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6 (월) 뉴스
1."슈퍼 파월" 연호…글로벌 증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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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다”고 선언하자 글로벌 증시가 상승 랠리를 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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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동 확전…이스라엘 선제타격, 헤즈볼라 로켓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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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 이슬람 무장단체인 헤즈볼라가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아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헤즈볼라의 공격 계획을 사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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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벗'에 뛴 유가, 중동 확전에 더 치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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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 유가 흐름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23일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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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대그룹 '공격 투자'…번 돈 50조원 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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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51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벌어들인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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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독] "은행보다 조건 더 좋아요"…주담대 '초유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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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대 시중은행보다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2금융권인 보험사의 주담대 금리는 1금융권인 시중은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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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조 클러스터' 전기 없어 못 돌릴판.. 전력망 '비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19887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반도체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를 넘는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781억달러 (약 104조 3000억원)로 전체 수출액의 19.89%에 이른다. 전체 수출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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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美 대선 기부 '큰손'은 가상자산 업계...선거 기부금 절반 차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98827
오는 11월 미 대선 등 연방 선거를 앞두고 미국 가상화폐 기업들이 정치 기부금을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BC는 현지시간 23일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 퍼블릭시티즌(Public Citizen)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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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8/26 Bloomberg>
1) 잭슨홀에서 인하 못 박은 파월. ‘정책 조정할 때가 왔다’
파월은 기준금리를 인하할 때가 왔다고 말하며, 노동시장의 추가 냉각을 방지하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했음. 파월 의장은 잭슨홀 연설문에서 “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다”며, “이동 방향은 분명하다”고 강조. 다만 “금리 인하 시기와 속도는 향후 데이터와 변화하는 전망, 리스크의 균형에 달려 있다”는 단서를 달아 9월 후 구체적 정책 결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음. 파월은 “노동 시장 여건의 추가 냉각을 추구하거나 환영하지 않는다”며, 노동 시장 둔화가 “틀림 없는 사실”이라고 진단하고, 현재의 정책 금리 수준을 감안할 때 원치 않는 노동 시장의 추가 악화 등 어떤 리스크에도 연준이 대응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주장
2) 전문가들의 ‘파월 피봇’ 평가
‘파월 피봇’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양한 견해를 내놓았음. Principal Asset Management의 Seema Shah는 “파월이 금리 인하 주기의 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렸다”며, “50bp 인하를 약속하진 않았지만 만일 노동 시장이 더욱 냉각되는 조짐을 보인다면 연준은 확신을 가지고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 Evercore의 Krishna Guha는 파월이 “강경한 비둘기파적” 기조를 전달했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고용 측면의 리스크 균형이 악화되기 전에 연준이 필요한 경우 50bp까지 열려있음을 확인했다고 해석. GDS Wealth Management는 현 시점에서 9월 금리 인하는 사실상 기정사실이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일회성에 그칠지 아니면 본격적인 인하 주기의 시작이 될지 여부로, 이는 향후 2~3개월 동안의 경제지표에 달려 있다고 지적. 시장이 향후 12개월 동안 여러 차례의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과거 금리 인하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전례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
3) BOE 총재, ‘지속적인 인플레 위험 후퇴’. 추가 인하 자신감 시사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경고하면서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의 위험은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해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자신감이 보다 커졌음을 시사. 그의 발언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이달 초 금리를 25bp 인하한 BOE가 인플레이션 전망에 점점 더 편안해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음. 그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드는 경제적 비용은 과거보다 적을 수 있다”고 진단.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한 디스인플레이션 과정보다는 연착륙에 더욱 부합하는 안정된 디스인플레이션 과정과 일치한다”고 언급
4) ECB 레인, ‘2% 인플레이션 목표 복귀 아직 확실치 않다’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한 싸움에서 아직 승리하지 못했다며, 경제에 과도한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려면 정책 금리를 필요한 만큼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 다만 지나치게 긴축적인 정책은 모멘텀을 잃고 있는 유로존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목표치로의 복귀는 지속 가능해야 한다. 너무 오랫동안 너무 높은 금리 경로는 중기적 차원에서 만성적으로 목표보다 낮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고, 생산과 고용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측면에서 비효율적일 것”이라고 설명
5) 이번엔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 전략이 주목을 끌고 있음. RBC는 중국 인민은행(PBOC)이 비둘기파적 통화정책 기조를 고수함에 따라 저금리인 위안화로 빌려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트레이드 기법이 좀 더 회복탄력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전망. Macquarie Group 자료에 따르면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는 주로 투기세력이 아닌 수출업체와 다국적 기업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엔 캐리 트레이드와는 차이가 있음. RBC의 Alvin T. Tan은 “중앙은행이 정책을 완화하려고 할 때 위안화 강세를 허용하는 것은 모순이므로 신흥시장 통화 바스켓 대비 위안화를 매도하는 것이 여전히 합리적”이라고 주장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