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잔인한 내용입니다.
미성년자나 임산부, 노약자는 절대 보지 마세요.
고기를 좋아하면서, 고기 먹는 것을 절제하자는 분만 보세요.
이 내용을 본후 며칠 동안은 고기 먹기가 싫어졌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하이플레인즈 어느 곳에는 대규모 도살장이 있습니다. 하루에 5천두의 육우가 줄을 지어 들어 가고는, 이 도살장을 아주 다른 모습으로 떠나게 되죠. 땅 떵어리가 남아도는 미국은 건물을 높게 지을 것도 없이 넓고 넓게 짓곤 하죠. 특히, 고속도로 연변의 할인매장들은 단층으로 아주 넓게 지어놓아 물건 한 번 살라치면 매장 안을 한 참을 돌아다녀야 하죠.
여기 도살장도 아주 넓은 건물로 전면에는 창문 하나 없고, 겉에서 보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이방인들은 도대체 알 수가 없죠. 그런데, 이 건물은 3층입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이 곳을 견학하려면 우선 회사측에서 건네주는 보호복 및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그 보호복은 촘촘한 철망으로 만들어진 옷으로, 중세 기사들이 마상경기를 할 때 입는 것과 유사하죠. 이 보호복의 무게만도 5kg에 가깝고요.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중무장을 하고 있는데, 손과 손목, 복부와 등을 철저히 막아주는 강철로 만든 보호복을 입고 있답니다. 이와 같은 철저한 무장은 왜일까요? 많은 일꾼들이 좁은 공간에서 도살작업을 하기 때문에 언제 동료 또는 주위 사람들의 예리한 칼에 베일 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긴 장화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장비죠. 바닥에 고인 소의 피는 발목을 넘기 때문이죠.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공장 돌아가는 굉음이 커집니다. 공기 압축기 터지는 소리, 전력공구 돌아가는 소리, 각종 기계 움직이는 소리 등등.. 처음 안내되는 방은 fabricating room으로 공정의 맨 끝이죠. 약하여 'fab'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벽에 파이프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고, 아주 넓다란 공간에 콘베이어 벨트도 엄청 많으며 그 사이를 비집는 좁은 통로도 있죠. 콘베이어 벨트 위로는 큼지막하게 썰어놓은 시뻘건 고깃덩이들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계들은 이것들을 박스에 싸서 넣는 작업을 하고, 또 다른 기계는 플라스틱 용기에 넣기도 하고요.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쉴 틈이 없습니다.
'fab'실은 섭시4도로 유지됩니다. 작업자 대부분이 히스페닉 계통으로 불법이민자들이 많고 대부분 젊은 여자들이죠. 이들이 하는 일은 길다란 칼로 고기를 써는 일입니다. 가슴 높이인 콘베이어 벨트에서 고깃덩이를 집어다가 비계부분을 썰어내고는 다시 벨트 위로 던집니다. 그리고는 또는 다른 고깃덩이를 집어다가 똑 같은 작업을 하죠. 숙련자들은 몇 초도 안 걸리는 작업으로 이 작업장 안에는 수백명이 끊임없이 똑 같은 행위를 하죠. 표정들은 무겁고, 일부는 공포에도 떨리는 모습입니다. 웃거나 잡담이 있을 수 없죠. 휘번득이는 칼날에는 긴장만이 스쳐내립니다. 어떤 일꾼들은 전기톱날로 작업을 하고 있구요. 실내 온도가 그렇게 낮은데도, 몇몇 여인들은 땀이 비오듯 한답니다.
머리 위 도르레 벨트에는 소 몸통이 걸려 있고, 일단의 작업자들은 한 손에는 갈고리, 또 한 손에는 커다란 칼을 가지고 있어 소 몸통이 그들에게 다가 오면,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갈고리로 소 몸통을 고정시켜 칼질을 합니다. 이들 작업자들은 모두 남자들로서 씩씩거리며 온 힘을 다해 고기를 난도질합니다. 백정들이 수 천년 해오듯 말입니다.
