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승차할 열차가 코쿠라역 7번 승강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33th train : 드림니치린(ドリームにちりん)
코쿠라(小倉) 23:52 → 미나미미야자키(南宮崎) 06:37
닛포혼센(日豊本線) 경유
이동거리 : 342.5km / 누적이동거리 : 6671.2km
4월 23일 오사카 키타신치(北新地)역에서 발권한 그린샤 지정석권
[42편]과 동일한 열차에 승차하여 큐슈 남부로 이동합니다
코쿠라 이남 방면으로 향하는 마지막 특급 열차여서 그런지 귀가하는 회사원들의 모습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지요
본 열차는 783계 하이퍼 살룬 차량으로 운행됩니다
그린샤가 마련되어 있는 1호차에 승차합니다
열차가 코쿠라역 7번 승강장을 출발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좌석 덕분인지 오이타역에서의 장시간 정차도 모르고 지나갈 정도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미야자키역과 미나미미야자키역 간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하룻 밤을 보낸 본 열차의 그린샤
[42편]과는 다르게 한 역 더 이동하여 미나미미야자키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열차가 다음 정차역이자 종점인 미야자키공항역을 향해 출발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열차가 상당히 긴 구간을 달리나 보네요^^;;; 저는 가장 오래 타본 시간이 5시간44분 정도 되었는데...(23:16출발, 5:00도착)
오-드림 니치린을 이용하셨군요. 즉, 여행기가 2009년 이전 여행기라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JR pass 이용자들이 미야자키로 이동 시간을 줄이면서 하루 숙박비를 절약하는 좋은 수단이었는데,지금은 폐지되고 없으니 아쉽네요. 하루 밤을 지새우면서 숙면은 아니지만, 그나마 편안한 시트에서6시간 이상을 가실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첫댓글 열차가 상당히 긴 구간을 달리나 보네요^^;;; 저는 가장 오래 타본 시간이 5시간44분 정도 되었는데...(23:16출발, 5:00도착)
오-드림 니치린을 이용하셨군요. 즉, 여행기가 2009년 이전 여행기라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JR pass 이용자들이 미야자키로 이동 시간을 줄이면서 하루 숙박비를 절약하는 좋은 수단이었는데,
지금은 폐지되고 없으니 아쉽네요. 하루 밤을 지새우면서 숙면은 아니지만, 그나마 편안한 시트에서
6시간 이상을 가실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