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네 번째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문열어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5.05.08 10:16
- 수정 2025-05-08 10:16
밀알복지재단이 인천 지역 네 번째 매장인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을 5월 7일 개점했다. 이로써 굿윌스토어는 전국 38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전철 1호선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있어 기증 물품의 수집과 배송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경기권 매장과의 연계 운영에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개점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을 비롯해 정형석 상임대표, 한상욱 굿윌부문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지역 정치인 등 다수가 참석했다.
한상욱 굿윌부문장은 “밀알주안점은 중고 매장을 넘어 장애인이 자립을 이루는 희망의 플랫폼”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기증과 관심을 요청했다.
굿윌스토어는 향후 인천권 내 장애인 일자리 수요에 따라 추가 매장을 개설하고,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장 내 직무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역량을 키우는 체계적인 지원 모델도 병행할 예정이다.
<출처> 미디어생활 https://www.imedialife.co.kr/
카페 게시글
▷동료상담(유익한정보)
인천 네 번째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문열어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