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시험에서 85점을 받았어요 고득점이라고 할순 없지만 그래도 영어문제를 보면 그저 막막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던 과거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었다 느끼기에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계속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당연히 하프강의!! 언어과목은 아무래도 매일 익숙해지는 습관을 들여서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거기에 하프가 딱이었어요 하루 10문제 정도는 큰 부담도 없고 영역별로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동기쌤이 만들어주신 덕분에 알차게 내용을 채울 수 있었어요 저는 매일마다 시간을 재면서 문제푸는 연습을 했고 또 반복했어요 물론 너무 많이 틀려서 와..이게 뭐지 좌절하는 날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지금 몇 개를 맞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지금 틀리고 다시 배우면 된다는 동기쌤의 말씀에 위로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예전에는 스킬을 잘 몰라서 늘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고 그러고도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 허둥지둥했는데 지금은 자동적으로 토픽이 뭐야 아이디어가 뭐야를 찾고 있어요 확실히 중요 포인트를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문제를 푸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정답률도 올라가더라구요🙂 아직 채워나가야 할 부분도 많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동기쌤이 있어서 전혀 두렵지 않아요 영어 무지랭이였던 제가 이제는 문제푸는 재미도 느끼고 있으니까 내년엔 꼭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겠죠?? 저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내년 시험을 향해 더 열심히 달려보려구요!! 막막했던 수험생활에 저의 빛이 되어주신 동기쌤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