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홈피에 글잘안올라오는데 요즘은 하루에 10페이지씩 올라옴 80%가 동양피해자들글. 심각하다는것을 볼수있다.
동양이 법정관리신청함에따라 잘해야 회수할수있는돈은 원금의 10-20%수준
동양- 이건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김호영조회수 79공감수 6
박근혜대통령님께 편지라도 쓰고 싶은 심정입니다...
동양증권에서 CMA 계좌를 만들고 나서 악연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놓는 CMA 계좌였습니다. 돈이 차츰 쌓이니, 동양증권 직원이 이율이 낮아 그냥 두기 아깝다고 몇차례 권유 끝에 채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7월에는 단기 신탁이 나왔다고, 기존과 동일한 상품인데 단지 기간만 짧다고 하였습니다. 빨리 가입해야 한다고...마감된다고... 그래서 3개월짜리 단기 신탁...그게 CP였던 것입니다. 그게 기업어음인줄도 몰랐던, 저에게 잘못이 있다면, 제가 무식하고 무지했다는 것과 판매하려는 동양증권 직원말만 믿은 것입니다. 동양이 30대기업인데 망할일이 있냐면서... 투기 위험 종목이라고 언급만 했어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을 겁니다. 그리고, 4만명이나 되는 개인투자자가 가입했다는 것은 동양증권 직원 상품 판매시 충분한 설명이 없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소수가 아닌 4만명이나 이런 심각성에 대해서 몰랐다는 것은, 정보가 제대로 공개가 안 되어졌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동양 사태가 언론에 알려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동양그룹은 돌려막기 식으로 어음을 발행하고 있었다는 것을요... 이번에 기관투자자나 큰 손들은 이미 알고 다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99% 이상이 저같은 무지하고 먹고 살기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이였습니다. 피땀같은 돈입니다.
이런 동양의 실태를 알면서도 금융당국은 방관한 거 아닌가요? 금융당국도 원망스럽습니다. 국민편이 아니라, 대기업편이더군요...대기업 편의만 봐주고 국민 개개인의 돈은 어찌되었던 간에 상관없는... 금융당국이 보호해줘야 할 국민을 외면했습니다.
10년동안 맞벌이하면서 남의 손에 아이를 키워가면서 벌어온 제 전 자산입니다. 아이들 보기도 미안해서 눈물만 납니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듭니다. 제발...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도와주세요. 제발요............................
동양채권 불완전판매에 속았습니다. 제가 동양증권 CMA에 돈이 있는 걸 알고 동양증권에서 문자메세지를 계속 보내줬습니다. 내용은 돈을 맡기면 매달 몇% 이자를 주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문자메세지를 보낸 사람한테 물어보니 채권을 사면 매달 몇% 이자를 주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거 잘 몰라서 그러니 조금이라도 위험하다면 절대 안하겠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지만 정말정말 안전한거라고 하면서 절대 위험하지 않다고 강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한다고, 어떤 사람들은 1억 넘게도 하는거라고 진짜 안전한 거라고 강조를 하더군요. 예전에 제가 펀드로 돈을 많이 잃어서 진짜 안전한거 아니면 안하겠다고 얼마나 물어봤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증권사에 갈 형편이 안된다고 했더니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고 전화로도 가능하다고 통장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자기가 처리해준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높은 이자율의 유혹에 넘어가 채권을 사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서류보내줄테니 거기에 싸인만 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동양258은 싸인도 안했습니다. 제가 금융지식이 없어서 바보같이 주식과 달리 채권은 정말 안전한거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동양사태를 접하고 다시 전화해서 그때 안전한거라 하지 않았느냐 어쩔거냐 했더니 자기도 그럴줄 몰랐다고 하면서 발뺌을 하더라구요..
어떡합니까 제발 살려주세요~~~ 먹을거 못먹고 입을거 못입고 아이들한테도 비싼 간식 못사주고, 옷도 제데로 못사주고 모은돈인데 어찌해야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제가 이런 쪽에 워낙 알고 있는 것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동양CMA통장도 예금자보호되는걸로 가입하고 채권 추천해준 지점장이 본인입으로 저에게 조만간 집 사실 돈이고 안전투자성향이시니 원금보장되고 금리 시중보다 좋은 상품이라 추천드리니 단기간 요렇게 넣어주시면 좋다고 해서 가입했습니다. 동양채권과 신탁 13,200만원입니다. 채권과 신탁의 차이도 모르고 깡통회사인 동양레져에 넣어놓은줄도 몰랐어요. 2년후 아파트 청약한곳에 들어갈 돈입니다. 눈물밖에 안나고 숨이 막혀옵니다. 자꾸 넋이 나간 저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 아이들 엄마 어디 아프냐고 자꾸만... 자꾸만 물어봅니다. 내 새끼들이랑 내 집 장만해서 살려고 10년간 진짜 지독하게 모은 돈인데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서 죽어버리고 싶네요.
