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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 포인트
사도행전 9장 1절~9절
서울 관악구에 가면 명문교회가 있다.
굉장히 큰 교회이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그런 교회이다.
그 교회에서 시무하는 이덕진 목사님이라고 하는 분이
계시는데 특이한 목사님이시다.
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한 10여 년 하시다가
어느 권사님이 오셔서 교회 부흥회를 하게 되었다.
밤에 권사님이 강사님에게 아이스크림을 대접하려고
투게더를 사서 갔는데 성도님들 중에서 한 삼십 분의 여자들만
모여서 기도를 하고 계셨다.
아이스크림만 주고 가려고 하는데 자꾸만 들어오라고 하셨다.
남자들도 없고 여자만 삼십 명이나 있어서 들어가기가
좀 개면 적었는데 그래도 쭈뼛쭈뼛해서 갔는데
그때 성령이 임하셨다.
그 분 책에 의하면 빛 가운데 사로잡혀 그날 밤 방언이 터지고
이러면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그때부터 가르치는 학생들이 막 변화 받고 사람들이 치유되고
그러니까 그때부터 교사 생활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신학교를 가고 교회를 개척하신 분이시다.
특별히 교도소 선교를 많이 하셨다.
혹시 보신 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교도소에서 사형수나 많은 죄수들을 변화시키는 분이
박효진 장로님이신데 그분은 간증을 많이 다니신다.
‘하나님이 못 고칠 사람은 없다.’ 책도 써내신 분이신데
그 분을 변화시키신 분이 이덕진 목사님이시다.
그분이 이제 박효진 장로님도 변화시키고 교도소 선교를
많이 하신 분인데 그분이 책을 쓰셨다.
1990년 강도사 때 간증수기의 책을 써 내셨다.
개척교회가 어려우니까 수기를 썼는데 금상을 받으셨다.
그 책이 ‘저 천국 문을 향하여’이다.
그 책 끝부분에 ‘빛 가운데 사로잡혀’ 그 부분이 있다.
전에 그 간증을 제가 들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설교 준비하면서
그 간증을 다시 한 번 듣고 그것을 여러분에게 그대로
전해보려고 한다.
제 간증이 아니고 간증을 소개하는 그런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
그분의 그 책이 당선되어서 ‘빚 가운데 사로잡혀’ 그 부분이
마지막 책에 있는데 그 내용을 간증하는 부분을
제가 소개하려 하는 것이다.
어느 날 목사님한테 전화가 왔다.
“이덕진 목사님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제가 전라도 어디에 있는 이런 목사인데 우리 교회 와서
간증을 좀 해주십시오.
집회를 좀 해주십시오.”
그래서 “무슨 집회입니까? 거기가 어딥니까?”
그러니까 “전라도 광주 아시죠?
“네 알지요.”
“거기서 조금 더 가면 화순이라는 데가 있습니다.
거기서 무등산을 두 개 넘으면 수만리라고 하는 마을이
나오는데 그 수만리에 우리 교회가 거기에 있습니다.”
“성도는 몇 명이나 되십니까?”
“5명입니다.”
부흥사 목사님이 5명으로 가기가 어렵다.
“목사님하고 사모님하고 아들하고 딸하고
한 명이 더 있는데 거기에 시골 학교가 있습니다.”
지금은 폐교되고 없다.
“시골 학교의 학생들이 15명인데 교사가 2명 있습니다.
당번할 때는 이제 거기서 자게 되고 당번이 아니면
광주 집으로 가는 그분이 예수를 믿는 교사가 하나 있어
올 때도 있고 안 올 있습니다.”
그래서 자면 다섯 명이고 아니면 목사님과 가족만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곳에 와달라고 그런데 조건이
“목사님이 오셔서 하루 전에 전도를 해서 집회를 해야 됩니다.”
아니 지금 전도해놓고 사람이 많이 있어서 갈까 말까하는
바쁘신 목사님인데 직접 하루 전에 내려와서 전도를 해서
부흥회를 하라고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겠는가? 일단 알았다고 전화를 끊고 기도를 하는데
기도만 하면 그게 자꾸만 기도를 잘라 먹으면서 생각이 나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분이 한두 주간 기도하다가 전화를 했다.
자꾸만 하나님이 떠오르게 하니까 뜻인가 보다 하고
그곳을 가기로 한 것이다.
