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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늘 문을 여는 사람들”(2)
+ 본 문 : 누가복음 3장 21절 - 22절 (신약성경 92쪽)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아멘!
+ 말씀을 듣기 전에 서로 사랑의 인사를 나눕시다. / ‘사랑합니다.
말씀을 듣기 전에 결단합시다. / ‘하늘 문을 열며 삽시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기도하시고 세례받으실 때, 하늘 문이 열리고,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하셨으며, 하나님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다시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아멘!
바로 이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지난 주일 낮시간에 ‘기도할 때에 하늘 문이,
열립니다.’ 하는 주제로 말씀을 드렸고, 오늘 주일 낮에도 계속 이어서,
언제 하늘 문이 열리는지를 계속해서 함께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기도할 때에 하늘 문이 열립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에도 하늘 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우리교회에서 하늘 문을 여는 기도라는 천국 열쇠로,
하늘 문을 열면 기적의 역사, 축복의 역사, 만사형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기도는 민족을 살리는 열쇠요, 교회를 살리는 열쇠요,
가정을 살리는 열쇠요,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열쇠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 문을 여는 기적의 열쇠, 축복의 열쇠인 기도를,
드림으로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에 가득찬 신령한 축복을 받고,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받으며,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물질의 축복,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는 축복,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으시어 민족과 가정을,
교회와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둘째로, 세례 받을 때에 하늘 문이 열립니다(눅 3:21).
오늘 본문 21절에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 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세례를 받고,
기도할 때,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세례는 죄인 된 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사는 새 사람이 되었다고 믿음으로 고백하는 사람이 받는 하나의 표입니다.
달리 말씀드리면, 세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교회에서의 공개적인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세례 받는 시간은 구원을 얻고,
거듭나는 중생의 은혜를 받는 참으로 복된 시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죄를 고백하고, 믿음을 확증하는 성령 세례를 받을 때도 하늘 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나지만, 물세례를 받을 때도 하늘 문이 열리는 역사가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날마다 하늘 문이 열리는 은총을 받으려면,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야 합니다.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일이 없이는,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사는 새 생명의 역사도,
없으며, 하늘 문이 열리는 축복의 역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세례가 있어야,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사는 새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늘 문이 열리는 축복의 역사도 일어납니다.
셋째로, 믿음으로 충성하면 하늘 문이 열립니다.(행 7:56)
같은 죽음일지라도 예수님을 믿는 성도의 죽음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죽음은 다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성도의 죽음은 천국 가는 복된 시간이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죽음은 지옥 가는 저주받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죽음은 분명 복된 죽음이지만, 순교자의 죽음은,
더 복된 죽음입니다. 이처럼 더욱 복된 죽음인 순교는 아무나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내가 순교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순교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해서 순교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오직 믿음으로 충성하다가,
죽음을 맞는 성도들 중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성도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 은총입니다.
사도행전 7장에, 하나님께서 스데반 집사님에게 순교라는 특별한 은총을 주십니다.
이 은총을 받은 스데반집사님은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하는 순간,
하늘문이 열리면서 스데반집사님의 얼굴이 천사같이 빛나며,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심을 봅니다.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전쟁 중에 더러운 병원 안의 마루를 닦고 있었습니다.
모두 지쳐 있는 시간인데, 혼자 마루를 닦고 있는 그녀를 보고 의사 한 사람이 말합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간호사, 당신도 지쳐 있을텐데 시간이 있으면 쉬어야 하오!’
그러나 간호사 나이팅게일은 마루 닦는 손을 멈추지 않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 손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내가 대신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와 같이 충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나이팅게일에게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열어주셨으며, 지금도 세계 도처에,
나이팅게일의 신앙과 정신을 존중하며 따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실상’ 이라는 말은 ‘오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오는 것,
아직 보지는 못했으나 확실히 보여지는 것, 아직 경험하지 않았지만,
반드시 경험되어지는 것' 을 말합니다. 천국은 아직 우리에게 오지 않았지만,
확실히 오는 것으로, 예수님 재림을 아직 보지 못하지만 확실히 보여질 것으로,
신천신지의 놀라운 영생의 기쁨을 경험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경험할 것으로,
확신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더쉽게 말씀드리면,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가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는 것을 확실히 고백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한국의 성자요, 순교자인 손양원 목사님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오 주님! 내게 있는 부모나 형제나 처자나 의식주나 기타 모든 것을,
다 빼앗아 갈지라도 오직 주님을 의지하는 신앙만은 빼앗아 가지 마옵소서.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릴지라도 믿음만 남아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진 것보다,
유익한 것이오니, 나는 승리자가 될 수 있나이다.‘
무디라는 사람이 믿음을 달라고 몸부림하며 기도했는데, 아무래도 믿음이,
오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로마서 10장 17절 말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 는,
말씀을 읽다가 뜨거운 성령을 체험하고, 그로부터 믿음이 자랐습니다.
그 믿음으로 무디는 세계적인 부흥사가 되기까지 충성을 다했습니다.
+ ‘1. 주와 함께라면 가난해도 좋아 / 2. 주와 함께라면 병들어도 좋아...
3. 내 맘 아시는 주, 항상 함께 계셔 약한 내 영혼에 위로와 능력주 시네.
가난해도 병이 들어도 시련의 밤 어둡고 깊어도 나는 결코 떠날 수 없어.
아름다운 주의 나라를, 주의 나라를'
그렇습니다. 믿음만 있으면 가난해도 걱정이 없습니다.
병이 들어도 불안하지 않습니다.
