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온라인 키워드 동향] 지역 인지도는 중국이 우위

[수산야(水山野)]

[온라인 키워드 동향] 지역 인지도는 중국이 우위

-‘골프’ 검색이 가장 인기

한 여름에도 사철 라운드가 가능한 열대 지역으로 골프 해외 원정은 간다. 동남아나 하이난 등은 저렴한 가격과 인지도를 가지고 무제한 골프가 인기다. 또 상대적으로 서늘한 홋카이도, 내몽고 지역이나, 지대가 높은 편인 쿤밍, 도야마 등의 골프도 주력 상품이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올해는 국내 골프가 더욱 인기가 높았다.

골프여행객들은 ‘골프’라는 일반 키워드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이다. 해마다 트렌드가 바뀌고 입소문에 민감한 편이어서, 오히려 ‘골프’가 정보 검색에 유리할 수도 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골프’는 130만592회 조회됐다. 반면에 다른 키워드들은 검색 횟수가 그리 많지 않았다.

올해 제주도의 인기는 골프에서도 감지할 수 있다. ‘제주 골프’가 1만5263회로 순위가 높은 편이었다. 이어 ‘제주도 골프장’, ‘제주도 골프’, ‘제주 골프장’ 등 다양한 검색어들이 선호되고 있다.

해외골프 관련 키워드들 가운데는 ‘일본 골프’가 그나마 9만31회로 가장 조회가 많이 됐다.그런가 하면 구체적인 지역명에서는 중국이 우세를 보였다. 연태, 청도, 대련, 해남도, 위해, 상해, 북경 등 다양한 지역이 검색됐다.



※ 자료제공 : 오버추어코리아

출처 여행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