교도소 선교를 하면서 본교회 교인도 아닌 집사님 두 분이
따라가기로 했는데 한 분은 여의도에서 부동산 하는
부자 집사님 그분이 따라가기로 했다.
“목사님 이번에 어느 교도소로 갑니까?”
“교도소가 아니고요” 들은 대로
“광주 아시죠? 거기서 조금 더 가면 화순이라는 데가 있는데
거기서 무등산을 두 개 넘으면 수만리라고 하는 마을이 나오는데
그 수만리에 우리 교회가 있습니다.
그곳에 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선교비를 많이 준비하라고
부동산을 하셔서 돈이 많은 집사님이니까 300만원만 준비하라고
90년대에 300만원이면 큰돈이다.
그러고 또 다른 집사님한테 전화를 했는데
이분은 커텐 가게를 크게 하는 분인데 옛날에 기독교 영화를
필름 영사기로 돌리면서 전도하는데 그것을 하시는 집사님이다.
커텐 가게는 부인한테 맡기고 영사기 돌리며 다니는
그런 집사님을 또 불렀다.
세 분이서 가는 것이다.
광주까지 가서 하순까지 가서 무등산 두 개 넘어가
그곳에 도착했는데 그 수만리를 찾아가니까 학교 옆에
교회가 잘 지어져 있더라는 것이다.
다섯 명밖에 없는 교회인데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게
교회가 지어 졌을까 깜짝 놀란 것이다.
초인종을 누르고 누가 나오는데 보니까 더 놀랄 일은
장님이 나오시는 것이다.
그나마 목발을 짚고 나오는데 한쪽 다리가 없다.
그분이 목사님이시다.
한쪽 다리가 잘려져서 없고 눈이 먼 장님 목사님이 나오셔서
따라 들어오라고 하였다.
너무 놀라고 말도 못하고 따라 들어간 것이다.
그 목사님이 자기가 여기 와서 목회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는 것이다.
한 광주에서는 또 제법 큰 교회에 목회를 했는데
어느 날 시력이 점점 나빠지고 눈이 안 보이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까 백내장도 아니고 녹내장도 아니고
황반변성 그것도 아니고 결국은 눈을 못 보게 돼 버린 것이다.
목사님이 눈을 멀어 버리니까 얼마나 큰일인가.
그래서 집사님 보고 대신 성경 읽으라고 하고 감동되는 것으로
설교하고 그러다가 재직들이 회의하는 걸 듣게 되었다.
절반 성도님은 우리 교회는 맹인 교회가 아니니까 목사님을
내보내야 된다.
눈을 안 보이니까 맹인 교회로 목사님 보내드리자
한쪽에서는 여태까지 오셨는데 그래도 끝까지 모셔야지
보내드리는 게 무슨 말이냐
싸움이 돼버린 것이다.
원치 않게 그걸 듣게 되니까 마음의 상처가 되어다.
그래서 ‘아 내가 이제 떠날 수밖에 없겠구나.’
그래서 당회에다 교회를 떠나겠다고 하니 퇴직금을 좀
주었다는 것이다.
사모님은 놀래서 사택 빨리 비우라고 그런 소리 듣게 되어
기절하셔서 병원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이 퇴직금 얼마 들고 교회를 나오는데 갈 데가
없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택시를 불렀다.
택시를 불러서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는 빈 집이 많이 있는
그런 마을에 가서 나를 빈집 앞에다 좀 내려 달라고 하였다.
택시기사가 멀어도 괜찮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하니
멀리 빙빙 돌아서 광주 지나서 하순 지나서
무등산 두 개 넘어서 내려놓은 곳이 바로 그 마을인 것이다.
가보니까 학교가 있더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들려서 아이들을 다 불러다가
여기 빈집 있음 나를 좀 소개해 달라고 하였다.
장님이니까 볼 수가 없으니까
빈집이 많이 있어 어디 빈집을 가서 주인한테 얘기하고
그곳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 자리에서 금식을 하다 죽으려고 작정을 하신 것이다.
눈도 못 보고 교회에서는 이렇게 반 강제로 사임을 당하고
‘내가 무얼 할 수 있겠나’
그래서 아이들을 통해서 담요 몇 장 사오게 하고
큰 주전자를 사오게 해서 거기다 물을 잔뜩 담아놓고
물만 마시면서 금식을 하는 것이다.
