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선조들이 즐겨 먹고, 실제로 떡에도 넣어서 먹을 정도로 우리의 삶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똥쑥은 매우 보기 쉽고 흔한 약재입니다.
실제로 아시아를 비롯한 북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 권에서도 따뜻한 지역에 분포를 하며 중국엔 무려 그 종류만 190개에 이르는 쑥 종류 에서도 효능이 으뜸으로 손꼽히는 개똥쑥은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쓰여온 약재입니다.
과거 우리 선조들은 이러한 개똥쑥을 몸에 염증이 발생하면 염증을 제거해주는 항염제, 그리고 통증을 가시게 해주는 진통제, 더 나아가 몸 속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약재로 사용했는데요.
이러한 개똥쑥은 현대에 이르러서 노벨 의학상을 받는 약재로 쓰이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말라리아 치료와 구충제로의 역할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1990년대에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말레리아를 저렴하면서 효과적으로 치료하는데 만드는 치료제에 개똥쑥이 사용되면서 인류는 말레리아로부터 구원을 받게 됩니다. 과거 말레리아로 인해서 사망한 환자들이 1년 동안 100만명이 넘어갔던 점을 감안해보면 개똥쑥의 효능과 우수성은 일반 약재들 보다 더 탁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똥쑥 효능은?
우리나라에서는 특유의 향 떄문에 개똥쑥이라고 불리지만, 외국에선 Sweet Annie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1. 통증제 역할 개똥쑥은 과거 동의보감에서도 통증제 역할로 사용되었습니다. 바로 개똥쑥이 지니고 있는 아르테미시닌이라는 성분 덕분인데요 이러한 성분은 인체에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개똥쑥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몸에 통증들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몸에 열을 내려줍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쑥의 경우 따뜻한 성질로써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게 맞습니다. 하지만 개똥쑥의 경우 놀랍게도 일반 쑥과 반대되는 성질인 찬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찬 성분들은 혈액 내에 열이 많은 분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열이 많아서 땀이 많이 나고, 손에 홍열같은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에게도 매우 좋은 약재입니다.
3. 항염 작용 사람은 나이를 듬에 따라서 몸에 알게 모르게 염증이 계속해서 생기기 마련입니다. 신체 내에 염증이 생길 경우 육안으로 드러나지 않기 떄문에 쉽게 알기 어렵지만, 우리의 몸 속 내부에는 알게 모르게 염증 부위들이 있는데요. 개똥쑥의 경우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항염 작용을 하기 떄문에 몸 내부 속 염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빈다.
4.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개똥쑥과 같은 약재들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꾸준히 섭취할 경우 변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풀 같은 약재를 통해서 식이섬유를 섭취할 경우 일반적으로 우리가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식이섬유보다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비롯한 장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드실 경우 건강한 배변활동을 보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혈압 건강 혈압이 높으신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특화된 약재라고 합니다. 찬 성질을 지닌 개똥쑥은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혈압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개똥쑥을 말려서 주로 차로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6. 탁월한 항암 효과 개똥쑥이 노벨상을 받게 된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개똥쑥이 지닌 탁월한 항암 효과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만들어내는 항암제보다도 개똥쑥이 지닌 아르테미시닌 이라는 성분이 지닌 항암 효과는 무려 천배가 넘게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몸에 열, 습도로 인해서 발생하는 피부병이나 암과 관련해서 개똥쑥을 섭취할 경우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열을 낮춰주는데 특화된 약재이기 때문에 열로 인해서 발생하는 피부병에 매우 좋습니다.
