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rānanda, yo so arūpiṃ anantaṃ attānaṃ paññapento paññapeti. Etarahi vā so arūpiṃ anantaṃ attānaṃ paññapento paññapeti, tattha bhāviṃ vā so arūpiṃ anantaṃ attānaṃ paññapento paññapeti, ‘atathaṃ vā pana santaṃ tathattāya upakappessāmī’ti iti vā panassa hoti. Evaṃ santaṃ kho, ānanda, arūpiṃ [arūpī (ka.)] anantattānudiṭṭhi anusetīti iccālaṃ vacanāya. Ettāvatā kho, ānanda, attānaṃ paññapento paññapeti.
‘‘Tatrānanda, yo so arūpiṃ anantaṃ attānaṃ paññapento paññapeti.
27.“아난다여, 그 가운데 자아를 물질을 여읜 무한한 자라고 주장하는 자는
아난다여, 여기서 ④물질을 가지지 않은 무색無色 무한한 자아를 천명하는 자는
Etarahi vā so arūpiṃ anantaṃ attānaṃ paññapento paññapeti,
현세에서의 자아를 ‘물질을 여읜 무한한 자이다.’라고 주장하며 시설한다.
자아는 현생에서 물질을 가지지 않지만 무한하다고 천명하거나,
tattha bhāviṃ vā so arūpiṃ anantaṃ attānaṃ paññapento paññapeti,
혹은 그는 저 세상에서의 자아를 ‘물질을 여읜 무한한 자이다.’라고 주장하며 시설한다.
혹은 내생에 자아는 물질을 가지지 않지만 무한하다고 천명한다.
‘atathaṃ vā pana santaṃ tathattāya upakappessāmī’ti iti vā panassa hoti.
혹은 또한 그는 ‘그렇지 않더라도, 그러한 상태로 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비록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다음 생에는] 그러한 상태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Evaṃ santaṃ kho, ānanda, arūpiṃ [arūpī (ka.)] anantattānudiṭṭhi anusetīti iccālaṃ vacanāya.
아난다여, 그렇다면, 그는 ‘자아는 물질을 여읜 무한한 자이다.’라는 견해에 묶여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아난다여, 그렇기 때문에 물질을 가지지 않은 [자아를 천명하는] 자에게는 이미 무한한 자아라는 견해가 잠재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ttāvatā kho, ānanda, attānaṃ paññapento paññapeti.
아난다여, 자아를 주장하는 자는 이와 같이 자아를 시설한다.”
아난다여, [사람들은] 이렇게 자아를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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