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매출 2,871억원, 영업이익 578억원, 순이익 424억원 달성
2018년 매출증가율은 4%YoY이다. 실제로 10%YoY 이상으 로 추정된다. 매출인식방법이 2017년 진행기준에서 18년 인 도기준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반도 체 하드마스크층 또는 반사방지막층 증착장비 78%, 반도체 Gas Phase Etching 공정용장비 15%, 기타(OLED 봉지장 비, LED MOCVD) 7%이다. 반도체용 장비 내의 디바이스별 매출비중은 DRAM향 41%, NAND향 43%, 소모품 16%이 다. 고객사별 매출비중은 삼성전자 47%, SK하이닉스 46% 이다. 경쟁사(반도체장비 기준)는 AMAT, LRCX, TE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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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매출 성장 어렵지만 실적 견인차는 3D-NAND 적층 확대
2019년 매출 가이던스는 2,500~2,800억원이다. 전년 매출 (2,871억원)보다 보수적이다. 전방산업의 DRAM 시설투자 가 둔화되기 때문이다. 실적을 방어할 주력제품은 하드마스 크층 증착장비와 Gas Phase Etching 공정용장비다. 3DNAND 적층 확대(90단 이상)가 고객사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재진행형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Gas Phase Etching 공정용장비는 신규 매출처로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은 ‘전방산업에서 DRAM 시설투자 가 최소화되고 NAND 공정 전환만 전개될 때’ 테스의 매출 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줄, 중요한 시기이다. 지극히 보수적 관점에서 테스의 매출이 최소한 2,000억원 이상을 큰 폭으 로 상회하려면 ① 전방산업에서 3D-NAND ‘신규투자’가 시 장 기대보다 빠르게 전개되거나, ② 반도체 고객(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하반기 DRAM 증설투자가 재개되어야 한다.
2020년 매출 성장 현실화된다면 중장기 밸류에이션 매력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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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3일, 테스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3D-NAND 생산라인의 가동 ‘예상시기’가 국내 언론에 보도 되었기 때문이다. 2013년 삼성전자가 최초로 3D-NAND 시 설투자를 전개할 때 테스가 대규모 수주(2건: 9/30 288억 원, 12/16 144억원)를 받았다. 2018년 증익이 어렵다는 점 이 한계이지만 향후 시안에서 다시 3D-NAND 신규 증설과 DRAM 신규투자가 전개되어 2020년 매출 성장과 이익 증가 가 현실화된다면 중장기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으로 바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