이러한 아르테미시닌이 놀라운 점은, 다른 음식물에 들어간 항암 효능의 성분과는 다르게 세포를 파괴시키지 않으면서도 항염 작용만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안정적으로 신체에 좋은 작용만 하는 천연 항암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똥쑥 주요자료 정리]
과 명: 국화과 학 명: Artemisia annua L. 영 명: Annual Wormwood 일 명: 쿠소닌징(クソニンジン), 호소바닌징(ホソバニンジン) 생약명: 황화호(黃花蒿), 청호(菁蒿). 속 명: 취호(臭蒿), 초호(草蒿), 향사초(香絲草), 주병초(酒餠草), 마뇨호(馬尿蒿), 고호(苦蒿), 황향호(黃香蒿), 황호(黃蒿), 야통호(野筒蒿), 계슬엽(鷄虱葉), 추호(秋蒿), 향고초(香苦草), 야고초(野苦草), 잔잎쑥, 초고, 향고, 개땅쑥, 개똥쑥, 계피쑥, 비쑥 등. 분포지 : 길가, 빈터, 인가 주변이나 들판, 산기슭, 황야, 산비탈, 길가의 황무지 또는 강가. 개화기 : 6~10월 꽃 색 : 연한 노란색 꽃. 결실기 : 10~11월. 열 매 : 열매는 수과인데 달걀 모양이고 아주 작으며 담갈색을 나타내고 표면에는 세로 줄 무늬가 있다. 높 이 : 높이는 자라는 토질에 따라 1~4m 가량. 줄 기 : 줄기는 녹색이고 전체에 거의 털이 없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직립하며 표면에 얕은 세로홈이 있고 어릴 때에는 녹색이며 늙으면 황색으로 변한다. 하부 뿌리쪽은 자라면서 딱딱하게 목질화하고 상부쪽은 많이 가지를 친다. 원기둥 줄기를 잘라보면 줄기속에 백색의 고갱이가 가득차 있다. 뿌 리: 뿌리 줄기는 굵고 약간의 잔뿌리를 치면서 곧추 뻗는다. 채취시기 : 식용으로는 어일 때 채취하고, 가을에 베어서 그대로 햇볕에 말리거나 잘라서 토막으로 하여 햇볕에 말린다. 또는 꽃필 때 식물체를 베여 말리워 쓴다. 가공법 : 햇볕에 말려 절편해서 볶거나, 식초를 뿌린 후 볶는다.
복용법 :
1, <중약대사전>: "하루 3.75~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개어서 바른다."
2, <중국약전>: "말라리아(학질) 치료시 개똥쑥 건초 5g에다 1리터의 끓는 물을 붓고 우려내어 약 15분간을 식힌다. 250ml씩 하루에 4번 7일간을 지속적으로 복용한다. 어린이에게는 체중에 따라 보다 적은 양이 권고된다. 이 방법은 물을 사용하여 아테미시닌을 86%까지 우려낼 수 있다. 반면 개똥쑥 건초를 불로 달이면 30% 정도 적은 양만 추출된다. 왜냐하면 아테미시닌은 열에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물보다 지방이 풍부한 밀크를 사용하면 아테미시닌의 추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아테미시닌은 철과 반응하기 때문에, 약초를 물에 다릴 때 쇠로 만든 주전자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3, <기원전 168년, 오십이병방(五十二病方)>: "한줌의 개똥쑥을 취하여 0.2리터의 물에 적시어서, 쥐어짜내 즙을 만들어서 모두 복용한다."
4, <원색세계약용식물도감 641면 1845호>: "전초 15g 물 1리터로 달여 하루 2~3잔 마신다. 외용약으로는 30g을 물 1리터로 달여 환부를 씻고 찜질한다." 5,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1978년 제 6호>: "각종암증에 청호(靑蒿: 개똥쑥+개사철쑥) 10~15g을 물로 달여서 3회씩 장기적으로 복용한다."