장소를 바꾸어, 한 층을 더올라가면 'kill floor'입니다. 이곳에는 아주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죠. 전기톱을 가진 작업자가 소들을 토막 내는 일을 하죠. 이곳에 오니, 도살장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군요. 수 십 두의 소들이 가죽이 벗겨지고, 뒷다리는 체인에 걸려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 오면 구역질을 하게 되죠. 이곳은 매우 덥고 습하여 한증막을 연상시킵니다. 소들의 체온이 37도가 넘고, 수 십 마리가 되니 그럴 법도 하죠. 거기다가 소의 배변 냄새가 요란하구요. 소의 사체들은 레일 위로 너무 빠르게 움직여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어쩌다가 정신을 놓으면, 그 커다란 소의 몸뚱이에 치이거나 걸려 넘어지기 십상이죠.
한 작업자가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그는 자기 손을 소의 내장 속으로 집어넣어 콩팥을 떼어낸 다음 금속홈통에 던져 넣습니다. 이 사람도 하루 종일 이 행위만 하죠. 여기서도 전기톱날이 진가를 발휘합니다. 목이 잘린 소의 껍질을 벗겨 내는데는 전기톱이 최고죠. 여기에 고인 소의 피는 강을 이룹니다. 하얗던 장화가 시뻘겋게 물들었습니다. 이 피들은 개울을 타고 커다란 통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작업 공정의 처음 부분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여러 분은 작업 공정의 역순으로 소의 도살 모습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죠. 소음총 소리보다는 큰 둔탁한 화약터지는 소리가 연이어서 들립니다. 퍽! 퍽! 퍽!
의식을 잃은 소들이 천장의 고리에 다리가 걸린 채,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죽었지만, 죽지 않은 가사상태... 그 중 몇 마리는 뒷 발질을 요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의식은 없지만, 운동신경이 남아있어 그냥 움직이는 것 뿐이죠.
여덟 시간 반 동안, "sticker"라는 작업자는 피의 강물 속에서 밀려들어오는 소들을 십 초 간격으로 목을 따고 동맥을 끊어 놓습니다. 그의 임무는 아무리 짐승이라도 인간적인 죽음을 맡게 하기 위해 정확한 급소를 향해 숙련된 솜씨로 칼을 휘두르는 것이죠. 그는 하루 종일 같은 부위만 가격하고 또 가격합니다.
또 다른 작업자는 공사장 인부처럼 안전모를 쓰고, 고글까지 썼습니다. 이들을 "knocker"라고 부르죠. 얼굴에는 온통 소의 골과 피가 흩뿌려져 있습니다. 이 사람이 위치한 지점이 3층이고, 좁다란 문을 통해 소들을 맞이하는 사람이죠. 연이어서 들어오는 소를 향해 압축공기총으로 머리를 쏘아댑니다. 이 압축공기총은 주유소 천장에 호수로 걸려 있는 주유기를 연상시키죠. 압축공기는 천장에서 공급됩니다. 압축공기총 세례를 받은 소는 의식을 잃습니다. 뒤에 서서 밀려 들어오는 소들은 앞에 선 소의 운명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죠. 그냥 뒤에서 미니까 밀려 들어오는 것이구요. "knocker"도 8시간 반 동안 계속해서 소의 이마에 총을 쏘고 또 쏩니다. 어쩌다가 잘못 쏘면 다시 한 번 쏘고...교수형 당하는 사형수가 살아날 경우, 재집행을 안 한다지만, 소에게는 이런 사치(?)도 없죠. 소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다른 작업자가 재빨리 뒷다리 중 하나를 잡고 체인에 걸어버립니다. 그러면 의식잃은 육중한 소의 몸뚱이가 공중에 껑뚱허니 매달려지지요.
지상의 어느 동물에게도 힘에선 지지 않을 소도 총을 맞는 순간 위용은 없어지고, 공중에 거꾸로 매달려 버리니 체면이 말이 아니죠. 하나의 삶이 죽음으로 분류되고, 그것은 산업화하여, 생명중시 따위를 얘기하면 코 웃음을 당하죠.
체인이 적당히 전진하면 의식 잃은 소는 아래로 떨어집니다. 그리고는 머리부분이 콘베이어벨트 끝자락에 걸려버리죠. 그리고는 잘려버리고...
3층의 좁은 문을 통해 나오면, 바깥 공기가 쏴~하고 얼굴을 시원하게 하는데, 지상에서 3층문까지 경사턱이 연결되어 있고, 소들을 실은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있어 소들을 부려 놓습니다. 소들은 우워,우워하면서 계속 올라오구요. 그중, 눈치 빠른 소 한 마리가 자신의 운명을 직감하고 뒷걸음 쳐 도망치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소용없는 것이, 곳곳이 서있는 인간들한테 저지당하고 이탈을 막으니까요...
