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정의와 공평과 사랑을 따라 순종하며 지켜야 회복시키는 은혜를 얻습니다
성경말씀: 스가랴 7~8장
“다리오 왕 제사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월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그 때에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의 부하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하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이르시되,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 예루살렘과 사면 성읍에 백성이 평온히 거주하며 남방과 평원에 사람이 거주할 때에 여호와가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외친 말씀이 있지 않으냐(7:1-7)” 하셨듯, 사람들은 말씀이 가르치는 때에 맞추어 금식하며 간구하거나 찬양하고 경배하면 올바른 믿음인 줄 알게 됩니다.
그렇지만,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신29:4)-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하셨듯, 말씀에 숨겨두고 성령으로 가르치는 하나님의 진실한 뜻과 복음의 진리를 따라 지키며 순종하지 않으면 믿음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였음이니라(7:8-14)” 하셨는데, 정의롭고 공평하며 진실하고 인애로운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살지 않는 모든 것이 죄가 되고 멸망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가 많으므로 저마다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야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1-6)” 하셨듯, 하나님의 뜻을 찾지 않고 오해하며,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창3:5)” 했던 사탄의 유혹과 원죄를 따라 제 마음 제 뜻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기이하게 느껴지고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성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있었던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 날 전에는 사람도 삯을 얻지 못하였고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으며 사람이 원수로 말미암아 평안히 출입하지 못하였으니 내가 모든 사람을 풀어 서로 치게 하였느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옛날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곧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8:7-12)” 하셨듯, 하나님께서 가르치며 인도하는 대로 순종하면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동행하며 사용하고 이루시는 형통한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으나,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8:13-17)” 하셨습니다.
또한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넷째 달의 금식과 다섯째 달의 금식과 일곱째 달의 금식과 열째 달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다시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주민이 올 것이라. 이 성읍 주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8:18-23)” 하셨는데, 말씀의 외면적 의미를 따라 지키는 금식이나 절기나 간구나 예배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가르치며 인도하는 대로 맡기고 의지하며 순종하면 기뻐하고 받아 주시며 세상에서도 성공하는 복을 주시고 복음의 진리를 전하며 생명의 열매를 맺는 믿음으로 인도하고 사용하시며 대속과 구원의 은혜를 주시므로,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버리고 맡기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믿음으로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생명의 열매를 맺고 구원 얻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