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올해 4월5월 두달간 캠핑카로 여행하엿더랫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유명 관광지 한곳 안가봤군요 ㅋ
캠핑카여행보다 차도 렌트해야하고 머므는비용하고 식대포함하면 경비가 많이 드는데요ㅠㅠ
현재 이곳에서 3일차입니다... 그냥 17일까지 이곳에서 머물다 애월로 넘어가야겠습니다 . 아주 착한민박입니다 ^^ 고급팬션 못지않은 오히려 더 힐링하기 좋은 농원입니다 농원안에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대나무숲길도 산책할수 있으니 ..
동서로 나눌시.. 동쪽 관광지 드나들기 편합니다) 만평 감귤농원안에 한적한 농가주택으로 ...방1개에 일3만원인데요
게다가 와이파이도 팍팍 터집니다..안거리 거실에는 따로 컴터가 있어서 인터넷할수있군요 기름보일라 빠방해서 따끈따근 ^^ 조생종귤 만생종귤 종류별로 생산되니 여행객들에게 어느때나 노란과일은 덤으로 .. 너무먹어 물리네요 ㅎㅎ 별관주택은 밖거리라 하지요 ~ 밖거리주택은 자녀들이 살림이 따로나면 머믈게되는 제주의 풍습이라는데요 .. 뭐 다 아시겠지만^^
그중 방한개에는 다락방에서도 잘수가 있겠는데.. 아파트 펜터하우스탑층같이 작은 테라스공간까지 있어서 의자를 걸쳐놓고 부부가 앉자있다보면 아래 쫙 펼쳐진 농원풍경과 어울어지는 백년이상된 소나무에 운치가 그만입니다 ~!! 고방에 있지요 ^^
있겠는데 .. 그방하나만은 기분학?상 민박으로 내놓지 않는듯하고요 ..
혹여나 손님없다면 혼자 왕차지하게됩니다 그제와서 안거리 큰집을 마나님과 혼자 독차지 하고 ?고 오늘은 안거리 밖거리 까지 저희혼자 왕차지 하고 널널하게 있습니다 ㅋㅋ
위미리포구.. 남원큰엉아... 영화촬영으로 유명한 건축 머라나 .. 서연의집 카페가 지척이고 .. 저는 갠적으로 그 카페인근에 갤러리가 더 좋지만 .. 저번여행때 갤러리 운용 캠핑장산에서 일박하였던고로 요번에도 갤러리를 방문하여 맛있는 커피와 그림들도 감상하고 인사를 나누고 왔군요 .. 그외 표선비치해변 ..성읍민속마을 이 인근에 있고 사려니숲등 중산간에 힐링숲관광지도 .. 가깝고 여튼 ~ 요리로 차를타고 들어가는데 .. 입구옆이 버스 정류장이니 뚜벅이 여행객이 이용하기도 편하겠군요 .. 들어가다보면 ~ 창고 두동이 나란히 .. 개인적으로 탐이 납니다 ㅎㅎ 옆에는 산책길언덕 .. 농장을 한바퀴 도는 산책길이 있군요 ... 쥔장과 마눌 .. 창고앞 나무옆에에 10평정도 방두개 작은 돌담집이 있는데 .. 비록 낡았지만 .. 미쿡의 자연인 헨리데이비드 소로우가 생각나는건 웬지 .. 그집이 좋와보입니다 ^^
도착.. 차를 대고 ..
농원 산책길에서 내려다본 ... 날이 꾸물거려 바다가 사진엔 안나왔군요 .. 제주에서 드믄 대나무숲도 있네요 ..
안거리 거실풍경 첫날 도착하쟈마좌 .. 조촐하게 한상ㅋ 밖거리 거실에서 바라보이는 풍경 .. 어제 .. 포항에서 오신 한가족과 바베큐파티.. 쥔장의 다른 농원에서 하루 귀농체험 귤따기일도 했군요 .. 일당을 주면 받지말자고 마눌과 다짐했는데 헤어질때 주신다길래 아뉘... 그거 바란거 아니니 사양할것입니다 .. 라고 했지만 .. 뭐 좀더일?해 드리고 주신다면 글쎄요 받아야 할지 .. 한번쯤은 놀멍쉬멍 더 참여할것 같은데요 ㅋ 마나님은 귤따고 저는 .. 귤날르고 .. 둘다 그냥 시간만 때웠지만 .. 사실 일 제대로 했다면 상.당.히 .. 뻐끈했을텐데요 말짱합니다 ㅎㅎ 귤도 10키로 다섯박스 주셔서 지인들께 오늘 택배로 보냈습니다 ^^
귤을 바구니에 따놓으면 ... 밀대에다 요로케 4개씩 담고 .. 날라서 박스에 옮기고 박스를 트럭에 실고 출하하는군요 .. 날르는데 언덕에 있는 귤밭은 배가 더 힘들다하는데요 .. 다행히 .. 완죤 평지였습니다 ㅎㅎ 점심시간 .. 제주할멍 12분과 함께 .. 내나이가 어때서 틀어놓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불러보고 ㅎㅎ 즐거운사진은 디카로 찍었는데..디카로 찍은 디테일한 사진들을 짹이없어 지금은 올리수가 없네요 .. 12월엔 각자 귤밭을 마무리로 따야 하기땜시 혼자일하고 .. 지금은 일손이 모자르니 서로 돌아가면서 일손 보태주는거같던데요 .. 제주는 여자들에게 언제던지 일거리가 많은것같습니다 ..
쥔장 .... 무척 너그러운 인상이십니다 ^^ 귤밭 5천여평 둘레로 삼나무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네요 .. 너무커서 햇볕이 안든다고 중간을 잘라줘야한답니다..
귤상자 한개 20키로 .. 올릴때는 배에대고 허리반동으로 으? ... 세번째칸까지는 되는데 어이쿠 ㅋㅋ 바로 농협으로 출하 .. 다섯번인가 ? 여섯번인가? 저야 뭐 기냥 왔다갔다 구경만 .. 바 붙들어매는 방법도 배웠군요 .. 돌리고 돌리고 끼우고 잡아매고 .. 민박 큰소낭작은돌집에서 1키로정도 거리에 슈퍼가 있고 .. 축산회사가 있군요 ..
축산회사에서 .. 제주돼지를 가공해 수출한다는데 .. 잘르고 남은 부위를 아주 저렴하게 판답니다 게다가 수출용 1등급이라 맛이 무지 좋다는데 .. 주말이라 쉬어서 월요일 사다가 바베큐 해야겠습니다 .. 동영상 .. 할멍들의 사투리가 재미납니다 |
출처: 무디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