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12.4.17(화)15:30,17:30
2.회수:882회,883회
3.장소:경각산
4.기체:부메랑5&임프레스/부메랑5&진고2
5.풍속:3~4m/s,2~3m/s
6.풍향:북서
7.이륙고도:320(바리오).착륙장:30(교동교차로)
8.비행시간:50분
9.비행거리: 이륙장~서쪽 봉우리-교동교차로(직선거리4.1km)
10.날씨:맑음
11.비행자:날맹이,이종원,이상기,강인수,박세영
12.참가자:
13픽업:내차,픽업은 이상기..
할 일도 있어서 좀 일찍 준비해서 나갔다..
바람은 좋아보이긴 한데 기상은 그리 좋지않아보인다..
이놈의 열....필요악인가보다..
없자니 허전하고 있자니 귀찮고...
재밌는 비행 하려면 열이 없이 잔잔히 타야 재밌는데....기록 내자니 열이 없으면 안되겠고...
오늘도 열과의 치열한 전투를 치뤘다...초당 5m 이상의 상승과 하강...내뜻과 상관없이 귀접고 비행...
한참을 오르내리다가 서쪽 봉우리에서 450에 먼저간 형님들 따라나섰다..
역시나 역부족이었다..
치마산도 넘지 못하고 옆으로 돌아서 내린곳은 4.1km 떨어진 교동 교차로...
600잡았을때...그 때 출발했어야 하는데....좀더 잡아서 가려했던게 아쉽다..
형님들은 산외에 내렸건만...
상기형님의 픽업으로 나 먼저 타고 산외까지 가서 형님들 데리고 다시 이륙장에 올랐다..
이번에 오른 이륙장은 꼭 해야할 일이 있어서다..
도식이의 이벤트때문에 테스트를 해봐야 하기에..
준비하는 과정도 길다...바람은 아까보단 많이 약해졌다..
기체가 이쁘게 서질 않는다...세번째 세운것이 맘에들어 이륙했다..
정말 깨끗한바람이다...더 오래 비행하고싶은 맘이지만 일단 해야할 일이 우선...
착륙장으로 향했다..창현형한데 촬영부탁하고 펼쳤다...
피는건 어렵지 않은데 그 다음이 문제다...현수막이 운다...글씨가 덜보인다..
모기장으로 다시 해야한다..
하네스가 징고2이다보니 윙오버가 쉽다..바람도 깨끗하니 금상첨화다..
찍기 하기로 했는데 그건 신경도 못쓰고 오로지 현수막에 집중하다보니 멀리에서 내렸다.
그냥 내려온것이 아쉬울 정도로 바람이 깨끗했다...
내일은 도식이를 위한 비행을 해야한다..
첫댓글 우리 날맹이 먼저가서 미얀타... ㅋㅋ
못따라간 제가 미안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