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에 그야말로 얼떨결에 귀한 체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물론 수시로 체온 측정하고, 소독하고, 마스크 철저하게 쓰고, 손씻기 등 방역수칙 지키면서요.
연수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교육은 L.N.T교육이었습니다.
잠깐 강의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녹색치유탐험챌린지학교
Why Leave No Trace?
L.N.T센타의 혼적을 남기지 않는 7 가지 원칙은
야외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최소화하는 관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합니다.
Leave No Trace는 오지 환경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원칙은 멀리 떨어진 야생 지역에서 지역 공원, 심지어는 자신의 뒷, 앞마당에 이르기까지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도록 조정되었습니다.
모든 공원 마을 마다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야외 활동에 또한 공익시설에도 적용됩니다.
각 원칙은 특정 주제를 다루고 자연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혼적을 남기지 않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실천하는 L.N.T센타의 활동과 공정 백배킹 윤리지침은 사계절 아웃도어프로그램을 가정 안전하고
의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합니다.
나와 이웃, 자연을 함께 존중하는 문화입니다.
Leave No Trace 를 실천하는 Before-After 챌린지 캠페인은 나 스스로를 지키고 가꾸어 가는 가장 현명한 길 중 하나입니다. ᆢ강의 내용 일부분ᆢ
딱 잘라 말씀드리면
"머물렀던 자리에 흔적을 남기지 말자"라는 캠페인입니다.
사람들은 흔적을 남기기 좋아합니다.
단단한 바위에도 기를 쓰며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어느 지역 맛집에도 자신이 다녀간 흔적을 남깁니다.
안되면 마시던 일회용잔이라도 앉았던 자리에 놓고 오며 자신이 살아 있음을 세상에 알리는 일에 기를 씁니다.
하지만 나 하나의 흔적이 여기저기 쓰레기더미를 만들어 놓습니다.
그때 필요한 것!
바로 내가 머문 자리
"비포 에프터실천하기"입니다.
가령 숙소에 들어가 처음 모습사진을 찍어 놓고
퇴실할 때 처음처럼 아니면 그보다 더 깨끗하게 정리해놓기,
길가다가 쓰레기를 보면 사진 찍고 주워서 버리고 아무것도 없는 깨끗해진 현장 다시 사진 찍고 ᆢ
가능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분리수거해서 사용한 흔적 남기지 않기,
식당에 가면 먹을 만큼 시켜 가능한 음식 남기지 않기,
앉았던 의자 처음처럼 밀어 넣어 놓기 등등
생활속 작은 비포 에프터 실천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 귀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깨끗하게 남겨놓기
부모님,
나 스스로를 지키고 가꾸어 가는 가장 현명한 길 중 하나인
"비포 에프터 챌린지 캠페인"
우리 모두 동참해 보아요.
"내가 머문 자리 흔적 남기지 않기!"
"비포, 에프터 챌린지 캠페인"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이러다 또 휴원이라도 되는 날이면 ㅠㅠ ᆢ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생활속 방역수칙 잘 지키며 건강한 하루 만들어 보아요.
어린이집에서도 최선을 다해 방역수칙 지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1. 16
꿈돌이예능 어린이집 원장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