6, <개똥쑥연구소>: "메사추세츠 대학교 연구팀이 <개똥쑥>과 <아르테미시닌 정제약>을 비교 연구 했는데 그냥 정제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개똥쑥 차의 효능이 더 효과적이라고 2012년 12월에 발표하였다. 그 중 2가지 장점이 있는데 단일 성분만 뽑아서 사용할 때는 내성이 생겨서 문제가 되지만 자연 그대로의 복합적인 개똥쑥차는 내성발생의 위험이 없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르테미시닌은 열에 약하다고 하지만 실제 아르테미시닌은 섭씨 157도가 녹는 온도이다. 그러므로 70도 정도 되는 물에 20~30분 정도 우려낸다면 성분이 충분하게 우러나온다. 실제 중국 과학자들 500여명이 20년 이상 아르테미시닌을 연구하여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디하이드로아르테미시닌이'라는 새로운 성분을 발견하였는데 아르테미시닌의 10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과학자들이 개똥쑥에 관심이 있어 연구하는 이유는 부작용이 첫째 없기 때문이다. 즉 일반 항암제는 정상세포를 대단히 많이 파괴한다. 하지만 개똥쑥의 성분들은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킨다는 연구가 워싱턴 대학교에서 연구한 요점이다." 7, <조선약학 22-24면>: "잔잎쑥잎의 몇가기 성분에 대한 연구: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약제로 특효가 있는 아르테미시닌을 잔잎쑥으로부터 분리 및 확인하였다. 8월중순-9월초사이의 꽃봉오리시기의 쑥을 말리워 가루내여 썼다. 가루를 석유에테르법, 알콜법으로 우려내여 세스키테르펜류분을 얻고 실라카겔탑크로마토그라프법으로 아르테미시닌을 비롯한 개별물질을 분리확인하였다.
물질의 순수성과 구조확인, 녹음온도, 색반응 등은 고전적방법과 스펙트르계기를 리용한 현대적인 측정계기로 종합해석을 배합하는 방법으로 하였다. 녹음온도 152-153℃, 색없는 바늘모양결정이고 클로르포름, 에테르, 석유에테르에 풀렸다." 주의사항 : 1, <임상 한약대도감 949면>: "비위 허약자는 복용하지 않는다." 2, <약사모 회원 체험담>: "개똥쑥은 대단히 찬 성질이어서 몸이 냉한 사람은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도 있는데 이 때는 복용량을 줄이거나 소량씩 사용한다. 임신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개똥쑥은 성질이 차지만 동시에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서 매운맛은 주리를 열어서 발산시키고, 폐장에 작용하여 눅혀주고 퍼져나가게 한다.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주고 호흡을 깊게 조온하며 발산하고 따뜻하게 한다. 그러므로 몸이 냉한 사람이 지나치게 많이 먹지만 않으면 찬성질과 매운맛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도움을 줄 수 있다.
개똥쑥의 독성은 고대의서에도 없을뿐더러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가 절대 아니다. 아울러 2012년 10월경에 <식약처>에서도 개똥쑥 어린잎을 식품으로 쓸 수 있도록 등록을 해 주었다.
2009년 북한 연구 논문에서는 성숙하게 자란 개똥쑥은 <부작용이 없고 주요장기들에 아무런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밝혀주고 있다." 독 성 : 1, <본초강목>: "개똥쑥 전초는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2, <일화자제가본초>: "개똥쑥 열매는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3, <본초강목>: "개똥쑥 열매는 맛은 맵고 성질은 서늘하며 독이 없다." 4, <북한 연구 논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평양, (예방의학) 2009년. 2월호 (루계177)호 38-39쪽>: "잔잎쑥알약(개똥쑥알약)은 부작용이 없고 주요장기들에 아무런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5, <식물의 잃어 버린 언어 293면>: "개똥쑥(Artemisia annua)에서 분리해낸 것으로, 약에 내성을 갖춘 말라리아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이 한 예이다. 