목사가 자살을 할 수는 없고 이제 금식하다가 기운이 쇠진하면
죽으려고 작정을 하고 빈 집에 가서 금식을 하게 된다.
하루 금식하고 이틀 금식하고 금식을 자꾸 하다가 보니까
정신이 희미해지는데 어느 날 음성이 들리더라는 것이다.
목사님 성함이 이무이인데
“무이야!”
하나님의 음성을 처음 들어 보니까 “누구십니까?”
“나는 하나님이다” 그러면서 음성이 들렸다는 것이다.
이 마을에 구원받아야 할 영혼들이 많이 있는데
주의 종들이 오기만 하면 시골이니까 떠나버리고 아무도
없어서 내가 너를 불렀다.
그러니까 눈을 멀게 한 것이 하나님의 눈을 멀게 하고
목회하도록 거기다가 불렀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분이 위로를 받고 새로운 사명을 받은 것이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이제 터닝 포인트인데
새로운 사명을 거기서 받아 그럼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을 게 아니고 주님이 분명히 여기에 구원 받을 영혼들이
얼마가 있어서 나를 보냈다고 눈까지 멀게 해서
여기를 보냈다고 그러니까 그때부터 나가서 전도를 하였다.
그런데 어느 맹인이 그 동네 와서 예수 믿으라니까
누가 오겠는가?
어른들은 아무도 안 왔다.
마을이 학교와 교회 주변으로 해서 6개 동이 있는데
100여명이 되었다.
뭐 빈 집도 있고 그러니까 70- 80명 정도 노인들만 있겠지만
그 사랑하는 마을이 아무도 없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주일 학교 아이들만 아이들이 열다섯 명이 모였다.
그래서 열다섯 명 아이들을 데리고 열심히 목회를 하다가
한 3년쯤 지나니까 이제 힘들어진 것이다.
하나님 여기 아이들만 내가 목회하라고 보내신 것도 아니고
어른 한 명도 안 오고 이제 난 더 이상 못하겠습니다.
사모님하고 아이들은 광주에 학교 때문에 가고 아무도 없었다.
그 교회와 학교 주변에 전부 마을들이 2km씩 떨어져 있는 것이다.
전부 화전민이다.
깊은 산속에 산에다 불을 질러 농사하는 그런 화전민 마을이기
때문에 가까운 데 마을이 없다.
그런데 이분이 한 밤중에 그 아이들 데리고 몇 년 목회 하다가
화가 나서 이제 그만 하겠다고 그러곤 마루로 나가면서
마루를 탁 밟고 나가는데 그 마루가 삭은 게 팍 꺼져버린 것이다.
그래서 다리가 빠져버리면서 큰 대못에 확 찔려버렸다.
피가 철철 나는데 아무리 불러도 주변에 사람들이 없으니까
하루 반 만에 사람들에게 발견되었다.
전주 병원에 가니까 아 힘들어서 못한다고 서울로 가보라고
서울대 병원까지 옮겼는데 고칠 수 없다는 것이다.
쇠못에 독이 이미 퍼졌고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자르지 않으면 죽고 자르는 방법밖에 없다고 해서
그 다리를 자른 것이다.
그래서 눈도 멀고 다리가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이덕진 목사님은 이해가 된 것이다.
왜 하루 전에 와서 전도해서 부흥회를 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된 것이다.
목사님은 장님이고 다리까지 없으니까 어떻게 나와서
전도를 하겠는가?
분명히 하나님이 여기 구원 받을 영혼들이 많이 있다고
그 음성을 들었으니까
그렇게 힘들어 있는데 이덕진 목사님이 베데스다 기도원이란
곳에서 부흥회를 했는데 그날 성령의 역사가 많이 나타나고
목사님이 빚 가운데 자기가 예수님을 만난 증거를 하는
그 테이프가 있었는데 그것을 누가 이 목사님한테
가져다 줘서 그 테이프를 들은 것이다.
