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고 동 락 산 악 회
제 85 차 정기산행 10 월 7 일 첫째주토요일
임실오봉산.옥정호출렁다리산행트래킹신청받습니다
산행 회비는 선입금이 원칙입니다 산행비 40,000원 (뒷풀이 포함)
점심찰밥드립니다 (반찬은가저오세요)
※ 농협. 351-1020-0064-13(동고동락산악회)손만석 ※
♣ 산행에 참석하실분은 댓글이나 산악회 운영진에게 연락바랍니다 ♣
산행지 | 임실오봉산(513.2m) |
산행일 | 2023년10월7일 (첫째주 토요일) |
산행회비 | 산행비 40,000원 (뒷풀이 포함) |
출발시간 | ♥출발장소및시간 ♥ 강경읍사무소:07시00분 연무로타리 : 07시10분 은진사거리 : 07시15분 부영육교앞 : 07시20분 오거리농협 : 07시25분 삼성서비스 : 07시30분 논산복지관 : 07시32분 부적우체국 : 07시37분 연산사거리 : 07시50분 양정주유소 : 08시00분 |
산행코스 | A팀: 소마마을주차장 > 1 .2 ,3.4.>봉오봉산(5봉)>절골재>국사봉>붕어섬전망대>국사봉주차장 산행시간: 4시간30분 / 8km B팀 : 국사봉주차장>붕어섬전망대>국사봉 >국사봉주차장 >출렁다리>옥정호>붕어섬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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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안내 | 산대장 |
준비물 | ※점심은찰밥드립니다※반찬만가저오세요※ ▣ 맛있는 간식, 생수, 갈아입을 옷,개인상비약.등산스틱, 장갑, 모자, 무릎보호대.개인장비 ▣ 안전산행을 위해 무릎보호대, 스틱, 장갑등 안전산행 장비를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겨울산행시 헤드랜턴, 핫팩, 보온자켓, 초코바등 비상식 등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필히 위 준비물을 숙지하시어 준비 부탁드립니다 ※ |
주의사항 | 모든 동고동락회원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 절대 금지입니다. 산행 시 산대장 안내에 적극 협조바라며, 산행로 이탈, 개인행동 금지, 선두대장 추월금지 꼭 지켜주세요. 상기 산행일정과 코스는 날씨 및 기타 사정으로 변경 또는 취소 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산을 사랑하는 산우님들인 만큼 쓰레기 가져오기 꼬옥 실천 부탁드립니다. |
기타사항 | ♣ 산행중 발생하는 부상과 사고에 대하여 동고동락산악회 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각자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운영진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절대 물을수 없음을 숙지하여주세요 본 회차 참여하신 것을 숙지내용에 동의한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 산행(상해)보험은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각자 개별적으로 보험사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산대장과 운영진의 통제를 따릅니다 ) (차량탑승과 동시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특히, 음주자, 심신 허약 체질자, 심장병력자는 산행 참가 시 꼭! 인지 부탁드립니다.※ |
♣ 산행에 참석하실분은 댓글이나 산악회 운영진에게 연락바랍니다 ♣
회 장 최 상 철 | 010-9400-5811 | 산 대 장 | 010- | 총 무 손 만 석 | 010-6425-7686 |
재 무 박 규 숙 | 010-4404-9550 | 태 성 관 광 김 용 대 | 010-5405-1420 태성관광3718
| 다음산행지 | 86차9월16일솃째주토요일 |
♣ 동고동락 산악회는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정기산행합니다 ♣
옥정호를 끼고 있어 경관이 아름다운 오봉산은 고만고만한 높이의 5개의 봉우리를 지니고 있고 옥정호와 국사봉 구간에 산책로가 있어서 등산 외에 가볍게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정상인 5봉과 5봉에 속하지 않는 국사봉이 전망도 뛰어나고 암벽미가 있어 이 2봉우리를 거치는 코스가 산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5봉-4봉-국사봉만 거쳐가면 코스가 길지 않아 옥정호 마실길까지 연계하면 금상첨화이다.
옥정호와 어우러진 주변 산군의 풍경과 확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지루할 새가 전혀 없다
△ 소모마을 주차장.
△ 왼쪽은 4봉 방향으로 돌아서 가는 길입니다. 오른쪽으로...