이 화합물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키지만, 개똥쑥을 통째로 복용하면 이런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는다. 또 치료도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6,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4,000명의 환자에 대한 임상에서 어떠한 독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약 효 : 항바이러스 작용, 면역 기능 향상 작용, 해열 작용, 심근 수축력 억제 작용, 혈관 생성 억제 작용, 항염 작용, 항임신 작용, 항말라리아 작용, 항암작용, 담즙분비작용, 면역조절작용, 항산화작용, 항균작용, 항기생충 작용, 피부과민반응에 대한 억제 작용, 학질 원충 억제 작용, 혈압 강하 작용, 피부 진균 억제 작용, 소염작용, 살충작용, 항규페효과, 항섬유효과, 쓴맛건위약, 가려움증, 열내림약, 피멎이약, 고혈압, 당뇨병, 급성 간염, 만성기관지염, 진해, 거담, 천식, 홍반성낭창, 간디스토마, 구강 점막의 편평태선, 폐섬유증, 결핵열, 학질(말라리아), 변비해소, 여름철 더위로 인한 메스꺼움, 위궤양, 소화불량, 숙취해소, 전립선치료, 구토, 개선,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증상, 소테일레리아병, 뼛골이 쑤시면서 열이 날 때, 손과 발에 열이 나는 증상, 여름 질환(구갈, 다한, 원기 손상), 조열, 미열, 골증조열, 백별구 증가, 구강 점막염, 여름 감기에 열이 나면서 아픈데, 피부 습진, 갈증, 소염, 진통제, 아토피염, 관절염, 개선, 소양, 지일성 피부염, 열병 후 진액손상, 간헐열, 급성 황달, 홍반성 낭창, 다이어트(비만증), 신경성 열병, 만성 열병, 혈변, 토혈, 코피, 염증약, 신경성 피부염,
곪은 상처를 빨리 터지게 하는 약, 해열, 해서, 발열, 식욕부진, 각종암(폐암, 간암, 위암, 유방암, 자궁암, 중추신경계암, 결장암, 직장암, 머리와 목부분암, 림프종, 자궁경부암, 흑색종, 골수종, 구강암, 췌장암, 뇌하수체암, 전립선암, 육종, 대장암, 백혈병 등), 피부 궤양, 비뇨기과 트러블, 헤르니아, 상처와 부상, 동상, 뱀에 물린 곳, 사마귀, 종양, 치질(내부 및 외부),
독화살로 인한 상처(그것에 대한 해독 치료), 남성의 성적 질환, 광견병, 유아 경련, 사과 해충 방제, 피부병, 벌에 쏘인 데, 태선, 옴, 농피증, 류마티즘, 식용, 가축병(소 테일레리아병, 소 주혈흡층병, 개 바베지아병, 토끼 콕시디움병), 황달 등......
개똥쑥은 동의보감, 향악집성방에서 학질, 허열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소개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최근엔 개똥쑥의 추출물이 항산화와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전남 곡성, 경남 산청, 강원도 등 농가의 신 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개사철쑥, 더위지기, 사철쑥, 일반 쑥 등 개똥쑥과 생김새 등이 유사한 식물이 재배되거나 유통되는 사례가 있어 농가와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개똥쑥은 일반적인 쑥과 달리 종자로 번식하는 1년생 초본으로 전국 강가나 하천부지, 황무지 등에서 작은 군락을 지어 자생한다. 쑥 종류 중에서 꽃송이 평균길이 1.33㎜, 꽃송이 평균너비 1.27㎜로 가장 작으며 줄기는 하나로 최대 2m 이상 자란다. 하부 잎은 4∼5개로 갈라져 있다. 수확시기는 9월 상순 전후이며 큰 줄기보다 잎 또는 꽃봉오리 부위가 약효성분이 뛰어나다. 개똥쑥이 일반 쑥과 다른 점은 쑥향이 전혀 나지 않고 대신 향수 같은 독특한 향이 난다. 종자나 말린 잎으로는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개똥쑥 재배법]
1, 기후와 토양 : 따뜻하고 약간 습기가 축축한 기후를 좋아하고 물빠짐이 좋은 사질 양토가 적합하다.
