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사모 제877차 산행 안내 |
| 산행횟수 | 제877차 |
| 산 행 지 | 금수산(해발 1,016m) |
| 산 위 치 | 단양군 적성면, 제천시 수산면 |
| 산행일시 | 2025.11.1(토). 08:30 |
|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앞 주차장에서 출발 |
| 산행코스 | 상천주차장-갈림길(망덕봉/금수산)-용담폭포-망덕봉-망덕봉 삼거리-금수산-금수산 삼거리-동문재-갈림길(망덕봉/금수산)-상천주차장 (※산행지 및 산행 코스는 기상 상태나 현지 여건, 기타 불가피한 사정 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산행시간 | 5:00 |
| 참가대상 | 참가를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은 편안하게 시간 맞추어 나오세요!! |
| 참 가 비 | 20,000원 |
| 산행대장 | 민병현, 김창현, 이영택, 이승만 |
| 준비사항 | 점심, 식수, 장갑, 모자, 선글라스, 스틱, 스패츠, 스포츠타월, 보온 의류 등 계절에 맞는 산행 준비물 |
| 특기사항 | 정기산행(난이도: 중) |
| 산행개요 | 금수산의 원래 이름은 백운산이었다. 그러나 조선 중기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이 단풍 든 이 산의 모습을 보고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라며 감탄, 산 이름을 금수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금수산 남쪽 마을 이름이 백운동인 것도 옛 산 이름의 흔적이다.
금수산은 북쪽으로는 제천 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양군 적성면 말목산(720m)까지 뻗어 내린 제법 긴 산줄기의 주봉이다. 주능선 상에는 작성산(848m), 동산(896.2), 말목산 등 700∼800m 높이의 산들이 여럿이고, 중간마다 서쪽으로 뻗은 지릉에도 중봉(885.6m), 신선봉(845.3m), 저승봉(596m), 망덕봉(926m) 등 크고 수려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는 금수산은 수려한 산세와 깊은 골이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어 사계절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봄이면 이름 모를 풀꽃들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얼음골의 시원한 녹음과 폭포 소리에 신선도 쉬어가는 곳이며, 특히 가을이면 온 산에 불을 지른 듯 단풍이 물들고, 겨울이면 청풍호의 물안개를 받아 눈꽃이 찬란하게 피는 산으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상천리 백운동에서 시작하는 코스와 능강리 능강계곡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있으며 높이 30m의 용담폭포, 선녀탕, 얼음골 등이 유명하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시원스럽다. 북쪽으로는 금수산의 지봉인 신선봉과 동산이 능강계곡과 함께 시야에 들어온다. 망덕봉 뒤로는 청풍호반이 펼쳐지고, 남쪽으로 월악산과 대미산, 백두대간이 지는 황정산이 아련하다. 동쪽으로는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의 지붕까지 보인다. |
| 주의사항 | ※ 본 토사모는 산행을 통하여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고, 회원 상호간의 안전 산행과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지만, 산행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하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산행 출발부터 도착시까지 개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본인의 건강 상태나 체력을 고려하여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금수산
가고싶어라
그런데 행정동우회 행사가 있어서 함께 못해 아쉽네요
저는 내일 집에 시제가 있어서 참석 못합니다.
안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