△ 능선(대모마을 갈림길)에 도착.
△ 정상 20m 아래에 정상으로부터의 거리 이정표가 있어요.
△ 정상은 조망이 좋고 암벽이 있는 절벽지대입니다.
△
△ 오른쪽 봉우리가 국사봉.
△ 정상인 5봉과 4봉 사이에 있는 헬기장.
△ 4봉은 조망이 가려져 볼 것이 없습니다.
△ 이 지점부터 국사봉주차장까지 태극물돌이길과 겹치는 구간입니다. 옥정호 수변의 물안개길과 마실길 그리고 주변의 둘레길 등 모든 산책로 이름이 지금은 물안개길로 통합되었습니다.
△ 국사봉 오름 계단.
△ 지나온 길.
△ 국사봉에서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 내려가다 보면 작은 전망대가 또 나옵니다. 이곳에서 붕어섬이 가장 잘 보이네요.
△ 마지막 하산길.
것입니다.
생태정원
‘붕어’섬은 하나의 생태정원입니다.
옛 이름 '외앗날'은 '자두‘의 옛말인 '오얏'이 전라도 방언 '외앗’으로 발음된 것이라네요.
'날'은 산등성이를 의미한답니다.
주민들은 ‘산 바깥능선의 날'이란 뜻으로 ’외앗날‘이라 불렀지만, 꾼들이 금붕어를 닮았다며 ’붕어‘섬으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300여 화전민이 살던 땅이 섬진강댐으로 호수가 되자, 배타고 오가며 농사를 지었습니다.
2018년 임실군이 섬진강 주변과 옥정호수를 친환경 관광지로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530억 투입계획을 밝힙니다.
사업핵심은 출렁다리였는데요, 2020년부터 시작한 공사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지난달 1일에서야 정식으로 개통됩니다.
새벽녘 신비로운 물안개로 이름난 전북 임실군 옥정호수 ‘붕어’섬이 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섬진강 한가운데 있어 멀리서만 봐야했던 미지의 땅을 이젠 형형색색의 화초류가 차지했습니다.
수몰민의 애환서린 섬이 수목과 화초가 울창한 생태공원으로 바뀐 것입니다.
1년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섬 위의 정원이 되었습니다.
장관입니다.
요산공원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 ‘요산(樂山)’공원에서 멈춥니다.
이곳도 꽃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된 ‘붕어’섬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죠.
임진왜란 공신이었던 ‘최응숙’선생이 낙향하여 지은 양요정(兩樂亭, 전북문화재자료 137호)과 섬진강댐 수몰민들의 슬픔을 달래기 위해 세운 ‘망향의 탑’을 둘러봅니다.
가뭄 때 호수사진을 보니 특별한 문양으로 갈라져 있던데, 다행히 물속으로 감췄네요.
아름다움에 취해 걷노라니, 역설지게도 두려운 마음이 꿈틀댑니다.
인생길은 혼자 가는 길입니다.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데요,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도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자유의지에 의해 걸어내야 하는 길이기에, 무겁고 힘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의지하며 함께할 영혼이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맡기면 인생의 무거운 걸음이 가벼워집니다.
신앙(信仰)을 가져야할 이유입니다.
잔디광장에 있는 붕어모양 꽃들과의 수다도 즐겁습니다.
휴게소에 들려 붕어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고 일행들을 기다립니다.
꽃밭에 묻혔더니 한결 젊어진 듯합니다. ㅋ
사는 곳이 늘 이렇게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신청합니다.
최상철회장님참석
임시영님신청
이덕봉운영위원장님참석
황귀연님신청
윤철하님신청
황광준님신청
유상수고문님참석
박노길감사님신청
장미란, 권형애 (월야 아파트)신청
서승명 외 3명 참석
정복연
이정숙
김현숙님참석
이영섭님양정탑승
이지은님참석
이갑숙님참석
정민순님참석
박정희님신청
반원문
김화영님신청
이용환님신청
임지은 신청합니다
김주환님참석
김서현님
김영순님양정탑승
석동기. 윤복득.신청합니다...
김병무님
장종환님
신용미님신청
장명서님
엄은미님참석
오랜만에 신청합니다~
김완수님참석
이내구님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