2, 심기 : 종자로 번식시킨다. 싹틔우기는 비닐하우스에서 2~3월중에, 자연조건에서는 3~4월경에 사질 양토에 물을 충분히 준후 땅을 고르게 한뒤 고운 마사토나 고운 모래에 씨를 섞어서 골고루 흙 위에 뿌리고 넙적한 나무판으로 씨를 뿌린 위를 살짝 살짝 두드려 준다. 씨를 뿌린 위에 두껍게 흙을 덮으면 절대로 안된다. 왜냐하면 개똥쑥씨는 너무 작아서 두껍게 흙을 덮으면 싹이 올라올 수 없다. 씨를 뿌린후 물을 물뿌리개로 강하게주면 씨앗이 물에 떠내려가 한쪽으로 씨앗이 몰릴 수 있으므로 곱게 분무식으로 안개처럼 물을 주어야 한다.
일주일에서 14일 정도 되면 발아하는데, 어린싹이 손가락크기로 자라면 포트에 한포기씩 옮겨 심는다. 이제 포트에서 크기가 손 바닥 높이로 자라면 밭두둑을 만들어 실외로 옮겨서 포기 사이의 간격은 50~100cm 가량으로 하여 옮겨 심는다. 이렇게 하여 가끔씩 잡초를 제거해 주면 가지를 치면서 높이가 잘 자라면 3~4미터 높이까지 자란다.
3, 수확 : 수확은 항암작용이 강할 때는 가장 무성하고 노란 꽃이 만개할 때가 좋다. 씨앗을 받을려면 꽃이 만개한 뒤 열매가 영근 후 채취하여 씨를 받는다. 식용으로 나물이나 무침 등으로 사용할 때는 10~30cm 정도 자랐을 때 채취하면 나물이 연하고 부드럽다.
뿌리로 술을 담그기 위해서는 개똥쑥이 성장하여 지상부를 모두 베어 낸 다음에 뿌리를 캐어 깨끗이 씻은 후 30~56도 정도 되는 술에 담가 6개월 이상 숙성시킨 후 소주잔으로 한잔씩 취침 전에 약주로 마시면 좋다.
개똥쑥으로 지팡이를 만들려면 잔가지가 생기지 않게 어릴 때 곁가지를 잘라주고 둥근 손잡이가 되게 하기 위해서 어릴 때 지상부위를 손잡이 모양으로 둥글게 구부러지게 한 다음 곧게 자라게 하면 가을에 튼튼하고 훌륭한 지팡이 재료가 된다. 개똥쑥의 성분과 효능 요약 경북대학교 김정상 교수 1. 육(용)계의 대장내 pH를 낮추는(산도를 높이는) 효과가 관찰됨 (pH가 낮으면 해로운 균의 사멸되어 닭의 건강에 좋음). 또한 근육내 지질산화가 억제되어 상대적으로 육질이 우수한 닭고기가 생산됨. 2. 개똥쑥 차에 함유된 페놀화합물 (로즈마린 산 (rosmarinic acid)과 클로로제닉 산 (chlorogenic acid) 등)이 항염증효과를 나타냄. 3. 항산화 및 항균 (유해 미생물증식 억제) 효과가 보고되었음. (1) Iqbal S, Younas U, Chan KW, Zia-Ul-Haq M, Ismail M. Chemical composition of Artemisia annua L. leaves and antioxidant potential of extracts as a function of extraction solvents. Molecules. 17(5):6020-32 (2012) (2) Antibacterial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Artemisia annua essential oil Fabien Juteaua, Veronique Masottia, , , Jean Marie Bessiereb, Michel Dherbomezc, Josette Vianoa. Fitoterapia 73(6): 532?535 4. 주정추출물은 다이하이드로알테미시닌 (dihydroartemisinin)과 유사한 항암활성을 갖는 것으로 보고됨. [인용문헌] Singh NP, Ferreira JF, Park JS, Lai HC. Cytotoxicity of ethanolic extracts of Artemisia annua to Molt-4 human leukemia cells. Planta Med. 2011 Nov;77(16):1788-93 (2011) 5. 추출물에 함유된 알테미시닌과 시네올 성분은 일부 사과 해충 방제에 효과적임. 6. 개똥쑥에 함유된 알테미시닌 유도체는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한 증식억제활성을 가지고 있음. 7. 개똥쑥에 함유된 알테미시닌은 피부과민반응에 대한 억제 작용이 있음
8. 개똥쑥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며, 알테미시닌의 항암효과를 상승시킴.
