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23년 10월 1일(일)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밁은 가을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4:40)~동자봉~풍악정~어등산~△어등산 석봉(338m)~등용정(16:46)~
~산정약수터 3거리~동자봉~광주여대(18:30)
◈산행시간 : 14:40~18:30(3시간 50분)
9/29(금)은 지배인을 잠자도록 오전에는 근무를 했다. 점심식사를 한 후에 교대를 했다.
풍암동집으로 가서 추석 음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마눌님이 운전으로 아버님에게 다녀올 생각이기에 막걸리에 수육을 곁들었다.
아버님과 조부모님 산소를 들러 구득점 할머님 산소에 들렀다.
호종이가 이번 벌초를 못갔다고 하더니.. 큰 풀들만이라도 손질을 하고 인사를 드렸다.
내년에는 벌초를 함께해야겠다. 제수씨 얘기를 들으니 더욱 ...
재선이가 세번이나 전화를 했는데 결국 전화만 하고 말았다.
결국 광주에 와서야 마눌님 잠바를 깜빡 두고 왔다는 것을 확인했다.
내일 내가 다녀오가로 하고 올레와서 광주여대 운동장을 돌면서 피로를 풀었다.
가랑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벌써 10월 첫날이다. 이제는 한분기만 남은 23년이다.
올 한해는 힘든 한해가 가고 있다. 2월 건도 있고 편의점 건도 있고....
내년에는 기대를 해봐야겠다.
오전에는 지배인 땜빵하고 오후에 어등산 다녀왔다.
너무나 반팔과 반바지를 곧 못입게 될 것 같은 그런 오후다. 쌀쌀 그 자체다.
밤이 길어지다 보니 18시경부터는 어둑할 정도다.
다녀와서 막걸리를 한잔하고...마눌님은 울릉도 갔는데 날씨가 아주 좋아서 다행이다.