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자외선 차단제와 뿌리는 모기약... 엄청 팔릴 것 같지 않으세요?
물론 돗자리도요. 아~ 휴대용 텐트와 침낭도 팔릴라나???
대책위나 우리 까페에서 팔아서 후원금으로 썼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간이 샤워실은 운영은 어떠세요? ^^;
서민경제가 어려워졌다. 집회장 근처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등등...
이런 기사들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현장에 가 보면 기업체에서 홍보물을 안 나눠주는 것이 참 신기할 정도로,
삼양라면의 인기 대단하지 않으세요? 그것이 바로 돈 안들이고 하는 기업 홍보이고 기업 이미지 개선인데 말이죠.
아마도 정부의 눈치 보느라 그렇겠죠?
여느 야구장에서 이러한 인원이 자주 모인다는 기사만 떠도
기업체 홍보물들이 장사진을 이루는데... ㅎㅎ
어서 빨리 쪽수가 더욱더 늘어나 '쪽수'로 밥 벌어 먹는 저 망할 놈의 기업체가 두손 두발 싹싹 비는 날이 왔슴 좋겠네요.
눈치봐야 할 상대는 소비자인데, 자기들 제품을 많이 사주지도 않는 정부인사에게만 굽신거리고 있으니...
나는 저렇게 늙지 말자고 또 한번 다짐합니다.
모두 승리의 그 날이 될 때까지 아자아자!!!!
추신: 촛불시민특보를 만들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인천으로 돌아올 때 제가 있던 차량에는 들고왔던 특보를 나눠줬구요,
저희 동네의 우편함도 한 부씩 넣었답니다. 새벽에 동네 개들이 한꺼번에 울부짖어 씨껍했다는... - -;;;;;;
좀 많이 들고 올 껄 그랬나봐요. 슈퍼에 갔다 놓으면 다들 알아서 집어 가는데...... 담에는 더 많이 들고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