9. 뿌리에서 분리한 세스퀴터르핀 화합물은 난소암,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 세포주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됨.
개똥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농업백과사전> 제 5권 147쪽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Artemisia annua L.) 국화과(Asteraceae)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의 하나. 원산지는 아시아, 동유럽이다. 우리 나라 각지의 들판, 개울가, 골짜기, 길가에서 자라며 북반구의 온대로부터 열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퍼져있다. 줄기는 높이 1m정도이며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게 붙고 깃모양으로 깊게 갈라졌다. 잎앞면에는 가루모양의 잔털이 있다. 8~9월에 풀색을 띤 노란색의 작은 머리모양꽃이 이삭모양의 큰 고깔꽃차례를 이루고 핀다. 열매는 긴 닭알모양의 여윈열매이고 길이 0.7㎜이며 끝이 둥글게 도드라졌다. 번식은 씨로 한다. 꽃필 때 식물체를 베여 해볕에 말린것을 고려약으로 쓴다. 뿌리에 사포닌이 있으며 잎과 줄기에는 정유, 탄닌질, 수지, 쓴맛물질, 비타민 K,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고려치료에서 쓴맛건위약, 열내림약, 피멎이약으로, 결핵열, 황달, 신경성열병 등 만성열병과 피똥, 피토하기에 쓴다. 민가에서 염증약, 곪는 상처를 빨리 터지게 하는데 쓴다. 잎즙은 벌레에 쏘인데, 버짐, 옴, 곪는 피부병에 쓴다. 류마치스와 황달에는 달여먹는다. 개똥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과학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Artemisia annua) 국화과의 한해살이풀(Artemisia annua).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의 열대와 온대에 널리 퍼져 있다. 줄기는 높이 1m정도이며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기여 나며 깃모양으로 깊이 갈라 졌다. 잎앞면에는 분가루모양의 잔털이 있다. 가을에 줄기와 가지끝에 풀빛을 띤 노란색의 작은 머리모양꽃차례가 이삭모양으로 달린다. 꽃차례의 변두리에는 관모양의 암꽃이 있고 가운데에는 종모양의 두성꽃이 있는데 모두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긴 닭알모양의 여윈열매이다. 잔잎쑥은 가을에 꽃필 때 옹근풀을 베여 그늘에서 말려 고려약으로 쓴다. 냄새는 특이하며 맛은 약간 쓰다. 옹근풀에 정유성분(α-피넨, 캄팬, β-피넨, 사비넨, 시네올, P-시몰), 탄닌, 수지, 쓴맛물질, 적은 량의 비타민K,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다. 약성론에 의한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간경, 담경에 적용한다. 쓴맛건위약, 해열약, 지혈약, 살충약으로 하루 4.5~9g 쓴다. 개동쑥에 관하여 <NK테크(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에서는 아래와 같이 10여가지의 주제로 내용을 밝혀주고 있다. 잔잎쑥 1, 잔잎쑥으로부터 항말라리아약의 제조 정원철외2명 조선약학, no.3, pp.27-28, 2001 개똥쑥의 항말라리아약의 제조에 대해서 북한에서 2001년에 정원철 외 2명이 펴낸 <조선약학> 27-2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으로부터 항말라리아약의 제조 아르테미시닌이 들어 있는 식물인 잔잎쑥(Arzemisia annua L.)