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봉 오르막이 장난이 아니였다
땀도 많이 흐르고 가파르다
하지만 오르다보면 어느새 정상이 가까워진다
계단위에 새끼독사도 나와서 몸을 말리고 있나보다
부들재도 갈까말까 망설여졌다
신발을 트레이닝을 가볍게 싣고와서 불안하고
걱정이였지만 서서히 진행해보자 하면서 진행했다
경치가 참 멋진곳이구나 진행하기를 잘 한듯
약간의 구름이 왔다갔다하면 잠깐씩 조망이 열어지곤
했고 난간 설치가 잘되어있어서 그나마 다행히 무사히 사진을 담아가면서 진행히고 백화산이 뽀족히 세워진듯
1,6키 표지판을 뵤며 산을 다시 쳐다보면서 뾰족한 산앞에는 과연 몇산이 겁쳐져 있을까?
궁긍 해 하면서 열심히 진행해본다
오랜만에 이렇게 큰산을 산행한듯하다
백화산을 찍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하고 시원한
계곡에 풍덩 여름은 이게 최고다
땀 흘리고 계곡에 풍덤 피로가 확 사라지고
하산하면 맥주가 기다리고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해소한다 ㅎㅎ
첫댓글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베테랑님도 같은 생각으로 고민하시면서 가셨네요. 무더운 여름에 고생하셨습니다.
부회장님과 총무님 표정이.. 선수님들도 힘든 코스였음이 딱 보이네요~~ ㅎ
백화산이 뾰쪽뾰쪽한 돌로 이루어진 산이더군요.
능선 위까지 가는 길에 경치 좋은 곳을 만나면 한참을 머물러 있다가 가고 험한 길은 천천히 오르는 내 맘대로 산행이라 홀로 산행도 나름 즐거웠습니다.
월류봉과 백화산 정상 못 간 것은 들꽃 님 사진으로 편하게 구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