저희들보고 고금리 노린 개미들이라구요? 저처럼 원금손실 가능성은 전혀 없다 단기간 넣어두시라는 동양증권 직원들의 조직적인 사기판매에 걸려든것입니다. 저처럼 잘 모르는 주부나 노인분들이 대부분이에요.
금융감독원은 작년부터 이 사태 알고 구조조정 지시하고 올해 판매 금지시키는 법까지 동양측 요청으로 연장해서 10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그 사이 저희 개미들은 동양증권의 조직적인 판매에 걸려들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도대체 누구의 편입니까? 대기업의 파트너입니까? 현재현 회장 금요일까지 법정관리는 없다더니 월요일 아침 9시에 법정관리 신청했습니다. 구멍가게도 아니고 본인 증권회사 직원들까지 안심시켰다는데 회장일가와 경영진에게 철저히 책임을 물어주세요.
작년부터 깡통 회사인 레져와 인터내셔널 저희 소액투자자들 돈으로 돌려막기하며 버텨왔고 그 판매책을 한 동양증권도 엄벌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조직적으로 고객을 우롱하고 사기판매를 한 책임을 물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3월 1,000만원당 30정도의 이자를 준다는 문자와 전화를 받고 대리점으로 방문하라고 하여 4월11일 가입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직원들의 문자는 신탁 els등 표기가 되어있어 거들떠도 보지 않았지만 김정석대리는 위에 문고처럼 단순한 적금식처럼 표하는 문자여서 가입전 위험성 없는거죠 원금손실없는거죠 확인후 도장을 찍깆전에도 재차 또 물었는데 그렇다 했습니다. 도장을 찍울때도 읽어보란 말도 없고 그냥 도장만 찍음 된다고 도장을 달라하더니 찍고는 가입후 유의사항도 어떤 설명도 없이 서류도 한장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적금으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9월초 우연히 인터넷으로 동양증권 기사를 보게되었고 대리점을 찾아가 손해봐도 좋으니 해지시켜달라하니 해지 안된다고 하여 동양 부도위험성이 논란되던데 돈 날리기전에 해지해달라 해도 안된다 하더군요 자기회사 부도날일 없다고 믿고 기다리라고 부도가 나도 내년이나 올해말쯤이라고 그러니 고객님은 10월11일이 만기니 자기 믿고 기다리라하더군요. 내가 가입한게 뭔데 해지가 안되냐 하니 cp라는거였습니다 그게 뭔가 인터넷 찾아보니 기업어음이더군요 전 그게 뭔지도 몰랐습니다. 왜 가입할때 그런거라고 고지안해주냐 그런건 고지 알려주고 가입시킬 의무가 있는거 아니냐하니 고지 안해준건 인정한다고 하더군요. 30분은 넘게 말을해도 안된다 하여 돌아섰는데 추석지나고 사태가 더 심각한거 같아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회사가 부도난것도 아닌데 왜 따지냐고 잘못되면 따지라고 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더군요. 정말 원망스럽다 진짜 단한마디 적금이 아니라고만 해줬어도 이런이런회사에 투자하는거라고 말만했엇도 위험성을 조금이라도 알려줬으면 내가 가입했겠냐 하니 그런거 가르쳐주면서 가입시키는회사가 어디 있냐고 황당한 소리를 합니다. 이날도 30여분은 대화해도 지들도 회사 어찌될지 몰라 불안한데 자기들 심정은 아냐면서 적반하장이더군요 무려 7천은 투자했습니다 안입고 안먹고 아이가 사달라는거 최소한거만 사주면서 엄마는 왜 다른 엄마들처럼 여러개 안사주냐고 하는 소리 들어가면서 뼈빠지게 모은 돈입니다. 저희같은 서민이 7천 모으려면 몇년이 걸리는지 아십니까 재벌들이야 껌깞이겠지만 저희에게는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아이 하나밖에 안낳고 갓난쟁이때부터 시설에 맡기면서 고생고생하면서 모은돈입니다. 늘 아이를 엄마품에 따뜻하게 못키우면서 그렇게 맞벌이 하면서 아이가슴에 공허함 생기게 하면서 모은 돈입니다. 멋도 안부려가며 옷도 일년에 한두번 그것도 싸구려 사입어가며 모은돈입니다. 