으로부터 잔잎쑥엑스, 청학알약, 잔잎쑥물약, 잔잎쑥달임약을 만들어 말라리아 환자 104명에 적용한 결과 청학알약인 경우 92.4%, 잔잎쑥물약은 89.7%, 잔잎쑥달임약은 83.2% 유효율을 나타냈다.> 2, 잔잎쑥의 아르테미시닌함량에 대한 연구 (제1보). (아르테미시닌의 정량방법과 시기별 함량변화) 김종석외1명 조선약학, no.3, pp.7-8, 1994 개똥쑥의 아르테미시닌함량에 대한 연구(제1보). (아르테미시닌의 정량방법과 시기별 함량변화)에 대해서 북한에서 1994년에 김종석 외 1명이 펴낸 <조선약학> 7-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의 아르테미시닌함량에 대한 연구 (제1보). (아르테미시닌의 정량방법과 시기별 함량변화) 잔잎쑥을 학질약으로 이용할 목적으로 그의 아르테미시닌함량을 2파장크로마토주사법으로 분석하였다. 싹트는 시기에 아르테미시닌함량이 0.26%로부터 식물의 왕성한 성장시기에는 점차적으로 높아 지다가 꽃피는 시기인 8월중순부터 급격히 높아 져서 0.86%로 되였다가 8월말∼9월초에는 0.71%로 낮아 졌다. 잔잎쑥의 채취시기는 8월 한달기간으로 정하는것이 적당하였다. 표 2.> 3,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1보) 리성일 , 김리숙 조선약학, no.1, pp.60, 1992 개똥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1보)에 대해서 북한에서 1992년에 리성일, 김리숙이 펴낸 <조선약학> 6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1보) 잔잎쑥의 잎에서 항말라리아성분인 아르테미시닌과 그 유도체로서 아르테안누인B, 아르테미신산을 분리 확인 하였다.> 4, 잔잎쑥주사약 국규11094-2002 보건 및 위생(ㄲ31) 제정일: 2002년11월21일 실시일: 2002년11월21일 부터 종료일: 까지 적용범위 소테일레리아병의 치료에 쓰이는 잔잎쑥주사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농업성 본문면수: 0페이지 5,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2보) (아르테미신산과 아르테안누인 B의 분리확인) 리성일외1명 조선약학, no.4, pp.9-10, 1994 개똥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2보) (아르테미신산과 아르테안누인 B의 분리확인)에 대해서 북한에서 1994년에 리성일 외 1명이 펴낸 <조선약학> 9-1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2보) (아르테미신산과 아르테안누인 B의 분리확인)
잔잎쑥의 지상부(2/3 웃부분)를 그늘에 말려 썼다. 시료를 알코올로 우리고 활성탄으로 정제하여 항균유효성분인 아르테미신산을 분리하였다. 갈라 낸 모액을 석유에테르로 희석하여 아르테안누인 B를 분리 확인 하였다.> 6,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3보) (아르테메틴의 분리확인) 김혜성, 리철곤, 김희숙 조선약학, no.1, pp.13-14, 2003 개똥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3보) (아르테메틴의 분리확인)에 대해서 북한에서 2003년에 김혜성, 리철곤, 김희숙이 펴낸 <조선약학> 13-1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제3보) (아르테메틴의 분리확인) 연구재료로 잔잎쑥의 지상부를 썼다. 연구재료 10kg을 3배량의 알코올로 추출하고 흡착, 탈착한다. 탈착액을 감압농축하여 3ℓ를 얻어 벤졸로 여러번 추출한 다음 2%수산화나트리움용액으로 씻고 중성까지 물로 씻는다. 벤졸층을 탈수하고 졸여서 활성류분엑스 60g을 얻었다. 탑크로마토그라프법으로 항말라리아협력작용물질인 아르테메틴을 분리하고 물리화학적분석법으로 확인하였다. 녹음온도는 164∼164.5℃였다.