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가 오피스가라... 커피주문을 단체로들 하시네요..
한번에 6-8명이 와서 종류대로 커피 만들어 달라...
근데 문제는 점심시간 10분도 남지 않은 시간이라.. 그런 팀 2-3팀 몰려오면 정신없고...
빨리 안준다고 짜증내고..
테잌아웃이라 손님들 앉아서 기다릴데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생각한게...
드립머신을 구매해서.. 진하게 내려놓고..
얼음만 타서 아메리카노랑 라떼만 오늘의 커피로 1500원에 팔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럼 빨리 팔수 있고 저렴한맛에 사가실거 같거든요...
근데 문제는 드립머신으로 그렇게 진하게 뽑아질까 하는것과..
드립머신을 사야한다는건데...
그래도 커피전문점에서 필립스 이런 하이마트에 마는 커미메이커를 쓰긴 뭐하고 업소용을 사야하는데.. 어디서 사야하는지....
혹시 중고로 저렴하게 파는곳이 없을까요/?
고수님들 담글좀 주세요.. ^^
첫댓글 클로버라는 드립머신이 있는데 비싸죠...또 스타벅스에서 클로버기업인수해서 개인이 구매하긴 힘들고..
쫌 그러겠네여... 그때시간 놓치면 손실이 크겠어여... 저같은 경우 넘 바쁘면.. (여름) 아메리카노는 샷 뽑아서 하구여... 나머지 아이스 커피류는 손님붐빌시간전에 미리 엄청 뽑아놓는답니다.. 진하게여.. 맛의 차이는 그닥 못느끼겟어여.. 거기에 시럽이랑 우유, 크림 등등 들어가기때문이져... 이런방법도 좀 생각해보세염...
스타벅스에도 드립으로 미리 뽑아놓고 아이스 커피 판매합니다(아에밀카노랑은 좀 다른개념, 레귤러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단, 커피맛을 위해 메뉴얼에는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폐기처리 하게 되어있죠~아이스커피는 드립으로 미리 뽑아서 사용하면 괜찮지만 카페라떼는 좀 그렇죠???카페라떼랑 카페오레는 엄연히 다른음료지요~^^
그게 부담스러우시다면 아이스커파는 더치커피로 판매를 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테이크 아웃 컵에도 팔고, 페트병 같은데 넣어서 대용량으로도 팔고~콩도 약간 오래된 콩으로 해도 어느정도 커버되고~바로 먹지 않아도 되는 음료이기 때문에 대용량 사가서 두고두고 먹는 손님들도 꽤 있거든요~
아이스라떼는 우유에 샷부어넣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될꺼같은데요?? 큰차이는못느낄거같아요 늦게나가서 짜증내는 손님이라면 그렇게나가도 모를꺼임 ㅋ
모른다고 해서 잘못된 방법으로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먹는 음식이기에 최상의 재료로 언제나 최선의 방법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