만기때 돈찾아서 지금보다 낳은곳으로 이사가 이제라도 늦었지만 둘째 낳아서 첫째 덜 외롭게 하고 아이들 보살피며 없는대로 아끼며 살아야지 하는 꿈을 안고 기다렸는데 이런 날벼락이 떨어지다니요 나라에서 국민은 구제안해주면 어디에 하소연을 하겠습니까 저같은 여러서민들의 아픔을 누가 해결해주겠습니까 어찌 재벌총수들의 속임수에 개인들만 당해야 합니까 기관들은 못사는 상품을 만들어 개인들에게만 떠넘기십니까 억울하고 원통합니다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멍하고 가슴이 터질거 같습니다 이미 법정관리까지 가버렸습니다 오늘에야 직원의 문자를 달랑 받았고요 여기까지 안오고 만기때까지 잘 해결되고 국가가 해결할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사태가 와서 저희같이 무식한 서민은 어찌 해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부디 법정관리를 잘 해결하시어 4만여명이 넘은 개인투자자들이 원금을 받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투자자들이 알고 이런데 투자하겠습니까 더불어 동양증권을 믿고 동양증권에 적금인줄 알고 넣은거였습니다 추석후에서 직원이 동양인터내셔날에 투자했다고 하더군요 전 그쪽에 투자한다는 소리도 못들었고 동양증권에 6개월적금 넣는거로 알고 넣었습니다 동양증권은 법정관리도 부도도 아닌데 만기때 왜 돈을 못찾는다는겁니까 직원들 임의대로 투자해놓고 왜 저희가 감수해야 합니까 머리가 하얗고 어찌 살아야하나 막막합니다 부디 부디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나라에서 제발 저희들을 도와주세요 아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원금이라도 찾도록 도와주세요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살려 주세요 제발 서민들 살려주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동양인터내셔날에 투자한게 아닙니다 동양증권을 믿고 동양증권에 적금식으로 맡겼으니 동양증권이 법정관리도 부도도 아니니 만기일에 동양증권이 책임지고 지급해야하는거 아닙니까 10월11일 만기인데 이제와서 줄수 없다니요 동양그룹이 다 부도난게 아니잖습니까 직원이 동양그룹이 부도안나는이상 안전하다고 9월초 해지도 안해주고 추석전에도 올해까지 괜찮다고 몸이 떨리고 뭘하며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사가려고 마련한돈 모든게 취소되버렸습니다 어린아이 사설 맡겨가며 방학동안은 남의집 눈치보며 지내게 하면서 모아모아서 이젠 좀더 낳은 보금자리를 마련하려고 이사가려고 꿈꾸고 있었습니다 전 여자이지만 일년에 미용실 한번 갈까 말까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나라에서 피해보는 서민을 안구해주면 누가 구해줍니까 이리러저 기사를 찾다보니 예전에 대우인가? 어디인지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그때 cp투자자들은 원금 95%나 돌려줬다고 하더군요 그럴수 있는즉슨 공적자금이 투입되서 돌려줬다고요 공적자금있을땐 돌려주고 피땀흘려 모아온 서민들의 돈은 어찌 가만히 보고만 계시려고 하십니까 아이앞에서 자꾸 눈물이 납니다 아이도 따라 웁니다 제발 부디 돌려받을수 있게 해주세요
첫댓글 http://durl.me/5wxco5 피해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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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공적자금 투입하지마라
리스크 알면서 투자한거자너
위험성 알렸다며...지들이 투자해놓고선..
쌤통
근데 동양이 30대 그룹임?
오씨아이
대통령에는 님자 붙이는거 아닌데
붙이는거맞는뎅
시발 무식한새끼들은 이래서 안됨
자기들이 높은 수익률 요양만 누리고
위험은 정부가 책임저라 이거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초딩도 아는데 진짜
동양CMA가 워낙 히트쳤으니깐 충분히 피해자들 있을법하지
투자란것 자체가 손실의 가능성을 포함한건데.....
개한심 어휴..
뭐야 병신들 편하게 돈벌어먹을려고 하다가 돈날리니 정부보고 돈내놓으라는 식이네 ㅄ 새끼들
아 시발 절대 저기 세금 넣지마....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222222 결국 자기들 잘못이긴한데 불쌍함
썰전 보니 피해자들 잘못이라고만 하기에도 좀 무리가 있더라
남의말듣다가 봉변당하는건 무식해서 그런거라본다
나도 1달만에해지했지만 두번 다신 그럴 일 없을거다
10만원을 투자해도 사업이다.
자신이 그만큼 투자해도 되는지 분석하고나서 해도 안늦다
달콤한 말에 속은 색기들이 ㅣ병신
돈잃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