> 7, 소테일레리아병치료에 좋은 잔잎쑥 리영석외2명 기술혁신, no.4, pp.47, 2002 개똥쑥의 소테일레리아병치료에 좋은 잔잎쑥에 대해서 북한에서 2002년에 리영석 외 2명이 펴낸 <기술혁신> 4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소테일레리아병치료에 좋은 잔잎쑥 젖소의 테일레리아병을 치료할수 있는 약이다. 주사약과 우림약을 만들었다. 잔잎쑥주사약, 잔잎쑥우림약, 잔잎쑥제제의 약리작용, 잔잎쑥제제의 사용법을 해설하였다.> 8, 잔잎쑥잎의 몇가지성분에 대한 연구 김리숙, 리성일, 김기의 조선약학, no.1, pp.22-24, 1992 개똥쑥잎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에 대해서 북한에서 1992년에 김리숙, 리성일, 김기의가 펴낸 <조선약학> 22-2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잔잎쑥잎의 몇가지 성분에 대한 연구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약제로 특효가 있는 아르테미시닌을 잔잎쑥으로부터 분리 및 확인하였다. 8월중순-9월초사이의 꽃봉오리시기의 쑥을 말리워 가루내여 썼다. 가루를 석유에테르법, 알콜법으로 우려내여 세스키테르펜류분을 얻고 실라카겔탑크로마토그라프법으로 아르테미시닌을 비롯한 개별물질을 분리확인하였다. 물질의 순수성과 구조확인, 녹음온도, 색반응 등은 고전적방법과 스펙트르계기를 리용한 현대적인 측정계기로 종합해석을 배합하는 방법으로 하였다. 녹음온도 152-153℃, 색없는 바늘모양결정이고 클로르포름, 에테르, 석유에테르에 풀렸다.> 9, 청호제제와 집짐승기생충병의 치료방법 문창식, 한순일, 문창섭 등록번호: 07010228 (20070122) IPC: A61K35/78 청호제제와 집짐승기생충병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북한에서 2007년에 문창식, 한순일, 문창섭이 발명해낸 <등록번호: 07010228 (20070122) IPC: A61K35/78> 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청호제제와 집짐승기생충병의 치료방법 발명은 고려약제인 청호를 주원료로 하여 아르테미시닌주사약을 만들고 그를 리용하여 집짐승기생충병을 치료하는 방법에 관한것이다. 아르테미시닌주사약의 제조공정도는 그림과 같다. 1. 청호제제와 집짐승기생충병의 치료방법을 확립한것이 특징이다. 2. 주장 1에 따르는 청호제제는 메타놀에 의한 환류추출방법을 리용하여 청호에서 아르테미시닌을 추출분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것이 특징이다. 3. 주장 1에 따르는 집짐승기생충병의 치료방법을 밝힌것이 특징이다. 4. 주장 3에 따르는 방법에서 소테일레리아병 때에는 0.2mℓ/kg씩 1일 2회 2일간 근육주사하는것이 특징이다. 5. 주장 3에 따르는 방법에서 개바베지아병 때에는 3mℓ/kg씩 1일 2회 2일간 근육주사하는것이 특징이다. 6. 주장 3에 따르는 방법에서 토끼콕시디움병 때에는 장형인 경우 5.0mℓ/kg씩 1일 1회, 간형인 경우 1.0mℓ/kg씩 1일 1회 근육주사하는것이 특징이다. 7. 주장 1에 따르는 방법에서 소주혈흡층병 때에는 0.2mℓ/kg씩 1일 1회 3일간 정맥주사하는것이 특징이다.> 10, 청호우림액에 의한 토끼콕시디움병 예방치료 한철수, 강정구 기술혁신, no.2, pp.14-15, 2002 청호우림액에 의한 토끼콕시디움병 예방치료에 대해서 북한에서 2002년에 한철수, 강정구가 펴낸 <기술혁신> 14-15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청호우림액에 의한 토끼콕시디움병 예방치료> 고려 수의 약초인 청호에 항콕시디움성분인 아르테미신이 들어 있다는것을 밝히고 간단한 방법으로 청호우림액을 만들어 토끼콕시디움병을 치료하였다. 청호의 종류별 아르테미신 함량과 청호우림액 제조공정, 예방치료효과를 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