이분도 나처럼 하나님 만나신 분이구나
자기도 하나님 음성을 듣고 이제 하나님을 만났으니까
그래서 부흥회에 초청하면서 하나님 만난 사람이라면
올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억지스럽게 안 오면 못 만났다는 거 아니냐고
그런 뉘앙스가 풍기는 그런 말을 자꾸 했기 때문에
그래서 결국 온 건데
이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 여기에 와서 전도를 해서
부흥회를 하라 그 의미를 알게 됐다는 것이다.
같이 갔던 여의도 부동산 집사님도, 영화 돌리는 집사님도
어이가 없는 것이다.
지금 필름 돌리려고 영사기 돌리려고 막 쫓아왔는데
사람도 없고 할 일이 없는 것이다.
목사님이 할 수 없이 강대성에 가서 한 두 시간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더라는 것이다.
주일학교 달란트 주는 생각나 경품 집회를 하면 되겠구나
이런 아이디어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그래서 거기 시장에 가서 물건을 많이 사 왔다.
내목, 양말, 퐁퐁, 큰시계 등등 많이 사왔다.
그리고 첫날에는 불고기, 둘째 날은 잡채밥,
셋째 날은 볶음밥을 해주기로 했다.
그런데 이것을 알려야 되는데 누구한테 알리겠는가?
종합선물세트를 들고 이장님한테 가서
우리 서울에서 왔는데 마을을 위해서 잔치를 좀 하려고
하는데 광고 좀 해달라고 했다.
시골에는 확성기가 있어서 다 들리지 않는가?
선물세트 안 줘도 되는데 하며 받으시면서
계속 반복하여 방송을 해 주셨다.
그래서 그 사모님이랑 같이 불고기를 몇 명이 올지 모르니까
많이 만들어 놓았다.
목사님이 난생 처음으로 불고기 재느라 바쁜 것이다.
불고기를 재우고 하는데 어떤 할머니가 쭈삣쭈삣
오시더라는 것이다.
오늘 여기서 불고기 주는 거 맞냐고, 경품권 주는 거 맞냐고,
맞다고 하니까 “들어와! 들어와!”하니
쭉 따라 들어오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첫날에 45명이 모였더라는 것이다.
불고기 잘 먹이고 첫날 집회를 하는데
목사님이 어떻게 그 할머니들한테 설교 할 생각이 안 나서
누구를 모셨다한다.
지방검찰청에 다니던 목사님이 계시는데
이분이 회를 잘못 먹어서 그 촌충알이 머리로 들어갔다.
촌총알이 머리로 들어가 알을 까서 간질이 나타난 것이다.
뇌 속에 촌충알이 들어가 버리니까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그래서 칠년 동안 간질 때문에 고생을 하셨다.
그런데 이분이 하나님을 만나서 기적적으로 나아 간증 다니는
선배 목사가 있어 그 목사님을 부르면 되겠구나 해서
첫날은 불고기 잘 먹이고 그분을 모셔서 집회했다.
그 목사님이 내려오셔서
이무이 목사님 장님 되고 다리 부러졌고 이런 걸 보더니
“하나님이 용도 변경해서 쓰시구만”
그러셨더라는 것이다.
첫날 불고기 먹이고 간증집회 하고
찬송가는 딱 한 장 82장 1절만 부르기로 하고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나의 기쁨 나의 소망’
그리고 박수를 막 쳐서 열심히 치면 달란트 주듯이
경품권 하나 더 주고해서
첫날 집회를 이렇게 했다는 것이다.
내일도 꼭 와야 됩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우리 다 온다고
둘째 날이 되니까 그날은 더 많이 와서 55명이 왔다.
잡채밥 잘 먹이고 기독교 영화를 상영하였다.
제주도 선교했던 이기풍 목사님 이야기 일대기를 상영하였다.
그날도 경품권 나눠주고 내일도 꼭 와야 됩니다.
내일은 복음밥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날은 이제 이덕진 목사님이
설교를 하게 된 것이다.
설교를 하면서 사실 내가 서울에서 이렇게 부흥회 하려고
온 건데 여기 목사님이 하나님이 여기에 구원받을 영혼이
많이 있다고 그래서 우리가 이 부흥회를 하게 됐다.
그러면서 사실 얘기를 다 하면서 설교를 잘 마쳤다.
그리고 그날도 또 나의 기쁨 찬송을 한 장 해야 되는데
갑자기 저 뒤에 있던 어떤 할머니가 이렇게 손을 들으면서
“목사님 찬송가 다른 거 부르면 안 돼요”
그러더라는 것이다.
