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전 정영수라고해요.
이름만들어선 남자같죠?
전 여자예요. 지금 한참 검도를 배우고 있죠.
전 검도가 넘넘좋아요.
아참 저는요. 13살이고요. 검도7급이예요.
이제 12월에 5급심사봐여.
그리고요. 저기 우리 매일 답장보내까요?
전 하구싶은데............
그리고요. 말 편하게하죠?
오빠! 이렇게 불러두 되죠?
그럼 오빠라구 부를게여!
저기 오빠! 제가 원래 되게 무뚝뚝한데 이런곳에서라두
이쁜영수가 되고싶어요.
저는 되게 과격하거든........
그래서 남자얘들이 다 나한테 쫄아.......
그래두 전 여자야.....
아!글구 이렇게 반말한다구 화내면 않되!
알았지!!!!!!
또 있어 3등한거 추카하구 부산에 산다고 했지!
난 태어난곳운 부산이구 지금사는곳운 서울~~~
그럼 오빠 난 문창초등학교에 다녀.........
글구 우리 멜두 보내자 내멜은 poohwjddudtn@hanmail.net
알았지? 그람 답장기다리구 안녕~~~~~~~
: 저는강명관이라구 하구여.부산에 삽니다..토현중학교에 다니구.검도는 1급이라구여.글구 학교 대표선수에여..
: 하하하.. 우리가 부산에서 3등을 했어여..
: 단체전 말이예여..
: 많이 들릴테니깐.. 잘지내셔용~
: 빠빠이~~
: 참고로 전 남자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