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빌로 돌아와 만인산 휴양림 숙소 예약을 해봅니다.
“숙소 예약해 볼까요?”
“같이 하자!”
김희호 씨와 결제까지 같이 하는 건 당장은 어렵습니다.
휴양림 숙소도 3명이 묵을 것이니, 더 둘러볼 것도 없이 4인실을 택하면 됩니다.
그래도 김희호 씨가 정하는 모양새이게 돕습니다.
“희호 씨, 숙소 둘러볼까요?”
노트북으로 휴양림 내 숙소를 검색하여 둘러봅니다.
“희호 씨, 4인실 6인실 이리 있는데, 우리는 3명만 가니까 4인실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어때요?”
“좋아.”
“그러면 4인실 숙소로 제가 클릭할 테니, 희호 씨가 한번 어떤지 봐주세요?”
“응.”
4인실 숙소 이미지를 띄워둡니다. 김희호 씨가 직접 마우스 잡고 둘러봅니다.
“티비 있어?”
“티비가 있기를 원했죠? 여기 있네요.”
“마실 것 담을 수 있어?”
“네, 냉장고 있네요.”
화장실, 밥 해 먹을 부엌, 이불 등등 여러 가지 살펴봅니다.
“희호 씨, 숙소 괜찮으세요?”
“좋아!”
숙소 예약까지 마칩니다.
2024년 7월 2일 화요일, 이다정
※김희호, 준비, 24-6, 여행이란
첫댓글 희호씨가 원하는 것이 확실하네요.
희호씨의 일이게 돕는 이다정 학생의 노력..
이 모든 과정을 묵묵히 해 내는 이다정 학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