시련의 밤 어둡고 깊어도 두렵지 않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위로와 능력 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 있는 사람에게서 충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 없는 사람에게서는 그 어떤 충성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으면, 스데반집사님처럼 순교라는 특별한 은총을 받기까지,
충성스러운 삶을 삽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으면, 나이팅게일처럼,
나는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고 있다는 고백하기까지, 최선을 다해 충성합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충성하는 사람에게 하늘 문이 열리고,
기적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넷째로, 온전하게 봉헌할 때에 하늘 문이 열립니다(말 3:1O).
말라기 3장 10절 말씀에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이 말씀을 읽고 눈이 번쩍 뜨여졌습니다.
늘 가난하게만 살아왔던 제가 이 말씀을 읽었을 때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부어,
준다." 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속된 표현으로 "이게 웬 떡이냐?" 입니다.
그래서 목사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아니면 나의 자식들이라도 물질의 축복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
오늘에 이르도록 철저하게 봉헌 생활을 하려고 힘써 왔습니다.
성경은 물질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도, 재능, 건강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을 온전하게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할 때,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여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면,
건강이 필요한 사람에게 건강을 주시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물질이 필요한 사람에게 물질을 주시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재능이 필요한 사람에게 재능을 주시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명예가 필요한 사람에게 명예을 주시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면, 무엇인가 필요한 사람에게,
그 필요한 것을 채움받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저에게 말하기를 ‘십일조를 제대로 하지 않고도,
물질 복을 받는 사람 있더라!’ 고 합디다. 예, 얼마든지 그런 사람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없이 돈을 벌어들인 사람을 보면,
대부분 죽도록 고생하면서 돈은 벌었으나 자신은 써보지도 못하고 죽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소유한 물질이 자손들에게 물려지면서 복이 아니라,
불화의 원인이 되고, 성경말씀대로 삼사대를 가지 못해 다 망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회생활을 하면서 분명하게 체험한 사실 한 가지는,
십일조와 봉헌생활을 온전하게 하지 않고 자손 대대로 축복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보지 못했지만, 온전한 십일조와 봉헌 생활을 한 사람들이 받는,
축복은 자손 대대로 계승되어 존귀하게 되는 것은 확실히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적인 방법으로 계산하면,
분명히 십일조를 하면 손해요, 십일조를 안하면 그만큼의 돈이 남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남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하늘 방법으로 계산하면, 십일조를 드렸는데도,
날이 가면 갈수록 모든 것이 윤택하고 형통하여 복된 삶을 노래하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정성을 다해 봉헌할 때, 하늘 문이 열리고, 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다섯째로, 복음 선교사명을 감당할 때 하늘 문이 열립니다.(행 10:11)
사도행전 10장에는 보면, 주님께서 사도 베드로에게 로마의 백부장 고넬료와,
그의 가족들을 구원하라는 복음 선교의 사명을 주실 때에 하늘 문이 열리고,
환상을 보게 하는 신앙체험을 주십니다. 사도 베드로는 그 신앙체험을 가지고,
이방인인 백부장 고넬료와 그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백부장,
고넬료와 그의 온 가족들은 사도 베드로가 전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실 때,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음 선교 사명을 주십니다. 여러분! 교회의 모든 직분은,
교회에서는 믿음의 본을 보이고, 교회밖에서는 복음을 전하라고 주신 직분이지,
교회 안에서 자기 말발 세우고, 주인 행세하라고 주신 특별 우대증이 아닙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집사라는 직분은,
복음 선교하라고 주신 직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안의 모든 기관과,
그 기관의 임원은 물론 모든 회원의 사명도 복음 선교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전도회, 남선교회인데, 전도나 선교와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일에만 신경을 씁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복음선교 하라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일꾼이 되려면, 하늘 문이 열려야 합니다.
하늘문이 열리지 않는 직분자들이나, 기관의 임원들을 보면,
교회밖에 나가면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이 복음을 전하기는커녕,
복음전도의 길을 막아버리고, 교회안에서는 자기가 무슨 특권층이나 된 것처럼,
자기 말발이나 세우려고 큰소리 치고, 무슨 일에나 주인 행세만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늘문이 열린 직분자는 교회안에서는 낮은 자리에서 믿음으로,
온전히 섬김의 본을 보이고, 교회밖에 나가면 삶의 본을 보이며,
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구원하는 역사를 이룹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일꾼, 어떤 직분자, 어떤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하늘 문을 열고,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신명기 32장에 보면, 이렇게 하늘문을 열고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분깃으로 삼아 하나님의 기업으로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는 황무지 같은 세상에서도 보호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맹수가 우굴거리는 광야 같은 세상에서도 보호하신다고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눈동자같이 우리의 삶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고 했습니다.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그 새끼를 보호하듯 하신다고 축복하셨습니다.
인도하시고, 함께 먹으며, 사랑하고 보살핀다고 축복하셨습니다.
이 모든 축복은 하늘 문을 열고,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에게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오늘 나의 하나님입니다.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하나님입니다.
다니엘의 하나님, 엘리야의 하나님, 바울의 하나님, 베드로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지금도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들에게 은혜와 평강의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은혜와 평강의,
복을 우리 모두가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언제 하늘 문이 열립니까?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늘 문이 열립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사는 세례를 받는 사람에게,
하늘 문이 열립니다. 믿음으로 충만하여 순교적인 신앙을 가지고,
죽도록 충성하는 사람에게 하늘 문이 열립니다.
온전한 십일조와 봉헌 생활을 드리는 사람에게 하늘 문이 열립니다.
복음 선교의 사명을 다하고자하는 사람에게 하늘 문이 열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로 오늘, 저와 여러분 앞에 이 하늘 문이 열리는,
은혜의 날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