이 도살장이 3층인 이유는 그 무거운 소들을 윗 층에서 부려놓아 중력을 이용하여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면서 해체하려는 공학적인 마인드에섭니다. 그러니까, 도살장 건물의 횡단면에서 보면, 위에서 아래로 경사를 그으면서 소의 해체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하루에 5천두, 이곳에서만 1년에 2백만두가 도살당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1990년 한 해만도 375백만두가 도살되었고, 미국인 1인당 2~3마리씩이 재물로 받쳐지는 것이죠.
그런데 이들 소들은 2~4년생의 'steer'로 육우로만 키워진 것이랍니다.
Steven P. Bjerklie라는 Meat & Poulty지 편집인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God damn it, these cattles are ruminants. They're designed to eat grass and, maybe, grain. I mean, they have four stomachs for a reason - to eat products that have a high cellulose content. They are not designed to eat other animals."
즉, 소라는 짐승은 반추동물로서 되새김 위를 갖고 있고, 풀이나 곡식을 먹어야 하지, 다른 동물을 먹어서는 안된다, 이는 자연의 섭리이고, 인간은 이것을 거부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다..라고요.
소는 보통 40년을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육우로 빠르게 키우기 위해서 성장호르몬도 주입하고 단백질이 보강된다고 하여 목초대신에 동물사료를 주는데, 이 동물사료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관입니다. 집 잃은 개들이나 고양이들을 수거하여 대량 도살하고 사료로 만들고, 죽은 돼지, 닭, 염소는 물론 동족인 소까지도 사료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개를 먹는다고 비웃는 서양인들이 간접적으로 개를 먹는 자신들은 왜 모를까요?
햄버거, 잘 아시죠? 비슷한 지명, 혹, 생각나지 않으십니까? 함부르크가 그것이죠. 이 독일의 한 도시에서는 19세기 초에 갈은 소고기로 스테이크를 해먹는 것이 유행이었답니다. 햄버거는 미국인이 이 갈은 소고기에 빵(bun)을 씌운 것이죠.
이와 같은 햄버거가 지금 와서는 junk food (쓰레기 음식)라고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Eric Schlosser가 쓴 [Fast Food Nation]에 잘 나와 있습니다.
fast food산업이 급부상하게 된 계기는 미국 사회의 변화 때문이었습니다. 미국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1973년 피크를 기점으로 계속해서 쪼그라 들었습니다. 오르는 물가에 쓸 데는 많고 해서, 맛벌이 부부가 성행하고 여성근로자들이 대거 사회로 진출합니다. 이는 여권신장이 아니라 경제적인 필요성 때문인 셈이죠. 1975년에는 여성인구중 1/3만이 직장을 가졌지만, 오늘 날에는 2/3이상이 일자리를 가져야만 가계를 꾸립니다. 이렇듯 가정주부가 사회일선으로 내몰리니 새로운 산업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죠. 외식산업, 세탁산업, 탁아산업... 집에서 요리할 시간이 없으니 자연 외식이 잦아지고, 바쁜 생활에 빨리 먹어치우는 fast food사업이 각광을 받게 되는 것이었죠.
이와 같은 배경을 갖고 성장한 fast food점이 바로 McDonald이고요.
McDonald는 세계 120개국 17천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이들은 맛으로 세계를 통일한 셈이죠. 그런데 맛의 비밀은 정말 놀라운 것입니다.
사람이 음식을 먹을 때, 맛을 느끼게 마련인데, 눈, 코, 입을 동원하여 맛을 느낀답니다. 그런데 코의 작용이 가장 큰 것으로 맛의 90%를 결정짓는답니다. 즉, 향기가 후각세포에 각인되고 냄새가 좋고 나쁘고가 음식 맛 판단에 절대적으로 기여한다는 얘기죠.
뉴저지 주에는 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IFF)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조미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해리포터]에서 potion을 만드는 것처럼, '맛의 마법사'인 셈이죠.
달고, 시고, 쓰고, 맵고, 그리고 일본사람이 발견했다는 제5의 맛 '우마미'...
