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와 김씨의 용궁의 맞고스톱
옛날 옛적에 도솔천이란 마을에 시따르타와 지저스의 맞고 고스톱 놀이가 벌어졌다.
천상천아 유아독존을 외치며 태어난 시따르타는 보리수 나무아래서 돈오돈수의 깨달음의 반야 지혜를 득도하여 해탈하고 법성영생을 제자들에게 강론하였다.
중생들에 설법을 강의하니, 거리가 온통 야단법석(惹端法席)이었다.
극락으로 가기 전에 회광반조하여 제행무상(諸行無常)이요, 제법무아(諸法無我)이라 무상지도를 느껴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이라 고해에서 중생들에 반야의 지헤를 강론하였다.
제자들이 이사무애법계인데도 이판(泥板)사판(私版)의 아수라판이더라 이 말씀이야, 그래서 너희들이 극락왕생(極樂往生)하려면 탐(探)진(陳)치(齒)의 삼독을 버려야 하고, 잿밥보다 염불을 열심히 반복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어리석은 중생들로부터 기복(奇服) 신앙으로 시주를 바치는 바람에 돈에 미친 중들이 거대한 절을 짓고 중생을 속이더라 이 말씀이야.
중동에서 민중들에게 아이노꼬 소리를 들으며 천대를 받던 메리가 지어린 지즈스를 데리고 인도에 가서 처음에는 흰두교 사원에 살면서 배댜의 업보와 윤회를 배우다, 새로 번창해진 불교 사원에서 공부를 하며 득도하다 보니, 돈오(頓悟)점수(點水)하여 법화경을 공부하가 보니 이거야 말로 이스라엘 민족을 설파하기 좋고, 효용 가치가 만점이더란 말ㅇ이야.
그래서 물 위를 걷는 기적과 오병이어의 이사를 습득하여, 이립의 서른살에 이스라엘로 돌아가서, 로마 식민지하에서 압밥과 설음에 해매던 중생을 계도하자, 갈릴리에서 낚시를 하던 베드로를 비롯한 12명의 제자가 따르기 시작했다.
지저스는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후에 나는 여호와 하느님의 독생자로 유태인들을 구하러 왔다며 연설을 하자, 군중들이 구름처럼 몰려 들자,
순종은 제사보다 낳고,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니 하고, 부자가 천국에 가는 방법은 동아줄이 바늘 구멍에 들어가기 보다 어렵다 하면서, 설파하니 야단법석(惹端法席)이었다.
이 소란에 유태인 랍비들이 회의를 열어 지저스를 구속하여 본디오 빌라도 총독에 고자질하였다.
유월절에 빌라도 총독이 유태인 관습대로 예수와 강도 바라바중 누구를 풀어 줄까 물으니 유태인 랍비들은 바라바를 풀어 주고 지저스를 십자가에 매달야 죽여야 한다고 했다.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가 엘리 엘리 나막 사다리를 외치며 아버지여 나늘 구원하소서 간절히 기도했으나 기어코 십자가에 매달려 허리에 창이 찔려 죽고 말아 십행관들이 시체를 막달라 마링아에 인도하여 동굴에 안치하였다.
지저스가 죽은지 사흘만에 회생하여 보니, 창녀 막달라가 천국에 가기를 간절리 기도하고 있었다.
예로부터 덜 죽은 사람들이 관 속에서 살아난 것처럼 예수도 부활했던 것이었단 말이야.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는 동굴을 나와 도망가던 중에 도마를 만나, 나는 죽음에서 부활한 예수라 하니, 도마가 의심하자, 십자가에 매달렸던 손자국과 창에 찔닌 허리의 자국을 보여 주었다.
그리하여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는 구라파로 도망가서 둘이서 알콩달콩 살았더라고 하더란다.
지저스가 천상에 올라 가 시따르타를 만나 두리서 막박맞기 고스톱을 쳤단 말이야.
후생과외라고, 예수가 번번히 승리하며 마귀들과 싸울 적에 승리는 내것일세를 부르며 석가의 이마를 무자비하게
때렸던 말일세, 역시 찬송가는 쵸력이 있단 말일세.
이에 화가 난 석가가 돈내기 고스톱을 치자고 제의 했다.
: 내 재자 중들이 신도에 시주받은 돈이 있으니 점당 십만원짜리 고스톱을 칩시다.’
‘ 나의 제자 신부들이 면죄부를 팔아 바친 헌금이 무저갱입니다. 저는 점당 백만원짜리 고스톱을 칩시다.’
이리하여 석가와 예수가 막대한 밑천으로 점당 백만원짜리 고스톱을 쳤다.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 예수가 판돈을 싹쓸이하자, 울화통이 터진 석가가 그리스도에게 개평 좀 달라고 애걸복걸하며 매달렸단 말일세.
자린고비 유태인의 피를 이어받은 예수가 나무위로 올라가 두손을 번쩍 들며 해아래 모든 것이 바람이나 구름을 잡는 거와 마찬가지로, 헛되고 헛되도다 하며 한푼도 안주고 도망갔다고 하더란 말이야.@ ㅍ ㅍㅠㅠ
이리하여 sfma 삼매경(三昧境)에 빠진 어리석은 개독교와 불독교의 난장판 고스톱이 막을 내리고 말았다.
아이글을 읽고도 웃지 않응 사람을 없을 것이다 다들 아포리즘을 깨달아 지적 대화를 하기 바란다
첫댓글 이글을 보고 감상문을 한줄 게시판에 올려 주면 감사 ㅜ ㅜ ㅜ
역시다음 카페 님들의 지적 수준이 저질이구나 아듀나했더니 혹시나운영자의 고대 출신답게 실력이 없는 주제에 한국 3대 마피아 곤조를 부리다 지금은 좌불안석이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