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9. Tattha phusatīti phasso.
Svāyaṃ phusanalakkhaṇo. Saṅghaṭṭanaraso, sannipātapaccupaṭṭhāno,
āpāthagatavisayapadaṭṭhāno. Ayañhi arūpadhammopi samāno ārammaṇe
phusanākāreneva pavattati. Ekadesena ca analliyamānopi rūpaṃ viya cakkhu, saddo
viya ca sotaṃ cittaṃ ārammaṇañca saṅghaṭṭeti, tikasannipātasaṅkhātassa attano
kāraṇassa vasena paveditattā sannipātapaccupaṭṭhāno. Tajjāsamannāhārena ceva
indriyena ca parikkhate visaye anantarāyeneva uppajjanato āpāthagatavisayapadaṭṭhānoti
vuccati. Vedanādhiṭṭhānabhāvato pana niccammagāvī (saṃ. ni. 2.63) viya daṭṭhabbo.
[1][접촉촉觸]
459. Tattha phusatīti phasso.
134.그 가운데 ‘닿는 것’은 접촉觸이다.
134.닿는다phusati고 해서 감각접촉phassa이라
한다.
Svāyaṃ phusanalakkhaṇo.
그것은 닿는 것을 특징으로 삼고,
이것은
닿는
특징을
지니고,
Saṅghaṭṭanaraso,
촉격을 기능으로 삼고,
부딪치는
역할을
하며,
sannipātapaccupaṭṭhāno,
집합을 현상으로 삼고,
동시발생sannipāta으로 나타난다.
āpāthagatavisayapadaṭṭhāno.
[정신의] 영역에 들어온 경계를 토대로 삼는다.
영역āpātha에 들어온 대상이 가장 가까운 원인이다.
Ayañhi arūpadhammopi samāno
ārammaṇe phusanākāreneva pavattati.
그것은 비록 비물질적인 현상이지만, 대상에 닿는 것으로 인해서만 일어난다.
비록
이것은
정신비물질이지만
대상에
닿는
형태로
생긴다.
Ekadesena ca analliyamānopi
rūpaṃ viya cakkhu,
직접적으로 달라붙게 하지 않지만, 또한 형상과 시각처럼,
비록
이것은
어느
한
쪽에
들러붙지
않지만
마치
형색이
눈에
부딪치고,
saddo viya ca sotaṃ cittaṃ
ārammaṇañca saṅghaṭṭeti,
소리와 청각처럼 정신은 대상을 촉격한다.
소리가
귀에
부딪치듯
마음과
대상을
부딪치게
한다saṅghaṭṭeti.
tikasannipātasaṅkhātassa
[근∙경∙식의] 세 가지 화합이라고 하는
왜냐하면
세
가지
[즉,
눈과
형색과
눈의
알음알이
등]의
동시발생三事和合이라 하는
attano kāraṇassa vasena
paveditattā
자기 원인을 통해 설한 것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조건으로
설명되기
때문이다.
sannipātapaccupaṭṭhāno.
화합을 현상으로 삼고,
동시발생sannipāta으로 나타난다.
Tajjāsamannāhārena ceva
적당하게 집중된 의식과
이것은
알음알이가
적절하게
전향tajjāsamannāhārena
하고,
indriyena ca parikkhate visaye
감관에 의해 경계가 갖추어진
감각기관을
통해
대상이
나타났을
때
anantarāyeneva uppajjanato
직후에 생겨나는 까닭에
자동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āpāthagatavisayapadaṭṭhānoti
vuccati.
영역에 들어온 경계를 토대로 삼는다.
영역āpātha에 들어온 대상이 가장 가까운 원인이라고 했다.
Vedanādhiṭṭhānabhāvato pana
niccammagāvī (saṃ. ni. 2.63) viya daṭṭhabbo.
또한 느낌의 의지처인 까닭에 가죽이 벗겨진 소와 같다고 알아야 한다.
이것은
느낌의
근원이므로
마치
가죽이
벗겨진
소처럼SN.ii.99.
[맨
것bare이라고]
알아야
한다.
첫댓글 사두사두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