인간이 마시고, 빨고, 씹는 과정에서 개스가 발생되는데, 이 개스가 olfactory epithelium이라고 하는 구강후부의 얇다란 신경세포를 자극한다고 합니다. IFF의 연구원들은 여기에 착안하여 맛을 구성하는 지도를 만들고 요소요소마다 화학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사람의 코는 매우 민감해서 극소량(0.000000000003%)의 냄새도 놓치지 않으므로 향료첨가제는 아주 미소량으로도 식품의 맛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더 설명하면, 지루하니까 여기서 생략하고, 아무튼 딸기맛, 우유맛, 고기맛 등등으로 섭취자를 기만할 수 있는 수단이 확보된 셈입니다.
따라서 내용물이 아무리 부실해도, 아주 맛있는 소고기 냄새가 나도록 하고, 요즘 불고기 버거도 아마 향료가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죠.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은 자기가 스스로 만들지 않은 이상, 패스트 푸드를 입에도 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느 조사에 의하면, 땅에 떨어진 빵을 주어다가 다시 손님에 내어주고, 패티(고기덩이)에다가 침 뱉기 일쑤고, 심지어는 장난삼아 배뇨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손님에게 주고는 속으로 낄낄 웃기도 했을 거구요...
패스트푸드 하면 프랜치 프라이즈 빼 놓을 수 없겠죠. 원래 미국인들은 감자를 삶아먹거나 으깨어(mashed)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2차대전 당시 미군이 프랑스에서 배워 온 것으로 프랑스인들은 감자를 잘게 썰어서 기름에 튀겨 먹었다는데서 비롯됐답니다. 0.28인치로 조금도 틀림없이 표준화한 것이 프랜치 프라이즈라고 하구요. 그런데 기름이 문제라고 합니다. 맛을 더 내기 위해서 공업용 우지(tallow)를 쓴다고 하니, 삼양라면이 미국에도 또 있네요.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왜, 하나같이 어리디 어린 애들이 일을 하고 있을까요? 우선 싼 맛에 쓴다는 것이고, 애들이므로 말도 잘듣는다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점을 운영한다는 것은 이들에게 벅찬 일인데 왜, 별 무리 없이 손님을 맞이할까요? 그 비밀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잘게 부수어 단위 업무를 표준화하고 아주 간단히 하여 메뉴얼만 보면 누구나 할 수 있게 한다는 데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one-stop service라고 하여, 텔러나 창구 직원이 팔방미인이 되어야 하지만, 패스트 푸드점은 팔방미인 대신 업무 메뉴얼에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고, delivery채널을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표준화, 단순화하여 junk food 왕국을 건설한 것입니다. 따라서 인력 대체가 용이하고, 지식의 독점으로 협상력을 높이는 직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죠. 어찌 보면, 아주 비인간적인 처사이기도 하구요.
전세계 비만인구가 1억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미국이 대다수(6천만명)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가 junk food를 시도 때도 없이 먹어대기 때문이죠. 그리고 미국발 비만이 이미 한반도를 상륙한 지 오래고요.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심장 및 신장질환를 초래하는 주범 중의 하나로,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죠. 왜냐하면, 지상의 모든 것은 중력의 작용을 받으므로 체중이 무거울 수록 몸에 부담을 많이 주는 것이죠. 특히 무거운 몸 때문에 관절도 성할 날이 없고, 비만여성 대부분이 관절염을 호소하는 것도 당연한 자연의 이치죠.
토마스 멜더스는 그가 발표한 1798년 [인구론(Essay on the Principle of Population)]에서 '인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식량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가난과 굶주림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것이다'라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1500년 10억 인구, 1925년 20억명, 1974년 40억명 그리고 1999년에는 60억명을 통과했습니다. 인간은 계속해서 먹거리를 개발하고 증산해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부작용이 junk food이고 그 결과가 1억명의 비만 환자로 나타난 것입니다.
사람의 식생활 습관은 5살 이전에 결정된다고 합니다.
fast food 음식은 문자 그대로 junk food. 우리의 2세들이 나이도 어린데 어른의 몸을 하고 거기다가 성인병인 당뇨환자도 있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위의 도살과정은 아무리 미물이라도 생명을 잃는 과정이 얼마나 처참한지를 보여준다고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