿠아피아 유수풀이 의외로 커서
많은 분들이 좋아라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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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상록랜드
상록아쿠아피아를 지나서 올라가니 아쿠아랜드...
회전목마 왼편으로 상록콘도와 유쓰호스텔이 있답니다.
유쓰호스텔 가는 방향으로 올라가면 상록전망대가 나올것 같아서 계속 걸었어요.
회전목마 뒤편으로 숲이 우거져 있는데
숲 그늘에는 군데군데 사람들이 앉아서 담소를 즐기고 있어요.
상록리조트 콘도...
유쓰호스텔...
상록전망대 올라가는 길...
후문 이정표를 따라 가다보니 왼편으로 전망대 올라가는 길이 있네요...
숲이 우거져있고 지대가 조금 높은 탓인지 숲에 들어서니 시원합니다.
노란꽃을 피우려는 꽃한송이...
빛을 받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가던길을 멈추게 합니다.
좀더 가까이 당겨서 담아 보기도 했답니다...
줄기의 솜털이 뽀송뽀송...잎사귀에도 솜털이 뽀송뽀송...^^
나무줄기를 타고 오르는 줄기식물....
초록색 잎사귀가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눈에 들어오네요...
상록전망대...
드디어 전망대에 다 올라왔습니다.
숲길이 그리 길지도 않지만 곡선으로 완만해서 힘들지도 않아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상록리조트...
저 멀리 정문이 보이고 왼편이 호텔...오른편에 아쿠아월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니 상록아쿠아월드 건물이 상당히 큽니다.
날씨가 더우니까 모두들 야생화산책로를 걸으시는지
아님 에어컨 빵빵한 방에서 편안히 계시는 건지
사람이 한명도 없어 조금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전망대 위치가 사람 왕래가 드물고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요.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 하고 되돌아 내려왔답니다.
전망대 보다는 전망대 숲길이 훨씬 시원하고 좋기도 하네요.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끝...더 이상 올라갈데도 아무런 길도 없답니다.
올라왔던 길을 되짚어 천천히 내려가면서 숲내음에 취해봅니다.
내려갈때도 아까 담았던 노란꽃을 배경으로 또 숲길을 담아봅니다.
올라갈때 보아두었던 활짝 핀 꽃 한송이...
상록전망대를 돌아 내려오니
상록랜드의 놀이기구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아이들이 보면 너무나 좋아라 하겠지요...
오리같아 보이지요...
로켓비행기에 많이 타고 있네요...
주로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많이 탔어요.
주말가족체험장에서
한지공예 및 동물탈& 행운의 목걸이 만들기 체험도 할수 있어요.
바이킹...
미니 바이킹 같은데 작아서 귀엽네요...^^
호랑나비가 노랑꽃에 앉아 있는 모습을 포착...야생화단지.
덩쿨식물 체험학습장...
호텔 들어가는 길 입구에서 보았던 민들레 홀씨...
후우~~~
여름철이니까 아무래도 산책길이나 상록랜드 보다는
아쿠아피아에서 물놀이 하는 것이 훨씬 시원 하겠지요.
여름 휴가지로 바다나 산 계곡도 좋지만
조용한 휴가지,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지로 참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위의 글은 다음뷰 떠나고 싶은 여행지 충청남도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첫댓글 좋으네요.
미국서 손주들 오면 데리고 가고 싶어요 ~~~~
손주들이 놀기에 딱이죠...
손주들 보고싶지요 눈앞에 아른거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