아니 교회도 한 번도 안 다녀본 양반들이 무슨 찬송가를 알겠냐고
“아닙니다. 우리 찬송 아는 거 있어요.”
“우리 다 2년 주일학교 출신입니다.”
갑자기 그러더라는 것이다.
무슨 찬송을 부르려니까 411장
‘예수로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그 찬송가를 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찬송가가 지금도 있습니까?”
“당연히 있죠.”
그래서 그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반주도 없이 1시간 반을 불렀다고 한다.
1시간 반 찬송을 하고 기도를 시켰는데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막 쓰러지고 난리가 난 것이다.
이제는 예수 믿게 되는 사람 결심을 시키면서
손을 들으라니 45명이 죽을 때까지 예수 믿겠다.
45명이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할머니 한 분이 그러더라는 것이다.
70년 전에..
90년에 이 간증을 하셨으니까 70년 전이면 옛날이야기이다.
70년 전에 광주에 미국에서 선교사 하나가 왔는데
그 한국 이름은 노나복 선교사이다.
화순 동강원의 이세종 선생님, 유명한 성자님인데
그 이세종 선생님이 나이 40이 되도록 결혼 못하고
머슴살이 하다가 나이 사십에 돈을 많이 벌어서
결혼을 해 아이를 못 낳으니까 무당 불러서
굿을 했던 사람이다.
그러다가 예수 믿게 된 사람인데
그 이세종 선생님을 세례 준 선교사이다.
그 당시 노나복 선교사가 이세종 선생님을 세례 준 선교사인데
그 노나복 선교사가 그 옛날에 교통편이 없으니까
말을 타고 광주에서 화순까지 와서 화순에서 무등산 두개 넘어
그 수만리에 와서 전도를 했다는 것이다.
어른들은 그때도 한 명도 안 하고 아이들만 그때도 15명
아이들만 15명을 모아서 매주 와서 복음을 전했는데
7년이라는 시간을 전했다.
그러다가 이제 이 노나복 선교사님이 본국으로 떠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노나복 선교사님이 떠나기 전에 아이들을 다 모아놓고
하나하나 끌어놓고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제가 한국에 와서 할 일도 별로 없는데
이 어린 이들은 꼭 구원받아야 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아이들을 하나하나 끌어안고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그 느티나무 아래에서 하나하나 끌어안고 기도하고
본국으로 가셨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울더라는 것이다.
그때서 비로소 모든 일을 다 알게 된 것이다.
70년 전에 그 노나복 선교사가 미국에서 와서 이 광주에서
아무도 가지 않는 그 화순 넘어 무등산 두 개 넘어서
이 수만리 마을에 와서 7년간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때 복음을 듣고 아이들이 이 선교사가 떠나고 나니까
교회가 없으니까 그동안 신앙생활을 70년 동안 못 한 것이다.
그러다가 이번에 이들이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목사님 보고 축도는 “목사님이 하십시오”
이무이 목사님을 내세우니까 목사님이 우느라고 기도를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 영혼들을 구원하려고 내 눈을 멀게 하시고
내 다리를 부러뜨려서 나를 여기 오게 하셨다고
저는 이제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우느라고 축도를 못하셨다는 것이다.
그 뒤로 그 교회에 서고 그 아들도 목사님이 되셨다고 하였다.
깜짝 제가 간추려서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우리가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것이다.
이 이야기 이 간증 속에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게 뭔가?
첫 번째
한 알의 밀을 던져서 복음을 전한 그 씨앗이 70년 후가
되어도 싹이 나더라는 것이다.
때를 얻든지 뭐든지 너희의 말씀을 전하라
그러니까 우리가 전도하기를 힘써야 된다.
당장의 변화되지 않는 것 같아도 언젠가는 70년이 지나서
결국은 다시 한 번 하나님이 목사님 멀쩡한 눈을 멀게 하고
다리가 절단되어 거기에 보내서 그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나타났다.
그러니까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뿌려야
된다는 것이다.
유튜브를 막상 시작해 보니까 처음에는 사람들이 좀 오는 것
같더니 사람들 별로 안 본다.
그래도 계속 한다.
