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오늘까지는 낮기온이 12도로 예상되면서 평년기온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지만
내일낮부터 쌀쌀해지면서 수능일인 목요일 새벽에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후 다음주초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운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타지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대기질 상황입니다.
현재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 남쪽전체를 휘감고 있으면서 좋지않은 상황입니다.
북서풍이 불면서 황사와 미세먼지는 오늘오후 남쪽으로 빠져나갈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이번주중은 황사예보는 아직 없습니다.
야외활동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제새벽(한국시간) 이란-이라크국경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3 강진에 따른 공식 피해상황입니다.
사망자 460명 및 부상자 7721명이 보고된 상태입니다.
이번 지진은 유라시아,아라비아,인도,아프리카판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였으며,
과거 환태평양에서의 연동형 강진이 발생한 사례가 수차례 있습니다..
이란-이라크 강진이후 약 8시간만에 발생한 코스타리카 연안의 규모 6.5 강진에 따른 피해상황 입니다.
현재까지 3명의 사망자가 공식 보고되었으며,
지역특성상 아직까지 피해보고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하여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새벽 2시 17분경 백령도 인근해상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올해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횟수는 현재까지 127회이며 전세계의 불안한 지질상황에 맞춰
11월 8일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꿈틀거리고 있는 양상입니다.
태양상황 입니다.
최근 10일연속 흑점제로 형태가 지속되었는데요.
2685 흑점군이 지구쪽으로 돌아나오면서 새로운 형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분석결과 이 흑점군도 뚜렷한 활동성이 없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최대 c클래스의 낮은수준의 활동을 펼칠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미지역은 이른한파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보스턴은 섭씨 영하5도를 기록하면서 1901년 영하 4.4도기록을 116년만에 갱신하였으며,
뉴저지,볼티모어 영하6도 및 피츠버그 영하8도 , 뉴욕 영하9도 등 북미 중부 많은지역에 걸쳐 최저기온을
갱신한 상태입니다.
이번 한파는 북극소용돌이가 미중부지역까지 쓸려 내려오면서 발생하였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스페인 산악지대에 펼쳐진 렌즈구름 입니다.
일몰시간에 나타나 매우 기괴한 색상과 형태를 보여주고 있네요.
전세계 15,000명 이상의 과학자들이 인류에 대한 경고를 다시 발표하였습니다.
이 메세지는 25년전에 1,700개의 서명이 뒷받침된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 를 업데이트
하였으며, 이번 경고는 1992년보다 훨씬 더 심각하며, 당시 확인된 거의 모든 문제들이 악화되었음을
전합니다.
관련 국내기사가 나와있어 링크 걸어드립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기사로 이동됩니다.
"6차 대멸종 진행 중"..25년 만에 업데이트 된 '과학자들의 경고'
아래 문장이 제일 중요한 대목일것 같네요.
"논문에서 저자들은 생명 다양성이 파괴되면서 최근 5억4천만년간 일어난 다섯 차례의 대멸종에 이어
'제6차 대멸종'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시각이 인위적이라는 쪽에 너무 몰려있는것이 아쉬운 점이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