왜? 언젠가는 누군가가 이 말씀을 듣고 변화 받을 그때를
기대하면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그 씨앗을 자꾸 던지고
계속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우리가 교원 받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반드시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이다.
그 노라복 선교사님의 그 눈물의 기도.
한 영혼, 한 영혼 어린 아이를 끌어안고 이 아이들만이라도
꼭 구원받게 해 달라고 나는 한국에 와서 별로 할 일도 없는데
이 아이들만은 꼭 구원 받게 해달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그 느티나무 아래에서 기도하는 그 모든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셔서 70년 후에 그렇게 그들이 다시 놀라운 역사로
구원을 받게 되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기도가 헛된 것이 아무도 없는 것이다.
그럼 세 번째는 뭔가?
구원 받기로 예정된 영혼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구원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때를 알지 못하지만 구원받을 영혼은
하나님이 반드시 언젠가는 구원하는 것이다.
여러분 노인 한 분을 전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70년 전에 주일학교 했던 그분들을 누가 구원하겠는가?
그런데 하나님이 택한 영혼들은 그 목사님의 눈을 멀게 하고
다리를 부러뜨려서 결국은 그분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결국은 구원하고 말지 않는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은 반드시 구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맛보고 그다음에 우리가
좀 더 새롭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환점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획기적인 어떤 사건이 우리에게 있어서 전환점이 나타나야만
우리가 변화가 되어 진다.
사도 바울이 본문 가운데 그 사건이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예수님 믿는 자를 핍박하고 죽이고 이런 해방자인 그가
다메섹에서 빛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까 그것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돼서 새로운 전환점이 돼서
많은 고난을 받았지만 주님의 사도가 되어서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고 신약성경의 절반을 써서 우리에게까지
복음을 전하고 있다.
특별히 아직도 변하지 못한 우리의 영혼들이 있고
그들을 위해서 부지런히 말씀의 씨앗을 뿌리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하시기 바란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그 역사를 이루시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구원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때를 알지 못하지만 실망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 바란다.
그런 예가 너무나 많다.
썬다싱이 그 많은 영혼을 위해서 기도했는데 그 썬다싱
살아생전에 응답받지 못해도 썬다싱이 죽은 후에
오랜 세월 후에 그 기도가 다 응답되어서
다 구원을 받는 것이다.
조선의 성자 방애인양 그렇게 많은 영혼을 기도했는데
살아생전에는 응답받지 못해도 죽은 후에 바로 역사가
나타나서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는 그런 증거는
너무나 많이 본다.
우리의 기도가 헛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실망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시고 택한 백성은 반드시 구원한다.
우리가 하나님이 누구를 예정했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그러니까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영혼은 없다.
치료하지 못할 영혼이 없다.
박해진 목사님, 박효진 장로님의 그 간증처럼
우리가 불가능은 없는 것이다.
나 같은 죄인도 변화시켰는데
왜 하나님이 변화를 못 시키겠는가?
그래서 우리가 낙망하지 말고 계속해서 기도하라고
복음전하라고 한다.
또 우리가 개인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터닝 포인트를 만나야 되는 것이다.
어떤 위기적인 전환점이 와야 된다.
우리가 성장론 다 들었지 아니한가?
무리바 생수가 와야 큰 은혜를 체험하면서 두 번째 연단에
뛰어 들어가고 또 두 번째 무리바 생수 경험을 해야
세 번째 연단에 뛰어 들어가고 획기적인 전환점이
다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그래서 홍해가 갈라질 때 되면 갈라지고
요단이 갈라질 때면 갈라지는 것이다.
획기적인 전환점이 다 우리의 성장 과정 과정에
다 있다는 것이다.
터닝 포인트가 있는 것이다.
여러분이 이덕진 목사님의 간증처럼 70년 후에 놀라운
역사를 일으켰던 그 하나님의 간증을 우리가 세기면서
낙망치 말고 기도하자.
영혼들을 끝까지 저들에게 터닝 포인트가 나타나게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사도바울처럼 이덕진 목사님처럼 빚 가운데서 주님을
만나서 빛 가운데서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로만 변화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낙망하지 말고 어린 심령부터 어른까지 성채교회에
속한 모든 지체들이 터닝 포인트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시고 말씀 뿌리시고 하나님께 이렇게 나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어서 한 영혼도 낙오됨이 없는 지체들이
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수고하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